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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
개리 거팅 | 교유서가
13,950원 | 20241205 | 9791193710753
미학인 것인가? 철학인 것인가? 가장 유명하고, 가장 논쟁적이며, 가장 많이 읽히고, 가장 많이 인용되는 현대 프랑스 철학자, 미셸 푸코 푸코의 초기부터 후기 사유를 모두 다룬 스테디셀러 입문서 이 책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영어권의 사고방식과 푸코 해석에 익숙한 사람에게 좀 더 편하게 읽힐 수 있는 해설서이면서도 푸코의 초기부터 후기 사유까지 두루 다루었다는 것이다. 특히 이 개정판에서는 11장이 추가되어 푸코의 강연록들과 『육욕의 고백』까지 다루고 있다. (…) 이제 프랑스어뿐 아니라 영어가 가능한 많은 학자가 푸코의 후기 사유를 직접 접할 수 있고 푸코의 전체 사유의 윤곽을 그리면서 다양한 논의들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_「역자 후기」에서 여러 언어권 독자들로부터 신뢰받는 푸코 입문서 교유서가 첫단추 시리즈 『푸코』가 출간되었다. 미셸 푸코는 아마 한국에서도 가장 유명하고, 가장 논쟁적이며, 가장 많이 읽히고, 가장 많이 인용되는 현대 프랑스 철학자일 것이다. 그는 철학자이면서 역사가였고 정치 및 사회 이론가, 활동가였으며 각각의 영역을 넘나들며 학계와 일반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독창적이고 탁월한 저서들을 남겼다. 문제는 그의 글이 대부분 읽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이 책을 쓴 게리 거팅의 표현에 따르면 독자가 푸코의 사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짓궂고 강렬한 산문의 모호함과 씨름”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러한 사정 때문인지 푸코라는 문제적 인물 자체와 그가 남긴 책들에 관한 일종의 해설서, 주석서라 불릴 만한 책들 또한 저서와 번역서를 가리지 않고 계속해서 출간되고 있다. 난감한 것은 그러한 책들도 대체로 푸코의 저서들 못지않게 읽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현대 철학 전반과 푸코의 사상에 관심을 가진 많은 독자에게 푸코의 책들이 난공불락의 성채라면 그것을 설명하는 책들은 높다란 진입 장벽이랄까. 이러한 상황에서 이 책 『푸코』는 어떻게든 푸코에 입문해보려는 독자들에게 친절하면서 듬직한 안내자가 되어줄 만하다. 무엇보다도 7개 국어로 번역되었을 만큼 푸코 입문서로서 여러 언어권 독자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푸코에 관한 전기적 사실들과 푸코가 평생 매달렸던 주제들, 그의 삶과 사유의 핵심이 될 만한 내용을 그의 저서들을 토대로 설명한다. 특히 푸코의 ‘콜레주드프랑스 강의’(난장)와 ‘미공개 선집’(동녘) 등을 지속적으로 번역, 출간하고 있는 전문 연구자 전혜리가 우리말로 옮겨 책에 대한 믿음을 더한다. 많지 않은 분량의 책임에도 푸코의 저서들과 관련 텍스트에 대한 정밀한 이해를 토대로 그의 초기부터 후기 사상까지 모두 담아냈다는 것이 이 책만의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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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 (들뢰즈의)
질 들뢰즈 | 그린비
20,700원 | 20190830 | 9788976825889
이 책 『푸코』에서 푸코는 질 들뢰즈를 통해 독창적으로 재탄생한다. 들뢰즈는 철학적 전통 속에서 푸코의 광범위한 저작들을 검토하면서 본격적으로 푸코를 다룬다. 이 책에서 들뢰즈는 푸코의 철학적 토대와 푸코의 주요 주제인 지식, 형벌, 권력 및 주체의 성격을 살펴보면서, 푸코 연구에 대한 결정적이고 생산적인 분석을 제시한다.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현대 프랑스 철학자인 질 들뢰즈와 미셀 푸코의 만남을 통해 ‘현대’를 넘어서려는 새로운 철학적 사유의 방식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들뢰즈가 그리는 푸코라는 우리 시대의 커다란 사상가에 대한 하나의 초상화, 한 사상의 초상화 곧 철학의 초상화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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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
질 들뢰즈 | 새길아카데미
25,000원 | 20120525 | 9788997759071
『푸코』는 "언젠가 이 세기는 들뢰즈의 날들로 기록될 것이다"라는 푸코의 평가에 "푸코는 가장 완전한, 아마도 유일한 20세기의 철학자이다. 19세기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한 점에서"라고 답한 들뢰즈가 보는 푸코의 사상을 담고 있다. 현대 프랑스 철학을 지배해 온 이른바 탈구조주의의 가장 힘 있는 두 사상가 질 들뢰즈와 미셀 푸코의 만남을 직접 보고, 검토하고, 묘사한 이 책을 통해 두 사람을 둘러싼 모호한 그림자들을 어느 정도 걷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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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에 대한 진실 말하기
미셸 푸코 | 동녘
18,000원 | 20240628 | 9788972971337
주체와 진실의 관계를 새롭게 만들어가는 푸코 후기 사유의 시작 미셸 푸코 후기 사유의 길라잡이, 〈미셸 푸코 미공개 선집〉의 네 번째 책 미셸 푸코 생전에 출간된 저작들은 물론이고 그의 사후 전 세계에 흩어져 있던 푸코의 논고, 대담, 방송 등을 모아 출간한 《말과 글》, 〈콜레주드프랑스 강의록〉까지 푸코의 모든 저작이 나왔다고 여겨졌으나 이후에 또다시 발견된 텍스트들이 있었다. 프랑스 브랭 출판사에서 출간을 추진한 〈미간행 푸코〉 시리즈가 그것이며, 이 시리즈의 한국어판이 동녘에서 출간 중인 〈미셸 푸코 미공개 선집〉 시리즈다. 이 책은 푸코의 후기 사유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길라잡이이자 그 자체로 중요한 유산인 〈미셸 푸코 미공개 선집〉의 네 번째 책으로, 1982년 토론토 빅토리아대학교에서 푸코가 행한 연속 강연과 세미나의 내용을 중심으로 한다. 미셸 푸코는 1982년 토론토 빅토리아대학교에서 초청을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한 진실 말하기〉라는 책과 동명의 연강과 파레시아 개념을 중심으로 한 세미나를 진행했다(‘강연’은 푸코가 남긴 타자로 치거나 수기로 남긴 강연 원고를 중심으로, ‘세미나’는 공식 녹취록을 기초로 작업한 것이다). 이 내용들은 이 책의 출간 전에는 공개되지 않았던 것으로, 콜레주드프랑스에서의 강의인 〈주체의 해석학〉과 《성의 역사 2: 쾌락의 활용》과 《성의 역사 3: 자기 배려》의 연속선상에 배치되는 작업이다. 그는 이 강연에서 상이하지만 연속성을 갖는 제정기 그리스-로마 철학과 수도원의 실천과 제도가 발전하는 시대의 그리스도교 영성의 맥락 속에서 자기해석학을 연구한다. 그리고 이러한 물음이 성과 관련된 금기가 자기 자신에 대한 진실을 말할 의무와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함으로써 제기된 것임을 함께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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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테로토피아
미셸 푸코 | 문학과지성사
11,700원 | 20231211 | 9788932042411
“이 반反공간, 위치를 가지는 유토피아들. 아이들은 그것을 완벽하게 알고 있다. 그것은 당연히 정원의 깊숙한 곳이다. 그것은 당연히 다락방이고, 다락방 한가운데 세워진 인디언 텐트이며, 아니면 목요일 오후, 부모의 커다란 침대이다.” 사유 실험 속에서 탄생한 푸코의 논쟁적이고도 다성적인 에세이 공간에 대한 푸코의 독특한 사유를 담은 『헤테로토피아』(2014년 초판) 개정판이 ‘채석장 시리즈’로 새단장하여 출간된다. 권력과 공간에 대한 푸코의 고유한 시각을 드러내는 글들을 묶은 선집 『권력과 공간』과 동시 소개된다. 완벽한 세계, 혹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에 반反하는 가치를 갖는 세계, 그러나 실제로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세계를 우리는 유토피아utopie라고 부른다. 그것은 인간의 상상 속에서만 존재한다. 그런데 유토피아적인 기능을 수행하면서도 실제 지도 위에서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장소들이 있다면 그것들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그것들을 어떻게 불러야 할까? 헤테로토피아hétérotopie! 미셸 푸코는 이것을 현실에 존재하는 장소이면서도 그 밖의 다른 온갖 장소들에 대해 “이의제기”를 하고 그것들을 전도시키는 장소, 말하자면 실제로 위치를 갖지만 모든 장소들의 바깥에 있는, 일종의 “현실화된 유토피아”라고 이야기한다. 다락방, 인디언 텐트, 목요일 오후 엄마 아빠의 침대, 거울, 도서관, 묘지, 사창가, 휴양촌…… 푸코는 언뜻 유사성을 찾기 어려운 이 장소들을 ‘헤테로토피아’라는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줄줄이 소환한다. 『헤테로토피아Les Hétérotopies』는 푸코가 유토피아와 대비되는 공간으로 독자적인 개념화를 시도했다가 일찌감치 포기해버린 미완의 개념인 ‘헤테로토피아’와 관련된 논의를 담은 푸코의 에세이들을 모아 번역한 것이다. 헤테로토피아에 대해 본격적으로 이야기하는 두 편의 강연 원고인 「헤테로토피아」(1966)와 「다른 공간에서」(1967), 유토피아와의 관계 속에서 몸이라는 ‘장소’를 현상학적으로 서술한 「유토피아적인 몸」(1966), 공간과 건축에 대한 푸코의 시각이 통치성과 자유라는 문제와의 관련 속에서 잘 드러난 폴 래비나우와의 인터뷰(1982), 「헤테로토피아」에 대한 다니엘 드페르의 해제 등 흥미로운 글들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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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과 공간
미셸 푸코 | 문학과지성사
12,600원 | 20231211 | 9788932042398
“우리는 공간들의 전체 역사를 다시 써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동시에 권력들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공간과 권력에 대한 푸코의 사유가 담긴 두 편의 선집 『권력과 공간』 『헤테로토피아』 출간! 권력과 공간에 대한 푸코의 사유가 담긴 텍스트 선집 『권력과 공간』이 또 다른 푸코 선집 『헤테로토피아』(2014년 초판 출간)의 개정판과 함께 ‘채석장 시리즈’로 동시 출간되었다. 푸코의 철학은 지리학, 건축학, 도시공학 등 다양한 공간 관련 연구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쳐왔다. 푸코가 공간에 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펼친 사상가였다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다양한 연구 작업 속에서 부수적이고 산발적인 형태로 공간에 대한 독창적인 분석을 내놓았는데, 특히 ‘헤테로토피아’라는 개념을 논의하는 강의 원고들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헤테로토피아』에 담긴 이 텍스트들만으로는 공간에 대한 푸코의 시각과 접근 방식을 전체적으로 균형 있게 파악하기가 쉽지 않았다. 공간 문제를 둘러싼 푸코의 사유는 권력에 대한 사유와 맞물려 상당한 진폭을 그리며 운동했기에, 그 변화의 세세한 흔적을 잘 되짚어보지 않고 그의 언급들을 개별적으로만 분석한다면 그의 전체 철학의 맥락 안에서 다소 모순적인 입장을 드러내는 것으로 오해되거나 일종의 지적 일탈의 행보로 비춰질 수도 있다. 따라서 이번에 처음 소개되는 『권력과 공간』에는 공간을 두고 펼쳐진 푸코 사유의 전체 궤도를 그려보는 데 유용한 길잡이가 되어줄 여덟 편의 텍스트들을 담았다. 푸코 및 부르디외의 철학을 국내에 소개해온 이상길 교수가 텍스트를 선별하고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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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낯섦 (문학에 대하여)
미셸 푸코 | 그린비
18,900원 | 20231018 | 9788976828385
토마스 만, 프란츠 카프카, 윌리엄 포크너... ‘위대한 외국 문학’ 강의를 통해 베일에 싸여 있던 1960년대 ‘문학 시기’라는 미싱 링크를 밝히는 유일한 자료. 많은 연구자들이 푸코 사유를 크게 지식·권력·윤리의 세 가지 영역으로 구분한다. 1960년대의 지식의 고고학, 1970년에서 1975년에 이르는 권력의 계보학, 1976년부터 1984년 윤리의 계보학이 그것이다. 고고학에서 계보학으로의 방법론적 이행이 이루어지던 1960년대, 푸코는 문학과 미술에 관한 엄청난 양의 저술을 발표했으나 그것을 출판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극소수의 전공자를 제외하고는 푸코의 ‘문학 시기’ 사유의 전모를 파악할 수 없었던 것이다. 프랑스판 편집자들의 말처럼, 푸코를 잘 읽기 위해서는 그가 “문학과 복합적이고 비판적인 동시에 전략적인 관계”였음을 이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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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푸코 (권력의 꼭두각시로 살지 않기 위해)
하코다 데쓰 | 까치
13,500원 | 20240905 | 9788972918523
권력은 무엇인가를 금기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하게 유혹한다 미셸 푸코의 권력론과 통치론 “오늘을 비추는 사색” 시리즈는 시대의 철학자 6명의 사상을 통해 우리 사회의 메커니즘을 면밀히 살펴보고, 거친 일상의 파도 속에서 “나”를 잃지 않고 삶을 통과할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그중 『미셸 푸코』는 1970년대 콜레주 드 프랑스 강의와 도서들을 토대로 미셸 푸코의 권력론과 통치론을 톺아본다. 1970년대 후반에 푸코는 서구 사회의 사회통제 방법이 크게 바뀌고 있다고 느끼고, 권력론을 통치론으로 개진시켰다. 푸코에 따르면 권력이란 무엇인가를 강제로 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이 그것을 원하도록 “유혹하는 것”이다. 판옵티콘에서 타인의 감시를 의식하며 규칙을 지키는 죄수처럼, 권력에 종속된 사람들은 감시자의 시선을 내면화한다. 이러한 권력의 작동 방식은 종교가 세속화되면서 “통치”로 이어졌다. 개인이 1인 기업으로 취급되며 최대한의 생산성을 요구받는 오늘날은 통치성의 시대라고 볼 수 있다. 신자유주의는 경쟁을 “이념”으로 만들고, “경제인”으로 정의된 인간을 경쟁과 생산으로 몰아넣는다. 이로써 우리는 모든 고뇌의 소유자로서 그 해결 방법을 찾는 데 골몰하며, 끝없는 경쟁에 내몰린다. 즉 신자유주의란 스스로 자신을 “통치하게” 만듦으로써 작동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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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론의 질서
미셸 푸코 | 중원문화
14,850원 | 20230515 | 9791191028072
프랑스인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 시민공개강좌를 여는 프랑스 최고 교육 기관인<꼴레즈 드 프랑스(College de France)>에서 푸코가 강연한 '담론의 질서'를 완역한 것이다. 이 책은 (1) 담론의 질서-배제의 외부적인과정, (2) 주체의 희박화, (3) 역자의 꼼꼼한 해설-나눔의 문제와 타자의문제, 그리고 근대 주체철학 비판 등을 15개 단락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책 끝에 푸코 용어에 대한 해설과 인물 해설을 상세하게 덧붙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이 책은 28년 동안 국내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책으로 무려 1년에 3,000 여 부씩 팔려나가는 도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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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의 대안 (미셸 푸코의 미공개 강연록)
미셸 푸코 | 시공사
14,220원 | 20230224 | 9791169256025
감시와 처벌, 그다음은? 현대 철학의 거장 미셸 푸코가 말하는 감옥의 미래 20세기 철학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로 꼽히는 미셸 푸코는 그의 역작 《감시와 처벌》이 출간된 다음 해인 1976년,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교에서 ‘감옥의 대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대중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이 강연의 녹취본을 편집한 것이 이번 신간 《감옥의 대안》으로 출간되었다. 푸코는 강연에서 감옥이 끊임없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사회의 주요 처벌 장치로 살아남은 이유를 설명하며, 감옥의 대안이라는 이름으로 마련된 정책들이 과연 감옥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금보다 더 나은 사회를 제안하는지 이야기한다. 그리고 감옥을 둘러싼 정치적, 경제적, 사회구조적 문제까지 파헤치며 심도 있는 통찰을 보여준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감옥의 존폐 또는 대안이라는 단순한 의제를 뛰어넘어 사회 감시 체계의 현재와 미래까지 다각도로 살펴보게 된다. 현대의 사회 감시 체계는 인간을 물리적으로 가두는 데 그치지 않고 전자 감시 제도나 정보 공개, 위치 추적 같은 형태로도 뻗어나간다. 우리는 이미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추적 과정에서 이런 문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목격했다. 이 책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프랑스 법무부 자문 위원 토니 페리, 경제사범 관리 전문가 앙토니 아미셀)의 인터뷰까지 함께 실어, 푸코가 미처 다루지 못한 현대판 ‘감시와 처벌’까지 살펴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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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와 처벌 (감옥의 탄생)
미셸 푸코 | 나남
25,000원 | 20200420 | 9788930040419
오늘날 계몽주의 시대의 유산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민주주의 사회에 살면서, 사람들은 정보화산업의 발전으로 판옵티콘의 기계와 장치가 유형, 무형으로 끊임없이 확산되는 위기의 현실을 위기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위기의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위기로 느끼지 못하는 불감증이 계속 심화되는 것이다. 인간은 판옵티콘의 체제 속에 살고 있는 한, 권력에 예속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현대사회에서 주체적이고 자유로운 삶은 과연 불가능한 것일까? 그렇지 않다. 푸코는 인간이 권력의 판옵티콘 체제 속에 살면서도, 개인의 저항적이고 주체적인 자유로운 삶의 방식은 어디에서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이 책을 덮으면서 우리는 지금, 이곳에서, 자유롭고 주체적인 삶은 무엇인지를 그리고 그것은 어떻게 가능한지를 계속 새롭게 질문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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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해석학의 기원
미셸 푸코 | 동녘
13,500원 | 20220425 | 9788972970286
1980년 다트머스대학에서의 두 강연 푸코의 미공개 선집 시리즈 세 번째 출간 이 책은 1980년에 푸코가 행한 두 차례 강연과 한 번의 공개 토론 그리고 한 차례의 인터뷰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대 주체의 계보를 중심으로 체계화된 푸코의 기획 전반에 대한 개괄적 윤곽을 제시한다. 이 책을 구성하는 첫 번째 강연의 제목 〈주체성과 진실Subjectivit? et v?rit?〉은 푸코의 1980-1981년도 콜레주드프랑스 강연 제목과 동일하다. 푸코는 이 제목을 여러 차례 사용했다. 그래서 혼동을 피하기 위해 편집자들은 푸코의 제안에 따라, 이 책 전체를 포괄하는 제목으로 ≪자기해석학의 기원L’origine de l’herm?neutique de soi≫을 채택했다. 이 책에는 1980년 11월 미국 다트머스대학에서 푸코가 영어로 진행한 “Truth and subjectivity”(진실과 주체성)과 “Christianity and Confession”(그리스도교와 고백)이라는 두 강의의 프랑스어 번역이 실려 있다. 이 책에 실린 첫 번째 강연은 이 강연 직전 버클리대학에서 진행했던 강연과 거의 같지만 약간 다르다. 두 버전의 주요 차이점들은 하단의 각주에 표시되어 있다. 그리고 이 책에는 앞선 강연에서 언급한 몇몇 주제들을 재론하고 그의 연구 작업에 대한 질문들에 답하는 1980년 10월 버클리대학에서 영어로 진행한 공개 토론과 1980년 11월 마이클 베스와 프랑스어로 행한 인터뷰가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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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와 푸코 (비판, 계몽, 주체의 재구성)
윤영광 | 북콤마
19,800원 | 20250213 | 9791187572497
칸트 탄생 300주년에서 푸코 탄생 100주년으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푸코 고유의 칸트 독해와 칸트 비판철학에 대한 균형 잡힌 사유를 소개한다. 책은 칸트 자체에 대한 재해석보다 칸트와 푸코 ‘사이’에서 이뤄지는 철학적 협업, 특히 오래돼 닳고 낡았지만 오늘날에도 소환되기를 멈추지 않는 개념들인 비판, 계몽, 주체가 재구성되는 장면을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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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의 역사 (개정판)
미셸 푸코 | 나남
37,800원 | 20201005 | 9788930040518
사람들은 왜 그들을 병원에 가뒀을까? 푸코, 광기의 숨겨진 역사를 파헤치다! 《광기의 역사》는 미셸 푸코 사상의 출발점이자 현대 인문학의 흐름을 바꾼 대표작이다. 이 책은 1972년 재판본을 완역한 것으로, 푸코가 고고학적 방법을 통해 서구사회에서 진리와 정상성, 자유가 어떻게 권력과 제도 속에서 형성되어 왔는지를 본격적으로 탐구한 첫 작업이다. 푸코는 광기를 단순한 의학적 사실이 아니라, 사회가 비정상으로 규정한 존재를 배제하기 위해 역사적으로 만들어낸 개념으로 보았다. 그는 중세부터 근대까지 역사와 철학, 문학, 예술의 방대한 자료를 분석하며 광기가 어떻게 이성 중심 사회에서 억압되고 침묵당했는지 추적한다. 이를 통해 푸코는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정상성’이라는 질서가 얼마나 인위적이고 정치적인지를 드러낸다. 그는 광기의 언어를 복원함으로써, 침묵 속에 갇혀 있던 인간 존재의 근원적인 외침을 다시 들으려 했다. 이 책은 출간 이후 철학, 사회학, 정신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 지속적 영향을 끼쳤으며, 오늘날에도 현대사회의 질서를 비판적으로 성찰하게 하는 고전으로 널리 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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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푸코
프레데릭 그로 | 이학사
8,820원 | 20221031 | 9788961474207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가, 미셸 푸코의 사상 전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가장 정확하면서도 중립적인 푸코 입문서 프랑스의 저명한 철학자이자 미셸 푸코 전문가인 프레데릭 그로(현 파리 정치대학 교수)가 쓴 이 책은 엄밀하고 경제적인 방식으로 푸코의 사상 전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푸코의 사상에 대한 가장 정확하면서도 중립적인 푸코 입문서라고 할 수 있다. 일반 독자들에게는 푸코 사상에 입문하기 위한, 인문ㆍ사회과학 연구자들에게는 푸코 사상을 연구하기 위한 매우 유용한 길잡이가 될 이 책은 짧은 분량 속에 푸코의 생애에서부터 초기, 중기, 후기에 이르는 푸코 사유의 전 행보를 압축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보여준다. 푸코의 전기나 특정 작품 혹은 개념에 치중하는 책은 많지만 정작 그의 삶과 넓고도 깊은 사상 전체를 이렇게 요약하여 탁월하게 보여주는 책은 흔치 않다는 점에서 이 책은 좋은 푸코 입문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주는 동시에 인문ㆍ사회과학 연구자들에게 푸코의 사상 그 자체에 대한, 그리고 푸코의 사상을 활용해 전개되는 다양한 작업에 대한 논쟁을 펼칠 수 있는 공통의 기반을 마련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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