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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yfbrl"의 검색결과가 없어 "표류기"(으)로 검색된 결과입니다.
9791173572395

하멜표류기 (떠밀려온 곳에서 시작된 17세기 조선의 이야기)

헨드릭 하멜  | 아르테(arte)
19,800원  | 20250502  | 9791173572395
〈하멜표류기〉는 일본으로 가던 네덜란드 무역선이 난파되어 조선에 도착한 후, 선원 하멜이 13년간 조선에 머물며 겪은 이야기를 기록한 문서이다. 이는 조선의 문화와 생활상을 서양인의 시각에서 전한 중요한 역사적 기록이다. “너희는 서양의 크리스챤(古利是段)인가?” 하니, 다들 ‘야야(耶耶)’ 하였다 [효종실록11권, 효종 4년 8월 6일 무진 2번째 기사 1653년 청순치(順治) 10년] 후팅크판 하멜표류기 번역본과 그 배경까지 한눈에 네덜란드 선원이었던 헨드릭 하멜이 쓴 〈하멜표류기〉는 외국인이 쓴 조선에 대한 기록 중 가장 중요한 사료로 꼽힌다. 기존의 번역본들이 원서의 영역본을 재번역하거나 원서의 구성을 편집하여 출간된 경우가 많았으나 이 책의 〈하멜표류기〉 본문은 1920년 린스호텐 협회가 출간한 후팅크판 〈스페르베르호의 난파 기록. 그리고 난파선 생존자들이 제주도와 조선 본토에서 경험한 기록(1653~1666년)과 조선 왕국에 대한 서술〉을 직접 번역한 것이다. 원문의 내용을 직접 번역하여 실어 그 내용을 그대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부록에서는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공문서’ 자료와 ‘후팅크의 서문’도 추가로 다루었다. 특히 이 공문서에서는 하멜이 조선에 표류했던 시기인 17세기 네덜란드와 일본의 관계, 그리고 하멜 일행이 일본에서 본국으로 돌아가기까지의 과정을 더 면밀히 살펴볼 수 있다. 이는 한국 최초로 공문서 번역본으로 하멜에 관한 연구뿐만 아니라 조선, 일본, 중국 등에 대한 동인도회사의 인식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역자 후기에는 간략하게 당시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을 정리하였다. 조선에 표류된 네덜란드인들을 묘사한 모습과 그들을 조정으로 보내기까지의 여정, 일본으로 탈출한 네덜란드인들의 소식을 들은 조선의 반응에 이르기까지 표류된 네덜란드인들에 대한 조선인들의 관점을 엿볼 수 있다. 하멜표류기 원서 번역 본문과 함께 다양한 부록 자료와 사료를 함께 살펴보며 17세기 조선의 생활상과 국제 정제를 다각도로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단순한 표류 기록 이상의 역사적, 학문적 가치를 지닌 이 번역본이 독자들에게 새로운 통찰을 제공하길 기대한다. 이방인 하멜이 본 13년 동안의 17세기 조선 1663년,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VOC) 선원이었던 헨드릭 하멜은 나가사키로 가려던 중 폭풍을 만나 제주도에 불시착하게 된다. 조선인을 만난 그들은 손짓과 발짓을 모두 이용해 나가사키로 가는 방법을 묻지만 전혀 소통이 되지 않았다. 그렇게 의도치 않게 조선 땅에 발을 디디게 된 하멜을 포함한 네덜란드 선원들은 13년간 조선에 몸담게 된다. 조선은 그때까지만 해도 외부인에 대한 경계가 심했던 나라였고, 그에 따라 하멜 일행은 항상 지역 관리자의 감시 아래 지낼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표류된 지 몇 개월 후, 그들은 조정의 명령에 따라 제주도에서 한양으로 가 왕(효종)을 만난다. 왕에게 심문을 받은 후에는 전라도 각 지역으로 분산되어 그곳에 정착해 살게 된다. 이후 하멜은 전라도에 정착하여 13년에 걸쳐 살아가며, 조선의 일상, 언어, 예절, 제도, 행정 체계 등을 몸소 경험하며 살아간다. 특히 하멜표류기의 내용을 살펴보면 조선의 예의범절, 백성들의 생활상, 외국인을 대하는 태도, 관청의 과세 방식과 부패 구조까지 낱낱이 묘사하며 17세기 조선의 실상을 기록한다. 그의 기록을 보면 항상 지역 관리자의 감시하에 있는 처지임에도 불구하고 일정 부분 자유가 허용되었으며, 조선인 백성들과도 관계를 맺고 지냈던 것을 알 수 있다. 1666년, 하멜은 결국 일행과 함께 조선인들의 감시를 피해 탈출을 시도하고, 최종 목적지였던 나가사키로 도망쳐나갈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일본에서 또 한 차례 심문을 받은 후 본국(네덜란드)로 돌아가 조선에서 겪었던 일을 기록하여 〈하멜표류기〉를 출간했다. 이 보고서는 유럽에 조선을 처음으로 소개하는 글로써, 17세기 외부인의 시선으로 본 조선에 대한 최초의 실증적 기록이며, 당시 조선의 생활, 문화, 제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보여준다.
9791198171511

주방 표류기 (집 안엔 주방이라는 섬이 있다)

배현혜  | 마누스
13,770원  | 20230719  | 9791198171511
주방을 보면 그 사람이 보인다. 주방을 집의 중심으로 끌어온 ‘주방 특화 에세이’ 모든 집 안에는 주방이 있다. 주방엔 삶이 있다. 당장 그 집 냉장고만 열어봐도 몇 명이 사는지, 주로 무얼 먹고 사는지 알 수 있으니까. 하지만 가족 구성원 중 주방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람은 ‘엄마’, ‘주부’로 불리는 ‘여성’들이다. 이들은 주방을 맡는 순간, ‘가족을 위해서’라는 다소 일방적인 의무를 지게 된다. 남편과 아이가 거실에서 하하호호 단란한 시간을 보낼 때 홀로 주방에서 벽을 보고 설거지를 하며, 주방을 표류한다. 심지어 자신의 생일 선물마저도 가족들을 위한 조리 도구를 고른다. 하지만 저자는 더 이상 좋은 것, 싫은 것에 대한 자신의 취향과 욕망을 숨기지 않기로 한다. 바닥을 새카맣게 태운 스테인리스 냄비는 버리지 못하면서, 예쁜 그릇을 모으는 ‘그릇 덕후’가 된 것이다. 그렇게 자신의 취향으로 채운 주방이 가장 주체적인 공간이 되길 소망한다. 글 쓰고 책 읽는 작업실로, 가족들의 사랑방으로, 이웃과의 소통의 장으로 변화무쌍하게 주방을 사용한다. 이 책은 외딴섬처럼 존재하고 있던 주방을 집 안의 중심으로 끌어올린, 주방만을 위한 ‘주방 특화 에세이’다.
9791165121723

백령도 표류기

이다영  | 북인
9,900원  | 20241107  | 9791165121723
아득한 슬픔이 서려 있으나 진정한 사랑을 원하는 이다영의 시들 인천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꽤 오랜 시간 국어교사로 학생을 가르쳤으며 2010년 월간 『순수문학』으로 등단해 2013년 시집 『끝없는 길 위에서』로 영랑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이다영 시인이 만 11년 만에 두 번째 시집 『백령도 표류기』를 현대시세계 시인선 172번으로 출간하였다. 한 사람의 인생/일생에는 일상 가운데서 일어나는 여러 일, 즉 인간사도 상존한다. “외로움이/ 죽음의 위협보다 큰 것임”(「인간사(人間事)」)을 아는 나이가 된 이다영 시인은 받는 기쁨보다 주는 행복을 선택한다. 「시인의 말」에서 밝혔듯이 “마음이 다가오는 사람을 만나면/ 무엇이든 선물을 주고 싶”어한다. 그 선물을 받은 사람의 기쁨이 자신에게 돌아오는 “순간의 느낌”에서 행복을 느낀다. 시인은 그 “선물처럼 인생도 시도/ 잔잔한 물결이기를” 염원한다. 그 물결에는 진정한 사랑을 원하는 심리와 아득한 슬픔이 서려 있다. 이다영 시인의 시에서 ‘슬픔’은 건강한 삶으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겪는 일시적인 감정이지만, ‘우울’은 내면 깊숙이 침잠해 몸에 파동을 일으킨다. 「우울 방정식」에서 보듯, 몸과 마음의 “바다에 넘쳐” 흘러 “넘실거리는 물결로 하루를 점령”한다. 슬픔에서 발원한 우울이 일상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준다. 슬픔은 시간이 지나면 약해지거나 사라지지만, 우울은 쉽게 소멸하지 않고 슬픔이나 불안, 무기력 같은 문제를 수반한다. 시 「뫼비우스의 띠」는 제목이 시사하는 바와 같이 안과 밖의 구분은 공간의 주체가 누구냐에 따라, 관찰자의 시점에 따라 확연히 달라진다. 겉으로는 ‘파리’라는 미물과의 사투지만, 안으로는 자아와의 사투라 할 수 있다. 어쩌면 이보다 더 깊이를 알 수 없는 “전생과 현생/ 내생까지도 건 싸움”일 수도 있다. 우주의 질서 속에서 탄생과 죽음이라는 마주 볼 수 없는 운명의 무한반복. “결코 끊을 수 없는” 무한궤도에 갇힌 한없이 나약한 존재의 슬픔이 엿보인다. 표제시 「백령도 표류기」는 백령도 여행을 갔다가 안개와 비바람에 출항하지 못한 상황을 날짜별로 기록하고 있다. 시인은 안개로 발이 묶인 이후 8일간의 행적과 심리상태를 간략하게 묘사한다. 8일은 입도를 제외한 표류의 날이다. 첫째 날, 생각이 많아진 “일행은 모두 말이 없”다. 둘째 날, 안개가 “펜션 주변까지 다가”오자, 시인은 “안개 속의 나를 안개도 찾기” 어려울 것이라 한다. 나는 보이지 않을 뿐 거기 있지만, 없는 것과 다름없다.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여기/섬에 존재하지만, 저기/뭍에 존재하지 않는다. 셋째 날, 안개에 더해 비가 내리고, 넷째 날에는 비바람까지 분다. 다섯째 날에는 태풍까지 더해진다. 안개-비-비바람-태풍으로 제약의 강도가 세질수록 시인의 반응도 침묵-산책-무기력-기도로 변화를 거듭한다. 여덟째 날에 표류를 끝내고 마침내 “인천에 도착”하자 “섬에서의 모든 기억을 단칼에 베어”낸다. 섬에서 나오자마자, 단칼에 베어버린 것이 “섬에서의 모든 기억”뿐일까. “시의 오지 속으로 들어가”려는 것은 ‘섬에서의 표류’와 단절, 즉 현실적 제약과 “오래된 습관”(「주인」)에서 벗어나 “시 없이는 죽을 것만 같던 때”(「치수」)로 되돌아가고 싶은 욕망의 표현은 아닐까. “변함없이”의 강조와 역설에 주목하면 “시의 오지” 역시 과거와 현재, 미래에도 시를 쓰려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9791192079554

반달 표류기

이철수  | 현대시학
9,000원  | 20230325  | 9791192079554
■ 평론 이철수 시인의 시의 가장 큰 특징은 견결한 이미지이다. 이 생생한 이미지들은 사물들에 부여된 낡은 인식과 상투화된 관념을 걷어내고 사물이 가진 원래의 힘과 아름다움을 다시 회복하게 만들어 준다. 시가 간결한 언어를 통해 쉽게 도달할 수 없는 사유의 깊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은 바로 이 함축의 힘 때문이다. 이철수 시인의 시들에서 바로 이 점을 잘 확인할 수 있다. 이 시집의 표제작인 「반달 표류기」는 시인의 아버지의 삶이 이 땅의 역사적 현실과 맞닿아 있다. 시인은 죽음을 눈앞에 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아버지의 삶에 각인된 우리의 역사를 돌아보고 있다. 이 땅의 민초들이 겪었을 갖은 고초와 고통이 늙고 병들어 “푸석푸석한 아버지”의 몸에 배어있음을 본다. 그가 겪은 세월은 “도돌이의 엄동설한”이었다는 것이다. “피멍이 들”고 “시퍼런 혹등이 자”라고 “팅팅 불은” 아버지의 육신은 이제 달이 되어 아버지를 영원한 곳으로 데려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흔히 시인을 곡비로 비유한다. 남의 슬픔을 대신 울어주는 존재라는 것이다. 하지만 슬픔을 말하고 있지만, 시인은 결코 울지 않는다. 슬픔을 떠올리는 또는 슬픔이 배어있는 사물들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을 뿐이다. 시인이 곡비가 되는 것이 아니라 시인이 사물들로 하여금 곡비가 되도록 만들고 있다. 이래야 진짜 시인이다. 그 시인이 바로 이철수 시인이다. - 황정산(시인 · 문학평론가)
9791192346434

4.3 표류기 (제주4·3역사만화)

유수진  | 도훈
13,050원  | 20230403  | 9791192346434
제주4·3사건을 주제로 한 초, 중학생 대상 만화책입니다. 제주4·3평화문학상이 시행된 지 10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상 작품들 중 제주 4·3사건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여섯 작품과 6개의 이야기를 스토리 텔링하여 새롭게 구성한 만화책입니다. 이 책은 만화가가 아닌 화가가 그린 만화책입니다. 색체가 아름답고 그림이 상징적입니다. 섯알오름 이야기를 담은 「검정 고무신」과 평생 흰죽만 먹고 살아야 했던 「무명천 할머니」 이야기 「잃어버린 마을」은 곤을동 이야기를 하고 있고 북촌마을의 이야기 「너븐숭이」와 정방폭포 의야기 「폭포」, 그리고 마음껏 울 수 없었던 제주도민의 이야기를 담은 「노란 울음소리」가 당신의 눈시울을 뜨겁게 달굴 것입니다. 이 책의 글은 제10회 4·3평화문학상 (시 부문) 수상자인 유수진 작가가 섰습니다. 유수진 작가(시인)는 어려서부터 글쓰기를 좋아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북일보 신춘문예〉에 시로 당선했으며 〈경북일보문학대전〉에 소설로도 입상한 바 있습니다. 그림을 그린 박건웅 화가는 어렸을 때부터 그림그리기를 좋아했으며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한 후 2000년부터 만화를 그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대표작으로는 〈노근리이야기〉 〈짐승의 시간〉 〈그해 봄〉 〈제시이야기〉 등이 있다. 2011년 〈오늘의 우리만화상〉, 2014년 〈부천만화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슬프고 암울한 이야기를 억제되고 정갈한 색으로 담은 한 폭의 그림처럼 볼 수 있습니다. 더욱이 어렵게 느껴졌던 수상 작품(시)을 이야기와 함께 읽다보면 이해가 쉽고 더 깊은 감동받으실 것입니다.
9788965795513

15소년 표류기

쥘 베른  | 은하수미디어
6,413원  | 20240115  | 9788965795513
우리 무인도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낯선 섬에서 일어나는 소년들의 모험 이야기 열다섯 소년들은 방학을 맞아 배를 타고 여행을 떠나기로 했어요. 그런데 소년들만 탄 배가 바다로 멀리 떠내려가는 사고가 일어났어요. 무인도에 도착한 소년들은 살아남기 위해 낯선 곳을 탐험해요. 소년들은 무사히 살아남아 무인도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요?
9791173322600

김영하의 세계문학 원정대 6: 15소년 표류기 (15소년 표류기)

박시연  | 주니어김영사
13,320원  | 20250724  | 9791173322600
영하 작가와 함께 떠나는 흥미진진 세계 문학 대모험! 시대를 초월한 명작의 재미와 가치를 찾는 모험이 시작된다! 문해력은 물론 세계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지식까지 쑥쑥! 〈김영하의 세계문학 원정대〉는 대한민국 대표 작가 김영하 작가와 함께 세계 문학 작품 속으로 들어가 명작의 교훈과 가치를 느끼고 현재의 관점에서 명작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신개념 학습만화 시리즈이다. 김영하 작가와 문학부 친구들은 명작 속으로 모험을 떠나 작품의 주인공들을 만나고 때로는 등장인물이 되어 작품 속 사건들을 생생하게 체험한다. 독자들은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 세계 문학 작품들과 쉽게 친해질 수 있다. 또한 작품 감상에 도움 되는 정보와 문해력을 키워 주는 지식으로 국어 실력을 늘리고 책 읽기에 흥미를 붙일 수 있다. 덤으로 작품의 배경이 되는 세계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지식까지 넓히게 된다. 6권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험 소설 《15소년 표류기》로 문학 체험을 떠난다. 체어먼 기숙 학교 학생들은 여름 방학을 맞아 배를 타고 여행을 하기로 하고 어른들보다 먼저 배에 오른다. 한밤중 부두에 묶여 있던 배는 왜인지 망망대해로 표류한다. 폭풍우를 뚫고 열다섯 소년이 도착한 곳은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 무인도에서 살아남아 집으로 무사히 돌아가야 한다! 소년들은 브리앙을 중심으로 집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는 동시에 섬 생활에 빠르게 적응해 간다. 자존심 센 우등생 도니펀은 리더 역할을 하는 브리앙을 질투하며 사사건건 싸움을 거는데…. 한편, 극악무도한 악당들이 섬에 도착하고 아이들은 위기를 맞는다! 섬을 모험하며 공동생활에서 꼭 필요한 협동과 리더십의 가치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눠 보자.
9791192697864

바삭바삭 표류기

전민걸  | 한림출판사
14,400원  | 20241117  | 9791192697864
『바삭바삭 갈매기』 출간 10주년! 더욱 재미있고 의미 있는 두 번째 이야기 『바삭바삭 표류기』를 만나다. 고소하고 짭조름한 바삭바삭을 구하기 위해 사람들이 사는 마을로 갔던 바삭바삭 갈매기! 집으로 향하던 중 사나운 파도를 만나게 되는데, 정신을 차린 곳은 쓰레기가 잔뜩 쌓인 플라스틱 섬이다. 바삭바삭 갈매기는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9791157955046

하멜표류기 (조선과 유럽의 운명적 만남, 난선제주도난파기)

헨드릭 하멜  | 스타북스
9,000원  | 20200205  | 9791157955046
네덜란드인의 눈을 통해 바라본 조선의 실상들 최초로 조선을 서양에 알린 13년 28일의 기록 다시 새롭고 간결하게 정리한 오리지널 에디션! 태풍으로 조선에 표착한 하멜과 그 일행의 억류생활을 기록한 책 [하멜표류기]. 『하멜표류기』는 ‘난선제주도난파기’라고도 한다. 조선에 관한 서양인 최초의 저술로서 당시 동양에 관한 호기심과 함께 유럽인의 이목을 끌었다. 1653년(효종4년) 네덜란드의 무역선 스페르베르(Sperwer)호가 심한 풍랑으로 난파되어 선원 64명 중 36명이 중상을 입은 채 제주도의 연변에 상륙했다. 그들은 체포되어 13년 28일 동안 억류되었다가 8명이 탈출해 귀국했는데, 하멜이 그 일행과 함께 한국에서 억류 생활을 하는 동안 보고 듣고 느낀 사실을 기록한 책이다. 저자인 하멜은 조선의 여러 곳에 강제 이송되면서 정치제도와 민초들의 생활상을 서양인의 눈으로 예리하고 세밀한 관찰을 통해 조선의 실상을 비교적 정확하고 충실하게 기록한 책이다.
9791188862993

행성표류기 (김희준 유고 산문)

김희준  | 난다
10,800원  | 20210724  | 9791188862993
“마무리는 분명히 있어, 엄마.” 『언니의 나라에선 누구도 시들지 않기 때문,』의 시인 김희준. 한 편의 장시 같은, 한 편의 소설 같은, 그가 이 행성에 남긴 처음이자 마지막 유고 산문. 『언니의 나라에선 누구도 시들지 않기 때문,』(문학동네, 2020, 이하 ‘시집’)의 김희준 시인이 남긴 처음이자 마지막 유고 산문을 펴낸다. 우주 미아가 된 ‘나’가 별의 자리를, 별의 목소리를, 별과 별 사이를 넘나드는 이야기가 꽃처럼 빛처럼 쏟아지는 책. 한 편의 장시 같기도 한 편의 소설 같기도 한 책. 그리하여 시인의 눈으로 바라본 ‘지구별 여행기’이기도 할 이 책. 1994년 9월 10일 모성(母星)에 태어나 2020년 7월 24일 별 여행을 떠난 김희준 시인, 그가 남김 없는 사랑으로 남긴 끝없을 이야기가 그의 1주기에 맞추어 항해를 시작한다.
9791128372346

소녀왕국 표류기 40

Takeshi Fujishiro  | 삼양출판사
4,320원  | 20250613  | 9791128372346
바닷가에서 낚시를 하던 스즈와 미사키는 공처럼 생긴 이상한 구체를 낚는다. 그런데, 구체를 가지고 놀던 중 걸려 있던 봉인이 풀리는 바람에 공 안에서 텐구가 나타났다! 마치는 텐구 앞을 가로막지만 오히려 봉인당해버리고 만다. 마치를 구하기 위해 도전한 이쿠토도 토호인류 검술을 사용하는 텐구에게 고전하는데…!
9788915001428

15 소년 표류기

조한기 옮김, 김순금 그림, 쥘 베른 원작, 김준우 해설  | 삼성출판사
8,550원  | 20230315  | 9788915001428
여름방학을 맞아 즐거운 연안 일주 항해를 계획한 체어먼 기숙 학교 학생들은 폭풍우로 그만 외딴 무인도에 도착하게 됩니다. 영국, 미국, 프랑스 등 서로 나라도 다르고 개성도 각각인 열다섯 소년들이 때로는 협력하고 때로는 대립하면서 파도처럼 밀려오는 수많은 역경을 헤쳐 나갑니다. 이들을 통해 어린이들은 어른 사회의 한 단면을 엿보게 될 것이며, 친구의 소중함과 협동의 중요성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9788924068047

3년 표류기

김찬우  | 퍼플
9,100원  | 20200210  | 9788924068047
3년 표류기이 책을 쓴 지은이는 초등학생 6학년입니다. 그리고 약 7개월 동안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이 책을 쓰면서 느낀 점은 많습니다. 때로는 아이디어가 생각이 나지 않아서 힘들 때도 있었지만, 때로는 저도 모르게 책 쓰는 게 재밌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책 쓰는 게 귀찮았지만, 계속하면서 습관을 들였더니 책을 쓰는 게 더 쉬워졌습니다. 편하게 봐주시고 그럼 제가 왜 이런 책을 썼는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첫 번째는 제가 3학년 때 있던 일입니다. 학급에서 친구들과 함께 올챙이를 잡을 적이 있는데, 교실에서 올챙이를 키운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올챙이의 성장 과정을 보며 신기했던 경험이 있었고 개구리가 되어서 풀어주었던 기억도 납니다. 그리고 올챙이를 잡은 것을 글쓰기로 표현을 했는데 선생님께서 칭찬을 해주셨던 게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고 친구들도 저에게 칭찬을 했 었 던 기억도 납니다. 첫 번째 이야기는 짧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두 번째는 제가 좋아하는 장르로 책을 썼습니다. 2학년 때 ‘로빈슨크루소’라는 책은 재밌게 읽었고 5학년 때는 ‘15 소년 표류기’라는 책을 3번 이상은 본 거 같습니다. 그래서 생존 같은 책을 쓰고 15 소년 표류기 같은 느낌으로 책을 썼습니다. 원래는 다른 내용으로 책을 쓰려고 했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으로 책을 썼습니다.이렇게 마지막으로 인사드리고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편안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9788970944241

빙하 표류기

시어도어 테일러  | 한림출판사
9,900원  | 20190719  | 9788970944241
우리는 구출될 거야! 진지하고 유익한 「한림 고학년문고」 제24권 『빙하 표류기』. 미국 태생의 어린이ㆍ청소년 문학가 시어도어 테일러가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창작한 청소년소설입니다. 북극해에서 부빙을 타고 1,600km를 떠내려가 혹한의 6개월을 버티며 대자연과 사투를 벌이는 이투이트 형제의 표류기를 담았습니다. 개썰매를 끌고 물범 사냥에 나갔다가 부빙을 타고 표류하게 된 알리카와 술루가 사냥개 '잠카'와 함께 힘을 합쳐 물범을 잠아 식량을 마련하는 등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무시무시한 모험을 따라갑니다. 1868년 중순 흑야가 오기 전 겨울 양식을 사냥해 오는 전통에 따라 알리카는 동생 수룰와 함께 개썰매를 끌고 북쪽에서 떠내려와서 육지에 얼어붙은 부빙으로 물범 사냥을 나갔어요. 그런데 빙산이 다가와 부딪치는 바람에 부빙이 육지에서 떨어지고 말았어요. 알리카는 잠카를 남기고 다른 개들을 집에 보내 자신들이 위험에 빠졌음을 알려요. 집에 돌아온 개들을 보고 부모는 형제를 찾아 나서지만 부빙이 떨어져 나간 흔적만 발견하는데…….
9791163271765

15소년 안전 표류기 (위험이 꿈틀대는 모험에서 살아남는 법)

강승임  | 책속물고기
11,700원  | 20250331  | 9791163271765
“사고는 언제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위험을 피하고 사고를 막는 어린이 안전 생활 안전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어른이 되었을 때 생기는 것이 아니라 어렸을 때부터 차근차근 길러야 한다고 생각해요. - 글쓴이의 말 중에서 생각보다 많은 어린이가 안전사고로 다치고 목숨을 잃고 있다. 교통사고, 추락, 익사 등이 원인인데, 특별한 위험에 노출돼 일어난 사고라기보다는 일상생활에서 부주의나 실수 때문에 일어난 사고다. 평소에 안전 의식으로 무장하지 않으면 일상이 사고 위험으로 가득한 전쟁터일 수 있다. 『15소년 안전 표류기』는 예상치 못하게 무인도에 표류하게 된 아이들이 모두 무사히 살아남기 위해 안전을 지키며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누구나 좋아하는 모험 동화라는 형식을 통해 왜 안전해야 하는지, 자기 자신을 무사히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린이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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