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gue Korea 2007.11

vogue story



winter! color! action!



1년에 딱 한번 도시가 무채색으로 변하는 11월.

<보그>는 'Sweet November'를 위해 모노톤 도시에 색을 입히고

온기를 더합니다. 한강을 꽁꽁 얼리던 엄동설한이 사라졌다구요?

그렇다면 패딩 베스트나 가죽 재킷에 복슬복슬한 퍼 머플러만

두르면 됩니다. '롱 코트에 롱 부츠'란 공식을 깨뜨렸나요?

당신의 겨울은 사계절 시즌리즈 아이템들로 더욱 풍요로워질 겁니다.

눈에 띄는 약진은 대담한 컬러! 모피도, 가죽도, 삭스도 온통

화끈한 색을 갈아입었으니까요. 스타일링과 컬러링이 끝났다면

이젠 훈훈한 온기를 느껴볼 차례. 7명의 패션 천재들과 <보그>의

논스톱 패셔너블 토크를 즐겨보세요. 앤 드멀미스터, 릭 오웬스,

올리비에 데스켄스, 리카르도 티시, 딘앤댄, 칼 라거펠트의

놀랍도록 솔직담백한 이야기에 마음이 움직입니다.

여기에 시에나 밀러와 김윤진의 매혹적 자태, 전광렬과 오만석의

작열하는 포스, 다시 돌아온 김애란의 진정성, 숀펜의 재발견,

그리고 4인의 작가들이 보내온 은밀한 연서까지…더 풍요롭고,

더 따뜻하고, 더 컬러풀한 Vogue November!



cover line



sienna's holiday

시에나 밀러의 '로마의 휴일'



패션 천재들과 <보그 코리아>의 대화

FASHION GENIUS TALKS TO VOGUE

앤 드멀미스터·릭 오웬스·올리비에 데스켄스·

라카르도 티시·딘앤댄·칼 라거펠트



PLUS

8개의 언어 8인의 번역가

친환경주의자의 비애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내 생애 최고의 패션쇼

숀펜, 전광렬과 오만석, 김윤진, 김애란…



winter, color, action!

무채색 도시에 컬러와 온기를 입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