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 Korea 2008.1

Cover Story

50 MOST STYLISH MEN OF THE PAST 50 YEARS

남자 옷은 간단할수록 좋다는 걸 가르쳐준 스티브 맥퀸,
타이가 가늘수록 스타일의 영향력이 커진다는 걸 가르쳐준 데이비드 보위,
럭비 셔츠의 영원함을 가르쳐준 데이비드 호크니,
수트를 입었다고 해서 부츠를 신을 수 없는 것은 아니라는 걸 가르쳐준 피트 도허티,
폴로셔츠는 왜 딱 맞게 입어야 하는지를 가르쳐준 아놀드 파머,
스타일을 완성하는 건 자신감임을 가르쳐준 롤링 스톤즈….

지난 50년간 '스타일'만으로도 지구를 움직인 50명의 남자를 기념합니다.
파티장에서든, 집 앞 공터에서든, 심지어 침실에서든 그들은 확실했습니다.
언제나 그들 자체였으니까요.
당신의 남자도 그런가요?


Cover Line

WHERE TO BUY IT
갖는 순간 쳐다만 봐도 배부를 패션 아이템 186개,
겨울 바다의 황량하고도 서정적인 패션 신,
서울 2008년 겨울,
한옥 세상에서 가장 온화한 건축,
더 이상 친절할 수 없는 쇼핑 가이드

50 MOST STYLISH MEN
밥 딜런, 잭 케루악, 스티브 맥퀸, 바스키아, 데이비드 보위,
조니 뎁, 폴 뉴먼, 데이비드 호크니, 장 폴 벨몽도, 커트 코베인,
믹 재거, 캐리 그랜트와 프랑수아 트뤼포…
지난 50년간 스타일에 대한 찬사가 폭우처럼 쏟아졌던
50인의 이 찬란한 이름들

CHRISTIAN B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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