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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잡지 > 미분류일괄업데트(12년08월)잡지
· ISBN : 6000283515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08-08-19
목차
아레나 9월호 목차
포토그래퍼 조민기, 신애를 찍다
맞다. 당신이 알고 있는 바로 그 중견 배우 조민기다. 사실 그는 수 차례 단독 전시회까지 연 바 있는 전문 포토그래퍼이다. 궁금했다. 배우의 시각에서 배우를 바라보면 어떤 비주얼과 글이 탄생할지.
누가 이영표와 설기현을 모함했나
확실한 건, 우리는 영웅이 사라진 시대에 살고 있다는 거다. 한때 이영표와 설기현은 분명 국민 모두의 영웅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환호와 격려 대신 비난과 의심의 눈초리에 사로잡힌 두 남자가 입을 열었다.
리처드란 이름의 신사
거드름 좀 피울 만한데 카메라 앞에 선 리처드 기어는 신인 못지않게 진지하거나 청춘 스타처럼 흥에 겹다. 그의 에너지와 신명은 어디서 나는 걸까? 통속적인 성공이 인생의 최대 목표인 기자가 그 이유를 밝혀보겠다고 나섰다.
노장 가라사대
PD 황인뢰, 소설가 박상우, 가수 봄여름가을겨울, 개그맨 김국진, 배구선수 후인정, 환경운동가 최열. 한 분야에서 밑바닥부터 구른 끝에 지금의 위치에 오른 사람들, 단순히 성공 신화로 기억되기보다는 무수한 시행착오 속에서 생생한 삶의 교훈을 체득한 사람들. 우리는 이들을 베테랑, 즉 ‘노장’이라 부른다.
올림픽 후 베이징에선
올림픽을 위해서 베이징을 다시 건설하는 데 쓰인 돈은 2백억 달러. 금빛 비늘을 가진 수영장에서 거대한 새 둥지까지. 올림픽이 끝난 후 이 으리으리한 걸물들에 눌려 살게 된 베이징인들의 솔직한 기분은?
여자가 환장하는 옷 입기
“남자란 대단히 지적으로 옷을 구입하고, 대단히 세심하게 갖춰 입은 후, 그것에 대해 잊은 것처럼 무심하게 보여야 한다.” 이게 웬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냐고?
첫 줄에 앉는 사람들
요즘 전 세계에서 패션 위크가 열린다. 그러나 프런트 로에 앉아 잇는 이들 모두 비슷한 수준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Classic vs Casual
2009 밀라노와 파리의 S/S 컬렉션 중 만난 패션계 남자들을 공개한다. 그저 잘 입었네, 정도의 감상으로 책장을 넘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디자이너의 옷은 이들의 취향에 의해 재가공되기 마련이고, 옷은 그 취향을 엿보기에 가장 적합한 도구이니까.
사이즈를 찾아드립니다
당신은 종종 재킷을 고를 때 생소한 사이즈 표기법과 대면하게 된다. 이때 매장 점원들의 말을 100% 신뢰하면 낭패를 볼 수도 있으니 <아레나>가 준비한 재킷 사이즈와 실루엣 분석표를 숙지해두자.
Double Breasted Jacket
당신은 아직도 더블브레스트 재킷을 흑백사진 속 추억으로만 생각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그 축언 기억 속 저편으로 날려버려라. 이번 시즌 더블브레스트 재킷은 가장 환영받는 트렌드 아이템이다.
패션 용어, 정의를 내려주소서
패션 스타일과 관련된 용어는 왜 이리도 어렵고 다 거기서 거기 같은지. 옥스퍼드 영어사전을 뒤져도 도대체 그 뜻을 구분하기 힘들다. 그래서 우리나라 남성 패션 업계에서 맹활약 중인 9명의 전문가에게 그 뜻을 물었다. 다분히 주관적이고 가장 현대적이 그들의 패션 용어 정의.
에디터 사색일기
지금것 우리는 매달 ‘일기(日記)’를 써왔다. 이번에는 반향을 조금 바꿔보았다. 내밀한 마음 속 이야기만 털어놓기에는 무언가 미진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에 도전하는 과정을 기록해보고 싶었던 거다. 사색일기의 ‘무한도전 특별판’이라고나 할까.
크게 휘두르는 최훈
최훈은 지금 가장 열성적인 팬들을 보유한 만화가 중 한 명이지, 열렬한 야구 매니아다. 네이버에 연재 중인 <프로야구 카툰>과
션에게 괜한 시비 걸다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남자’ 또는 ‘닭살 돋는 이벤트남’이라는 상반된 평가를 동시에 받고 있는 션이 <오늘 더 사랑해>라는 책을 펴냈다. 그런데 이 남자, 진지할 뿐 아니라 듬직하기까지 하다.
100%의 여자아이
아오이 유우는 소녀다. 여자가 아니다. 그러므로 그녀에게 끌리는 속내는 언뜻 꺼내 보이기 부끄럽기만 하다. 한 영화 기자가 속삭이듯 아오이 유우 예찬론을 보내왔다.
新 광고 백서
요즘 광고계는 낯선 이미지가 주목받고 있다. 다시 말해 광고 같지 않은 광고들이 대세란 얘기다. 광고 본질에 역행한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획일성보다는 개성을 택한 것이다.
서울을 바꾸다
아시아 최대의 메트로폴리탄 중 하나인 서울.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서울에는 그 흔한 랜드마크도, 유구한 전통의 건축물도, 감각적인 상징물도, 친환경적인 구조물도 존재하지 않는다. 여기, 대한민국 대표 건축가들이 꿈꾸는 새로운 서울이 있다.
오늘도 음원 유출 기사가 뜨겠습니다
오늘도 음원 유출 기사가 떴다. 이제 음원 유출은 앨범 발매 전 반드시 거치는 통과의례가 되어버렸다. 정말로 유출되긴 한 걸까. 그렇다면 범인은 누구일까. 추리소설보다 오싹해야 마땅한 음원 유출의 진실에 대하여.
얼리버드의 모이
브런치는 좀 게으른 느낌이다. 보통 직장인으로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식사요, 행위다. 일찍 일어나야 하는 사람들, 부지런한 얼리버드는 대신에 모닝 메뉴로 속을 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