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 Korea (지큐) + W Korea 2008.12

[지큐]

COVER STORY

12월호 'GQ KOREA'를구입하는 모든 독자에게 드립니다그 유명한 GQ 다이어리!

선물을 드리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도심의 나무들엔(특히 플라타너스 같은 녀석들) 아직 잎이 무성하달만큼이니까요.
당신은 아직 한 해를 마칠 기분이 아닐지도 모르는데,
<지큐>는 선뜻 내년 다이어리를 건네며, 희망이며 새로운 계획이며를 얘기합니다.

당신은 그렇게 속 좁은 여자가 아니지요.
정성껏 준비한 좋은 선물이라면 일단 덥석 받고 볼 일이라는 것쯤은 아는,
지혜롭고 대범한 여자이지요.

얼마나 공들여 만들었는지,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저 ‘다이어리’라고 부르기도 아깝지만,
남자의 견갑골처럼 단단한 [지큐] 다이어리를 당신께 드립니다.

당신은 새해에도 총명한 [지큐]의 여자이기 때문입니다.

COVER LINE

CRITIQUES 2008
올해의 베스트 드레서부터 올해의 허세까지, 지큐가 정한
별의 별 부문의 수상자들

OH! MY GQ
2008년 지큐의 공헌자 49명이 말하는 '나와 도시남자와 지큐'

이슈, 흥행, 금메달리스트, 시청률, 스타의 문제적 사생활…
모든 게 구름 같았으되 [GQ KOREA]가 정한 올해의 남자들로부터
2008년이 명료해진다
이순재, 백일섭, 김명민, 박진영, 태양, 김병만,
윤형빈, 홍승완, 김영광, 윤진욱, 전준호, 김동수,
송진우, 구남과여라이딩 스텔라, 송호창, 조용필,
베이징 올림픽 감독들, 최영진, 하정우, 나홍진,
김윤석, 란스미어의 남자들

SHERLOCK JR.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THE BIG NIGHT
송년회를 위한 적재적소 룩 24,
남자 양말에 대한 번뇌 및 고뇌,
겨울산과 남자와 묵상,
당최 퇴근하고 싶지 않은 사무실 18

크리틱 어워드 수상작
악당들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나

Men of the year

[더블유]

COVER STORY

사람의 시간이 일 년 단위로 쪼개어져 있는 건
우리에게 잠시 멈춰서 숨을 고르고 뒤돌아볼 때를 알려주기 위함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신발끈을 고칠 새도 없이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어느덧 12월입니다.
한 해 동안 안녕하셨습니까? 2008년을 마무리하며 더블유가 새삼스러운 안부 인사를 건넵니다.

앞모습이 첫인상을 만든다면 뒷모습은 여운을 남깁니다.
유려한 실루엣과 기발한 디테일로 완성된 이번 시즌 의상들의 뒤태를 더블유가 꼼꼼하게 살폈습니다.

당신이 흘리고픈 여운은 어떤 종류인가요?
패션·뷰티·피처 에디터들은 각각의 시각으로 2008년의 트렌드를 돌아봤습니다.
타당한 편견으로 적어 내린 유쾌한 지지 성명을 'W Award' 특집 기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더블유의 시선은 뒤쪽만을 훑지 않습니다.
세계 4대 도시에서 2009 S/S 시즌을 준비 중인 디자이너들이 더블유에 각자의 아틀리에를 공개했습니다.
본편을 더욱 기대하게 하는 기분 좋은 예고편입니다.

매년 더블유의 12월호는 유방암 예방 및 홍보 기금 마련을 위한 갈라 디너 파티의 풍경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책임감 있는 스타들이 아름다운 빛을 더한, 그날 밤의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연말은 앞과 뒤뿐 아니라 옆을 살펴야 할 때이기도 합니다.
올 한 해도 힘을 보태준 고마운 친구들이 당신의 손을 꼭 쥐고 있을 테니까요.
더블유도 고개를 옆으로 돌리곤 영화 <러브레터>의 나카야마 미오처럼 여러분께 재차 묻습니다.
잘 지내고 계신가요?

COVER LINE

Sexy Back
유려한 실루엣, 위트 있는 디테일로
완성된 매혹적인 뒤태 관찰기

Boots Jobs
슈어홀릭 에디터들이 피도 눈물도 없이
적어 내려간 부츠 판별 감정서

Atelier Action
4대 도시에서 2009 S/S를 준비하는
디자이너 아틀리에에 잠입하다

재킷 진화론
진화를 거듭해온 테일러드 재킷 DNA지도

Winter Wonderland
메마른 추위로부터 온몸을 지키기 위한 뷰티 방어의 기술

W Award 2008
더블유의 편견으로 지지하는
올해의 피플, 트렌드, 이슈, 에피소드!

피디와 평론가, 요즘 예능을 말하다

W CHARITY NIGHT
이 땅의 여자들을 위한 유방암 자선 갈라 디너의 밤, 그 밤을 빛낸 무수한 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