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zed & Confused Korea 2009.2

THEME YOU ARE POWERFUL
SPECIAL 1 폴 스미스 커버 스페셜. 녹슬지 않는 유머와 장난끼를 자신이 사랑하는 전통과 클래식에 섞어내는 재능, 나아가 패션을 넘어 대중문화의 다양한 영역을 끊임없이 자신의 패션과 접목시키는 그의 아이디어와 시도 등. 옷가게 점원이었던 평범한 청년이, 영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성공하기까지, 흥미진진한 그의 일대기에서 성공의 영감을 얻으시라!
SPECIAL 2 바위를 뚫는 물방울의 힘, 세상을 변화시키는 조용한 움직임. 기운 센 천하장사의 파워를 보여준 다큐멘터리의 진정성에 관한 [데이즈드] 식의 고찰.

THE MAIN STORIES

THE FILM WEARS CHANEL 프라다를 입은 악마는 스타일을 신봉하는 패션애호가와 박스오피스를 추종하는 할리우드의 시선 위로 열광적인 런웨이를 펼쳤다. 그리고 이제 샤넬 차례다. 스크린 데뷔를 준비 중인 각기 다른 세 명의 샤넬을 소개한다.

VIVA, CLASSIC!!! 09 S/S 컬렉션을 통해 포착된 디자이너들의 시선, 그리고 <데이즈드>의 시선도 결국에는 '클래식 파워’에 머문다.

REMIND BRAND 패션 하우스의 09 S/S 컬렉션들이 슬립워커 이현석의 손을 거쳐 전혀 새로운 오브제로 재창조됐다. 샤넬의 기타 백, 질 샌더의 화이트 테일러드 재킷, 프라다의 슈즈, 루이비통의 반지가 스포트라이트의 주인공이다.

PRESENT YOUR DOCUMENT 당신이 모아놓은 문서를 들여다본다. 당신이 기록해두고 싶었던 혹은 열정이나 분노에 휩싸여 ‘문제적으로’ 모아놓았던 자료들. 그것은 다큐멘터리의 시작과 같다. 그 귀중한 자료가 실수로 쓰레기통에 들어가거나 불이 붙을 것을 염려하여, [데이즈드]는 우선 여기에서 그 문서들을 보존하고자 했다.

EVERYBODY IS A STAR 모두가 스타가 되려고 하면 누가 평범한 사람으로 남으려고 할 것인가? 여기에 모인 근사한 스타일의 청춘들은 아마도 이렇게 대꾸할 거다. 그따위 20세기의 질문을 하는 사람만 평범하다!

THE GOTH NEXT DOOR 아직 당신이 못 본 수많은 장근석과 장근석과 장근석 중 하나. 어둠의 기사, 혹은 어린 배우에 대한 얌전한 상식을 비웃는 불온한 스타.
?
YOU CAN FIND INSPIRATION IN EVERYTHING 63세의 디자이너는 아직도 직접 원단을 고르고 디자인을 하며, 그 상품이 진열될 매장의 콘셉트까지 일일이 조율한다. 후계자를 고르는 대신, 끊임없는 영감을 자신에게 주입하며 젊어지기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전통이 구닥다리 취급을 받기도 하는 이 시대에, 여전히 젊은 대중들의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는 이 브랜드의 힘. 다름 아닌 폴 스미스 파워였다. 그의 인터뷰, 바이오그라피, 아카이브, 각기 다른 컨셉트의 숍 인테리어를 소개한다.

THE FRONT

THREADS 당신의 잠재된 파워를 일깨우는 [데이즈드]의 화두.

GLOBAL 파워풀한 열정을 자랑하는 디자이너 장-샤를 드 카스텔바작, etc.

EYE SPY 랑방의 도자기 인형, 편집 매장 Browns의 그래픽티셔츠 라인.

INCOMING 에르메스, 바바라 부이, 월포드, 알프래드 던힐, 라코스테, 펀 팩토리.

FASHION UPFRONT 여러 부족의 전통 요소들을 믹스한 셀린 09 S/S 컬렉션.

BEAUTY PICK 립과 아이 메이크업을 제안하는 오토메틱 뷰티 키트.

BEAUTY CURATOR 취향에 따라 업다운하는 메이크업 파워 게이지.

INSIDER 경기 불황을 반영한 S/S 패션 런웨이 분석.

FASHION ARCHIVE 불멸의 아이템인 데님을 활용한 스타일링 제안.

HEAD 2 HEAD 로베스피에르와 봉이 김선달이 나눈 가상의 대화.

YOUR HISTORY 둘리, 도우너, 또치, 길동이와 희동이 그리고 김수정.

RISE 디자이너 예란지, 뮤지션 검정치마, 연극 배우 황선화.

LAST SHOT 몽환적인 이미지를 선보이는 포토그래퍼 빌 헨슨.

FASHION FORWARD 돌체 앤 가바나와 아르마니의 S/S 컬렉션.

FASHION VICTIM 총천연색 컬러 아이템들의 향연.

THE BACK

INSTANT NOVEL 다나 호이의 이미지 그리고 소설가 편혜영의 텍스트.

MUSIC 윤상과 아오키 다카마사 인터뷰, 마이 엔트 메리에 관한 두 가지 시선, etc.

STAGE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서 지킬과 하이드로 변신중인 홍광호.

ART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현대미술 전시 [젊은 모색 2008]전.

FILM 체 게바라를 영화화 한 스티븐 소더버그 인터뷰, etc.

BOOK 배우 김화선이 꼽은 애서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DESIGN 실용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듀오 준앤준(Joon&June).

SEE & SHOT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하우스 파티 스케치.

LAST ESSAY 봄날 스타일링에 도움이 될 만한 트렌드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