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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잡지 > 과월호 잡지
· ISBN : 6000367034
· 쪽수 : 290쪽
목차
COVER LINE
Nobody But CHOO!
추신수는, 턱시도 수트가 처음이라고 했다.
“얄궂데이. 내한테 이래 잘 맞는 옷이 다 있네.”
나무 기둥 같은 경상도 사투리에 신난 기색이 섞였다.
빅 리그에서 온 남자의 어깨는 냉장고만큼 넓었다
OUR ANNUAL MEN OF THE YEAR ISSUE
2PM, 배칠수, 이병헌, 김창완 밴드, 윤진욱, 박찬욱과 봉준호와 홍상수, 한진희, 이승환, 김병욱, 원빈, 김무열과 조정석, 이민호, 아마추어 증폭기, 이청용과 기성용, 임영웅, 1박 2일 팀 그리고…
OH MY GQ DIARY!
모든 독자에게
아낌없이 드리렵니다
그 유명한
지큐 다이어리!
2009 GQ Awards
올해의 여배우부터
올해의 어처구니까지
지큐가 정한 2009년의 별의별 수상자들
Critiques
소녀시대의 소비 시대,
해외로 나간 배우들의 성적고과표, 시인들도
매료된 유행가 가사,
옷 파는 사람들도
잘 입을까, 일본은
한국 휴대폰에
반하지 않았다
COVER STORY
매년, 가을이 깊어질 때쯤 <GQ KOREA> 에디터들은 당신을 위해 지큐 다이어리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안동에서 명주를 짜는 할머니의 마음은 잘 몰라도, 지큐 다이어리를 펼친 채 다음 해를 헤쳐갈 당신을 생각하며 다이어리를 준비하는 에디터들의 마음도 아마 그럴 터입니다. 시간은 가고 또 옵니다. 하지만, 무한한 듯 보이지만 영원히
한 번밖에 없는 시간의 애타는 가치를 지큐는 잘 알고 있습니다. 당신에게도 말해주고 싶습니다. 순식간에 젊음이 지나가듯 'GQ DIARY'를 채우는 그 순간은 영원히 한 번뿐이라는 걸. 12월호 <GQ KOREA>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