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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잡지 > 과월호 잡지
· ISBN : 6000367450
목차
ISSUE 20 / DECEMBER 2009
SPECIAL 1 천재 디자이너들이 열광하는 패션 필름의 과거, 현재, 미래.
SPECIAL 2 아티스트들의 인큐베이터, 창작촌. 지금 정치는 예술에 구애하고 있다.
SPECIAL 3 감독 검색어 1순위. 도대체 이사강이 누구야?
THE MAIN STORIES
BLING BLING 막상 이사강을 만나면 그녀에게 악성 댓글을 달던 사람도 ‘내가 너무 시니컬하게 살았나’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녀는 너무 맑게 웃고 긍정적이다. 천성이 그렇다.
FASHION IN FLIGHT 패션은 지금, 시각적 혁명이라는 과도기에 있다. 알렉산더 맥퀸, 가레스 퓨, 스테파노 필라티 등을 비롯한 디자이너들은 스크린에 도전 중이고, ‘움직이는 이미지’의 파워를 갈고 닦고 있다.
FASHION RUNS THROUGH IT 패션이라는 어떤 예술이자 경제적 가치, 어쩌면 굳건한 이데올로기는 그 자체로 드라마틱하다. 그러나 이 여섯 편의 ‘패션 필름’은 패션 없이도 오롯이 훌륭할, 진짜 영화이다.
ADIEU, 2009 2000년대가 저물어가고 있다. 2010년대를 그 어떤 감동적인 수식어로 수사하기 전에 지난 2000년대 패션을 정리하고자 한다.
VILLAGE VOICE 서울의 세 곳 인천의 한 곳, 최근에 문을 연 창작 공간에 대한 주관적인 기록.
FREAK OUT 유튜브와 인터넷 그래픽 그리고 잊혀져 가는 다양한 기술들 사이에 ‘사이키델릭’이라는 새로운 물결이 밀려와 강렬한 형상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미디어 홍수의 시대’가 구현해 낸극한의 경계를 탐험하고 온 프란체스카 게빈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ANDERSON AND FRIENDS 음악, 애니메이션, 필름 제작, 연기 등을 아우르는 <로얄 테넌바움>의 천재 감독 웨스 엔더슨과 그의 동료들이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INSIDE THE IMAGINARIUM 릴리 콜은 테리 길리엄 감독의 최신작에서 히스 레저의 상대역으로 출연하면서 연기 경력 중 가장 큰 도약을 이뤘다. 릴리 콜과 테리 길리엄이 히스 레저의 비극적인 죽음을 비롯한 여러 이야기들을 털어 놓았다.
THE FRONT
THREADS 하늘에서 갑자기 괴생명체가 떨어지지 않는 한 지구엔 더 이상 새로울 게 없다. 하여, 상상은 진부함과 다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달 <데이즈드>는 그 지겨운 단어를 불러들인다. 그게 아니고선 고작 1미리의 진보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GLOBAL 포토그래퍼이자 <데이즈드>의 공동 발행인인 란킨이 베스 디토, 데이안 허스트 등 거물급 스타들과 독특한 경매를 열었다.
SCOOP <데이즈드> 네 명의 에디터들이 아무 맥락도 없이 심지어 시의성도 없이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구성한 금 쪽 같은 네 쪽.
FASHION FORWARD ‘영 스피릿’을 대표하는 아이템, 라이더 재킷으로 선보이는 가지각색 스타일링.
INCOMING 조셉의 2010 S/S 컬렉션, 맥의 사랑스러운 홀리데이 컬렉션, 레페토의 1주년, 돌아온 이스트팩, etc.
INSIDER 나이키 ‘AW77 후디’를 입은 권오상과의 인터뷰, 영국 <데이즈드>의 수석 스타일리스트 카렌 랭리와의 대화.
EYE SPY 올 해 ‘패션 필드’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열 가지 이슈를 국내 최고의 패션 전문가 집단이 선정했다.
FASHION UPFRONT 2009년 겨울, 날이 선 듯한 르 스모킹, 복실복실한 퍼와 만나다
FASHION ARCHIVE 셀린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비 파일로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BEAUTY PICK 완벽한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특별한 브러시가 필요하다.
BEAUTY CURATOR 2010 S/S 시즌 헤어 트랜드를 바라보는 아티스트들의 6가지 견해.
FASHION VICTIM 크리스털라이즈드_스와로브스키 엘리먼츠와 저명한 패션 디자이너들의 협업으로 탄생한 파인 피스들.
WANTED ‘데이즈드 디지털’을 통해 재능을 선보인 신인 아티스트 12명에게 던진 짧지만 강렬한 질문 5가지.
TWISTER'S EYE 세상의 이슈를 바라보는 <데이즈드>의 조금 삐딱한 시선.
RISE 작가 김혜진, 영화배우 서지후, 개그맨 최효종.
YOUR HISTORY 패션 바이블 <보그>엔 안나 윈투어만 있는 것이 아니다. 전설적인 패션 에디터 그레이스 코딩턴도 있다.
LAST SHOT 시인이자 갤러리스트인 스콧 자이허가 60년대와 70년대에 미국 숲 속에서 그들만의 삶을 즐겼던 게이 폭주족 무리의 사진을 발견해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THE BACK
INSTANT NOVEL 지용현의 이미지
CUT & WRAPPED 3D 입체 영화 <크리스마스 캐롤>과 <아바타>에 관한 이야기, <집행자>의 감독 최진호가 말하는 <몬스터 볼>, etc.
HUNG & DRAWN 영국 아티스트 마틴 크리드와의 대화, 베일을 벗은 에르메스 미술상의 수상자, etc.
COUCH & POTATO 2009년의 드라마를 총결산하는 ‘드라마시청능력평가’ 시험, <남녀탐구생활>의 작가가 직접 꼽은 명대사,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나는 <지붕 뚫고 하이킥>, etc.
CURTAIN & CHEERS 연극 <웃음의 대학>의 검열관 주진모는 당신이 생각하는 그 남자가 아니다.
TYPED & READ 한국 문학이 사랑하는 두 명의 여자 시인과의 인터뷰, 장정일과 김경주가 엮은 희곡집, etc.
MELODY & ECSTASY 이승환 20주년 기념 앨범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꾹꾹 눌러 담았지만 결국 넘쳐버린 연말의 콘서트들, ‘스팅’의 새 앨범에 대한 두 가지 시선 etc.
HACKED & BURNED 아우디 공식 드라이버 딘도 카펠로와의 인터뷰, BWM 미니의 특별 에디션 메이페어와 캠든, etc.
SEEN & SHOT 패션 그 이상의 패션, 파티 그 이상의 파티 ‘DAZED & CONFUSED NIGHT WITH DAILY PROJECTS’
ONE LAST WORD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고 해도, 고집스레 ‘새로운 것’을 찾아나서야 하는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