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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잡지 > 과월호 잡지
· ISBN : 6000499592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1-10-19
목차
19禁
우리는 무엇에 흥분하는가. ‘19금’이라는 빨간 딱지, 다르게, 비틀어 보기.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음담패설과 모든 판타지에 관하여.
GUCCI‘S FIRST LADY
럭서리 파워 제국을 최정상의 궤도에 올려놓은 구찌의 크리에이티드 디렉터 프리다 지아니니. 그녀의 멈추지 않는 에너지와 창의력의 비밀은? 바로 행복과 긍정적인 에너지! “내가 정말로 즐겁게 일할 수 있다는 걸 깨달은 순간이었죠. 키워드는 다름 아닌 ‘즐거움’이었어요
THE NEXT SLUGGER
<영광의 재인>에서 이장우는 야구선수를 연기한다. 그것도 팀의 에이스인 4번 타자다. 집안은 엄청난 부와 권력을 지닌 재벌이다. 여기까지만 해도 다소 현실성이 부족한 캐릭터다. 하지만 이장우의 생각은 다르다. 오히려 자신이 야구선수를 연기한다는 것이 비현실적이란다. 그렇다고 지레 겁먹은 건 아니다. 아직까진 못하겠다며 좌절한 적 없는 스물 여섯, 청춘이니까.
AMAZING DAVID LACHAPELLE
패션계에서 가장 도발적인 비주얼을 창조해온 사진가. 사진이 아트신의 총아로 떠오른 이래 가장 주목 받는 팝 아티스트. 데이비드 라샤펠. 상상력의 한계를 넘나드는 데이비드 라샤펠의 지상 전시.
A LIFE LESS ORDINARY
새 영화 <멜랑콜리아>로 제 63회 칸느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키어스틴 던스트. 아역스타, 헐리우드 패셔니스타를 넘어, 진정한 ‘연기자’의 모습으로 자신감 있게, 그러나 신중하게 그 길을 걸어가고 있는 그녀의 멜랑콜리한 삶에 대한 고백.
MR. ALMIGHTY
최민수, 윤제문, 류승룡, 마동석. 연기의 정석을 보여주는 네 명의 배우와 교감한 강렬한 순간들. 미친 존재감이란 바로 이들을 말한다.
A SINGLE MAN 낯가림은 이제 수그러들었다. 2004년 <올드 미스 다이어리>의 지PD에 이어 주말 드라마 <첫 번의 입맞춤>의 유빈에 이르기까지. 어느덧 배우로서의 자신감도 자리잡아가고 있다. 못 마땅하거나 더러는 즐거운 스물 여덟 살 남자. 지현우의 쿨한 에너지.
A PERFECT DAY
세월이 비껴간 듯한 오래된 료칸. 100%의 햇살이 쏟아지던 가을. 모던보이로 변신한 이제훈이 정지된 시간 사이로 성큼 들어왔다.
THE GODDESS
배우 이영애를 만났다. 나직이 읊조리듯 조곤조곤 내뱉는 특유의 고상하고 우아한 말씨와 나긋나긋한 태도 그리고 수줍은 미소에 더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아름다운 여장부, 이영애. 진정한 ‘황후’라 부를 만한 그녀와 함께 아름다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막걸리 유랑기
매일 밤 벌이는 술판도 모자라 지인들과 ‘시음 유랑단’을 꾸렸다. 주종은 막걸리, 우리 술이다. 주제는 어릴 적 맛보았던 막걸리를 찾아서! 우선, 오래되고 역사 깊은 막걸리 양조장 세 곳을 선별했다. 그리고 무작정 찾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