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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잡지 > 과월호 잡지
· ISBN : 6000509457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11-11-29
목차
COVER STORY
‘NEW WAVE ON THE KBL’ SK 나이츠 김선형
SK 팬들이 신났다. SK 홈구장인 잠실학생체육관이 모처럼 떠들썩하다. 새 바람이 불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새 바람의 진원은 명콤비 탄생에 있다. 김선형-알렉산더 존슨 콤비는 시즌 개막 한 달 여 만에 SK의 자랑거리가 됐다.
PUBLISH SERIALLY
이제는 말할 수 있다
그들은 왜 섬으로 가야만 했나
스포츠는 세상을 바꾸는 힘
‘부드러움으로 강함을 가르친다’ 스포츠계의 여성 감독들
SPECIAL THEME
2011 SPORTS ON AWARDS
매년 연말이면 TV편성표에는 각종 시상식들이 빠지지 않는다. 이제 각 방송사의 시상식은 하나의 문화로 정착했다. 방송사별 대상의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이 끊이지 않으며 또한 한해를 빛낸 스타와 프로그램들을 되돌아보는 회상의 시간이 되기도 한다. <스포츠온>도 준비했다. 2011년을 빛낸 스포츠 스타는 누구일까?
THE YEAR IN SPORTS 2011년 올해의 결산
2011년 한 해 동안 스포츠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우승, K-리그 승부조작 파문, 박주영과 지동원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 바르셀로나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최나연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계) 통산 100승 달성 등 다양한 사건들이 있었다. 주요 종목별로 기억할 만한 2011년 스포츠를 되짚어본다.
ONE ASIA 스포츠로 통합 꿈꾸는 아시아
세계화 시대의 대세는 ‘시장 통합’이다. 스포츠도 예외가 아니다. 스포츠 선진국인 미국, 유럽 등을 중심으로 국경을 넘나드는 스포츠 시장 통합이 이뤄지고 있다. 이런 움직임에 발맞춰 아시아에서도 시장 통합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마치 바다로 흘러가는 강물을 막을 수 없듯, 스포츠 시장 통합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INTERVIEW ON
서른 두 살에 찾아온 ‘특별한’ 변신, 원주 동부 박지현
과거 프로농구는 포인트가드들의 전성시대였다. 강동희 이상민 김승현 등 일급 포인트가드를 보유한 팀들은 모두 우승을 경험했다. 농구 전문가들은 최근 프로농구가 가드 난(亂)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한다. 이른바 ‘가드 기근시대’다. 프로농구 가드 가뭄 속에 ‘조용하게’ 주목받고 있는 선수가 있으니 바로 원주 동부의 박지현이다.
올림픽의 꿈은 막을 수 없다, 장윤경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대표팀 코치
2002 부산아시안게임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솔로 경기가 열린 부산 사직 수영장. 2등 시상대에 한국 선수가 서 있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한국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의 간판스타 장윤경. 9년이 지난 지금, 선수였던 그녀는 대표팀을 이끄는 코치가 됐다. 여전히 환경은 열악하고 앞날은 불안하지만, 올림픽에 대한 열망은 오히려 더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TOTO GUIDE BOOK
EPL 머지사이드 라이벌 집중 탐구
PRIMERA LIGA 노란 잠수함, 이대로 침몰하나
SERIE A 감독 교체의 명과 암
BUNDESLIGA 두 얼굴의 팀을 조심하라
LIGUE 1 선두 탈환에 도전한다
KBL 산으로 가는 LG호
WKBL 판도는 변하지 않았다?
KOVO 감독 교체, 효과는 언제쯤?
이성구의 복기의 정석
직전 경기에 답이 있다!
지난 몇 달에 걸쳐 승무패게임 투표율 분석법에 대해 알아봤다. 토토남은 투표율 분석법으로 짭짤한 성과를 올렸다. 하지만 천문학적인 확률에 도전하는 승무패게임은 하나 또는 몇 개의 방식만으로는 답을 찾기가 쉽지 않다. 보다 다각적이고 입체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FOOTBALL 박싱데이 베팅법
유럽 주요 리그들은 12월 중순부터 이듬해 1월 초까지 20여 일 동안 휴식기를 갖는다. 하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연말이 되면 더욱 바빠진다. 크리스마스 이후 펼쳐지는 ‘박싱데이 경기’가 주범이다.
BASKETBALL 프로토, KBL 흐름만 파악해도….
올 시즌 농구 프로토는 대상경기가 대폭 줄었다. NBA의 파업 여파 때문이다. 농구 프로토 대상 경기는 KBL뿐이다. 올 시즌 KBL은 벌써부터 상·하위권이 나뉘고 있다. 점수대를 맞히는 매치, 스페셜에 비해 프로토 베팅은 수월해졌다
VOLLEYBALL 변화된 규칙 풀세트가 늘어난다
2011-2012시즌 V-리그에는 차등 승점제가 도입됐다. 세트스코어 3-0, 3-1 승리는 3점, 3-2 승리는 승리팀에게 2점, 패한 팀에게 1점을 주고 승점 순으로 순위를 정한다. 자연스럽게 풀세트 경기가 증가하고 있다.
‘꼴찌남매’ 오리온스-우리은행, 우리에게 희망은 없는가?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영화가 있었다. 이 영화가 히트를 친 이후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라는 말은 열등생들이 외치는 주요 레퍼토리가 됐다. 영화 제목처럼 우리의 인생에서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 그러나 프로스포츠는 다르다. 프로스포츠의 행복은 승리이며 성적이다.
NBA LOCKOUT 수입금 배분 놓고 줄다리기
국내에는 지난 10월 KBL과 WKBL이 모두 개막했다. 그러나 농구 팬들은 허전함을 지울 수 없다. 세계 최고 농구 선수들의 쇼가 펼쳐지는 NBA 소식이 들리지 않기 때문이다. NBA는 1999년 이후 12년 만에 직장폐쇄에 돌입했다. 이미 11월 경기 일정은 취소된 상태. 과연 그들은 무엇 때문에 뛰지 않는 것일까?
2011-2012 프로배구, 요주의 인물 13인
V-리그가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매 경기가 치열한 혈투다. 그럴수록 각 팀의 주요 선수들에 걸리는 기대치는 커진다. 이들의 활약에 따라 팀 성적이 좌우될 수 있다. 그래서 올 시즌 내내 소속팀 성적을 쥐고 흔들 13명을 뽑아봤다. 이른바 ‘요주의 인물’이다. 그 명단을 공개한다.
WANTED! 가빈을 잡아라
엄청난 파워다. 공을 찢어버릴 듯이, 코트를 뚫어버릴 듯이 때린다. 또 블로커를 내려다보는 높이도 갖췄다.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선수다. 남자배구 삼성화재의 외국인 선수 가빈 슈미트(25)의 이야기다. 그러나 그가 신이 아닌 이상,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분명히 있다. 그 방법을 살펴봤다.
드림식스, ‘드림’은 이뤄질까?
드림식스의 초반 분전이 예사롭지 않다. 젊은 패기로 상위권 판도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런데 안을 살펴보면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한국배구연맹(KOVO) 관리구단이라는 족쇄가 무겁다. 구단 매각에도 진전이 없다. 과연 드림식스는 성적과 구단 매각이라는 두 가지 꿈을 모두 이룰 수 있을까. 현 상황을 짚어 봤다.
66년 역사의 추계학원 배구부
사람을 키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 ‘사람’이 특별한 재능이 필요한 운동선수이고, 그 무대가 대한민국이라면 더욱 그렇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체계적인 선수 육성을 하는 곳이 있다. 서울 추계학원 배구부가 바로 그곳이다.
유럽축구 전반기 결산 맨체스터 시티-바이에른 뮌헨, ‘시즌 접수’
2011-2012시즌 유럽축구 전반기가 12월로 끝난다. 유럽 빅리그의 순위 경쟁은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프리미어리그는 맨체스터 시티가 리그 선두로 우뚝 섰고, 프리메라리가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절대 2강’ 싸움이 돋보인다. 세리에A는 우디네세의 깜짝 돌풍, 분데스리가는 바이에른 뮌헨의 독주가 시작됐다. 유럽축구 빅리그의 전반기를 결산한다.
한·일 유럽파 전반기 결산 일본은 날고, 한국은 추락
유럽무대에서는 한국이 일본보다 더 우위다. 지난 시즌까지는 맞는 말이었다. 하지만 올 시즌 흐름만 놓고 보면 생각을 바꿔야 한다. 2011-2012시즌 전반기에는 일본 선수들의 활약이 도드라졌다. 한국은 박지성 박주영 지동원 등이 전반기 동안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많았지만 가가와 신지를 비롯한 일본 유럽파 선수들은 그라운드에서 훨훨 날았다. 한국의 부진과 일본의 약진으로 요약할 수 있는 2011-2012시즌 한·일 유럽파 선수들의 전반기를 점검했다.
축구팬 4인, 2011 K-리그를 말하다
스물아홉 번째 프로축구 시즌이 끝을 향해 가고 있다. 정말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시즌이었지만, 끝까지 자리를 지켜준 팬들이 있었기에 또 한 번의 시즌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 어떻게 하면 보다 의미 있게 한 시즌을 매듭지을 수 있을까 고민한 끝에 K-리그 팬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했다. 모든 구단 팬들의 목소리를 듣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그들이 J리그로 떠나는 까닭은?
“이러다 일본에서 선수를 소집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2009년 FIFA U-20 월드컵을 마치고 돌아온 홍명보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선수명단을 보면서 한 말이다. 당시 대표팀에는 4명의 J리거가 포함되어 있었으며, 더 많은 대학 선수들이 일본행을 추진 중이었다. 젊은 선수들의 J리그행은 이제 더 이상 이상한 일이 아니다. 해외 진출은 바람직한 일이다. 그러나 그것이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할 문제다. 한국 축구의 미래가 걸린 일이기에 더욱 그렇다.
박찬호-이승엽-김태균, 고향의 가시밭길이 기다린다
분명히 시즌은 끝났다. 그런데 분위기는 그렇지 않다. 오히려 더 뜨겁다. 숱한 이슈가 겨울 야구계를 달구고 있기 때문이다. 감독 교체, 그 중 고국으로 컴백하는 스타들의 거취도 빼놓을 수 없는 관심거리다. 이름값부터가 묵직하다. 박찬호(38) 이승엽(35) 김태균(29)까지 하나같이 다 거물들이다.
2012년은 이미 시작됐다, 뜨거운 프로야구 마무리훈련 캠프
12월은 한 해를 마감하는 시기다. 그러나 프로야구 팀과 선수들에게는 다른 의미다.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일찌감치 한 해를 시작하는 시기다. 의미도 각별하다. 지금 흘린 땀이 2012년 성적을 좌우하기 마련이다.
프로야구 MVP 시상, 이대로 괜찮나?
2011년 프로야구 최고의 선수는 윤석민(25·KIA)이었다. 윤석민은 생애 첫 MVP 수상의 감격을 누렸다. 그런데 그 과정이 개운치 않다. 대항마 중 하나로 손꼽히던 오승환(29·삼성)의 자진사퇴 해프닝 탓이다. 그렇다면 왜 이런 사태가 발생했을까.
프로는 연봉으로 말한다, 연봉협상 뜨거운 감자 10명
프로야구 선수들은 겨울을 즐길 새가 없다. 무엇보다 가장 절박한 현실과 직면한다. 바로 연봉협상이다. 선수들과 구단의 줄다리기가 계속된다. 애매한 경우가 속출한다. 그래서 <스포츠온>이 ‘연봉을 정해주는 남자’로 나섰다. 인상폭을 놓고 관심을 불러 모으는 10명의 협상 테이블을 미리 살폈다.
실업야구, 부활의 기지개를 펴다
한국 프로야구는 전 국민이 열광하는 국내 최고의 스포츠로 성장했다. 그러나 환경적인 측면에서는 여전히 열악한 점이 많다. 그 중 하나가 선수들의 취업문제다. 프로야구의 취업률은 20%에도 크게 못 미친다. 매년 100명 중 80명은 단숨에 일자리를 잃고 만다. 그 가운데 희망의 빛줄기가 비춰지고 있다. 바로 실업야구의 부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