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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잡지 > 과월호 잡지
· ISBN : 6000532025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12-02-27
목차
COVER STORY
K리그, 생존경쟁이 시작됐다
‘닥공’ ‘철퇴 축구’ ‘신공’ ‘비빔밥 축구’ ‘강심장’…. K리그 16개 구단들의 시즌 슬로건이 이채롭다. 3월 3일 개막하는 2012시즌 K리그는 다음 시즌 2부 리그 강등팀을 가리는 스플릿 시스템 도입으로 긴장도가 더욱 높아졌다. 기업 구단뿐만 아니라 시·도민 구단까지 전력 보강에 열을 올리는 등 각 구단의 사활을 건 생존경쟁으로 뜨겁다. 2012시즌을 준비하는 K리그 16개 팀의 이야기를 한자리에 모았다.
PUBLISH SERIALLY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짧고 굵게 사라진 원년 우승팀 할렐루야
LEADER'S DIGEST
‘형님 리더십’의 힘, 신태용 성남 일화 감독
FAN LETTER
“영록아, 우리 꼭 함께 뛰자”
대구FC 안재훈
그래픽 뉴스
‘노장’이 아니라 ‘베테랑’이다!
노장 선수의 모든 것
ON GREEN
Who will be the next Empire?
2012시즌 PGA투어 최강자는
SPECIAL THEME
2012 K리그, 내가 최고 샛별
<스포츠온>에서는 2012 K리그 개막을 맞아 이 수많은 별 중 열 개를 골라 독자들 앞에 소개하고자 한다. 이 중에는 각급 대표팀을 오가며 잘 알려진 이름도 있고, 프로 무대에 단 한 번도 나타나지 않은 무명 선수도 있다. 배경은 다양하지만, 이들은 모두 앞으로 더 밝은 빛을 낼 잠재력이 풍부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번 시즌 K리그의 하늘을 수놓을 유망주들을 지금부터 한 명씩 만나보자.
승부조작, 탈출구는 있나
프로축구로 끝나기를 기도했다. 하지만 모든 것은 바람이었다. 승부조작의 망령은 프로배구까지 흔들었다. 선수들도, 관계자들도, 팬들도 할 말을 잃었다. 이도 모자라 프로야구, 프로농구 등 프로스포츠 전 종목으로 확산되고 있다. 가히 프로스포츠 전체가 ‘핵폭탄’을 맞을 수 있는 위기다. 그렇기에 더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 승부조작의 발단과 전개를 알아야 앞으로 유사한 사태가 벌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아프지만, 다시 한 번 들쑤셔야 할 필요가 있는 이유다.
불법 스포츠도박, ‘뿌리 뽑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월 17일 불법 스포츠도박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법안을 공포했다. 앞으로는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의 운영자는 물론 이를 설계·제작·유통하는 자, 홍보나 불법 배팅을 알선하는 자는 물론,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통해 배팅한 경우에도 5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처벌을 강화해 불법 사이트 접근을 생각조차 못하도록 막았다.
INTERVIEW ON
외모? 실력으로 보여 주겠다, 부산 아이파크 임상협
과연 소문대로였다. 고된 훈련에도 빛나는 외모는 그대로였다. 임상협은 K리그를 대표하는 꽃미남이다. 그러나 그는 ‘얼짱 스타’보다는 ‘실력짱인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우승과 태극마크 모두 잡는다, 성남 일화 하강진
골키퍼는 축구에서 가장 고달픈 자리다. 단 하나의 주전 자리를 위해 매 순간 피를 말리는 경쟁이 펼쳐진다. 그렇게 치열한 경쟁의 나날들이 계속되면서 경험이 쌓이고, 경험이 쌓여서 한 명의 골키퍼가 탄생한다. 지금 여기에 서 있는 하강진처럼 말이다.
“나 최고 명장 맞지?”, 동부 감독 강동희
강동희가 변했다. 화려한 과거는 잊었다. 철저하게 자신을 낮추고 코치로 갖춰야 할 덕목을 배워나갔다. 이제 그는 국내 프로농구 최고 명장의 반열에 올라섰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이번 시즌 강 감독은 승률 8할이 넘는 고공 행진 속에 정규시즌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제2의 이상화’는 싫다, 스피드 유망주 장미
지난 1월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열린 제1회 유스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여자 500m·1500m)을 차지한 스피드 스케이팅 유망주 장미. 이름만큼이나 마음도 꿈도 아름다운 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TOTO GUIDE BOOK
EPL 전력 변화, 흐름을 바꿀 것인가
PRIMERA LIGA 중위권이 꿈틀거린다
SERIE A 후반기 반격을 노리는 팀은
BUNDESLIGA 구자철,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
LIGUE 1 보르도, 명문 자존심 회복할까
K-LEAGUE 시즌 초반 이변 주의보 발령
J.LEAGUE 시즌 초반, 각 팀 준비 상황은?
KBL PO를 준비하는 팀들의 걱정거리
WKBL 막판 상위권 경쟁이 뜨겁다
NBA 잘 나가는 두 팀의 특별한 비법
KOVO 하위권에 물리면 약도 없다
KPGA/KLPGA ‘군웅할거’ 올 시즌 주인은 누구?
이성구의 복기의 정석
운명을 희롱하는 승무패의 세계!
승무패게임 4회차는 투표율 50% 이하 혼전경기가 7경기이고 애매한 50%대까지 합치면 9경기가 혼전경기로 매우 난해한 회차였다. 하지만 큰 이변 없이 무난한 결과가 나오면서 1등 적중자가 무려 57명이나 됐다. 그렇지만 토토남은 빈손이었다. 토토남이 절묘하게 피해간 것인지, 결과가 토토남을 희롱한 것인지….
FOOTBALL 물갈이 효과를 검증하라
2012시즌 K리그는 승강제 도입으로 새로운 변화의 기운이 감지되고 있다. 하위권의 경우 피를 말리는 강등권 다툼이 불가피해진 만큼 대대적인 물갈이를 시도한 팀도 적지 않다. 이러한 변화가 이번 시즌에 어떻게 작용할지 주목된다.
BASKETBALL 트레이드 마감, NBA 판도는?
2011-2012 NBA 정규시즌 판도는 오는 3월 15일을 기점으로 또 한 번 변화의 기로에 서게 될 전망이다. 바로 트레이드 마감일이 있기 때문이다. FA 계약을 비롯해 여러 이해관계에 맞물려 NBA에는 대형 폭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된다.
VOLLEYBALL 1세트 점수 차, 경향은?
배구같이 변수가 많은 종목에서 정확한 점수 차를 맞히기란 쉽지 않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다. 예측이 어렵다면 과거의 흐름을 살펴보면 된다. 이번 시즌 경기들을 돌아보며 경향을 파악해보자.
GOLF 적중률을 높이는 공략법
골프 시즌이 개막하면서 토토마니아들의 골프토토 게임 참여 열기가 뜨겁다. 골프토토 게임은 몇 가지 팁만 알고 있다면 적중확률을 높일 수 있다. 골프토토 게임 특징을 분석해보고 적중에 도움이 될 만한 노하우를 알아보도록 하자.
톱스타 4인방 복귀, “왕들의 귀환”
‘코리안 특급’ 박찬호, ‘핵잠수함’ 김병현, ‘아시아홈런왕’ 이승엽, 그리고 ‘다이너마이트 타선 핵심’ 김태균 복귀했다. 미국과 일본을 주름잡으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떨치고 돌아온 이들의 복귀는 2011년 겨울을 뜨겁게 달군 뒤 2012년 시작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2012 프로야구 시범경기 가이드
동장군은 물러갔다. 어느덧 봄기운이 살포시 다가오고 있다. 프로야구도 비슷한 발걸음이다. 지루했던 비시즌은 지나가고, 이제 야구 시즌이 팬들 앞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신호탄은 시범경기다. 올해 시범경기를 앞두고 알아야 할 이야기를 정리해봤다.
프로야구 전훈 엿보기
겨우내 땀 흘렸던 프로야구 9개 구단이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했다. 잇따라 입국한 선수들은 시범경기를 거쳐 오는 4월 7일 정규시즌에 돌입한다. 그렇다면 장장 50여 일에 걸친 스프링캠프 동안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까. 사진으로 2012년 프로야구 스프링캠프를 정리해봤다.
프로야구 팬북, 이렇게 달라졌다
프로야구의 나이가 서른을 넘겼다.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 프로야구 역사와 함께하는 각 구단의 팬북도 마찬가지다. 기존 화보집 수준을 넘어 이제는 다채로운 읽을거리로 팬들을 찾아가고 있다. 팬북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을 살펴봤다.
프로야구를 빛내는 베테랑 선수들
노장들은 버티기가 힘들다. 신체능력은 떨어지는데 젊은 후배들이 치고 올라온다. 그런데 이를 무시하는 선수들도 있다. 30대 중반 이상의 나이에도 여전히 그라운드를 누비는 프로야구 선수들이다. 그들의 노력과 비결을 유형별로 살펴봤다.
이대호를 기다리고 있는 투수들
일본무대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이대호(30·오릭스)의 발걸음이 가볍다. 자신과의 싸움을 잘 이겨내고 있다는 게 긍정적이다. 성공의 전제조건을 만들었다. 그렇다면 이제는 적과의 싸움이 남았다. 이대호가 넘어야 할 상대 투수들을 미리 살펴봤다.
다르빗슈, 박찬호가 반면교사?
일본프로야구를 평정하고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다르빗슈. 그는 미국에서도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10년 전 텍사스에 입단했으나 처참한 실패를 맛본 박찬호의 좌절을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극강’ 동부의 비결은?
동부는 프로농구 2011-2012시즌을 지배했다. 개막 후 8연승을 시작으로 분위기를 이어가면서 줄곧 1위 자리를 지켰다. 사실상 정규시즌에서 한 번도 선두를 내준 적이 없는 ‘와이어 투 와이어(wire-to-wire)’ 1위라고 봐야 한다.
NBA ‘황색돌풍’ 제레미 린
뉴욕 닉스의 포인트가드 제레미 린의 마법 같은 이야기가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 ‘쓰러진 농구 명가’ 뉴욕 닉스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있는 아시아계 농구 선수의 활약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NBA의 새로운 신데렐라로 떠오른 그의 농구 인생이 궁금하다.
막판 화두는 同床異夢(동상이몽)
승부조작의 포탄을 맞은 프로배구는 출범 이래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배구는 계속되어야 한다. 막판 스퍼트를 내고 있는 각 팀은 각자 같은 위치에서 다른 꿍꿍이를 가지고 있다. 그 동상이몽을 뜯어봤다.
V리그, 올해의 재발견
몇 년 만에 한국 땅을 밟은 외국인 선수부터 트레이드로 출전 기회를 잡은 선수, 그리고 부진에 시달리다 회복한 노장 선수까지.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한 ‘올해의 재발견’들을 만나보자.
PGA에 ‘빅3’가 떴다
2012년 PGA에 ‘한류 바람’이 불고 있다. 올 시즌 PGA투어에는 새로 합류한 5명을 비롯해 총 12명이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 합류한 선수들이 실력파 선수들로 주목받고 있는데, 이 중에서도 노승열, 배상문, 대니 리 등 이른바 ‘빅3’에 대한 기대가 크다.
F1 그랑프리 ‘빅4’ 전성시대
‘F1 황태자’ 세바스티안 베텔(25)을 앞세워 3년 연속 컨스터럭터 챔피언 등극에 도전하는 레드불. 과연 맥라렌, 페라리, 메르세데스는 레드불의 야망을 꺾을 수 있을까. 2012시즌 F1 그랑프리를 뜨겁게 달굴 ‘빅4’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반지의 제왕, 눈물과 함께 떠나다
‘반지의 제왕’ ‘테리우스’ 등 숱한 별명으로 불렸던 안정환(36)이 14년 동안의 선수 생활을 마쳤다. 평지보다는 언덕이, 빛보다는 그늘이 많은 14년이었다. 두 번의 월드컵에서 모두 골을 넣으면서 밝게 빛났지만, 무적 신분으로 고생하기도 했다. 한 팀에 오래 정착하기보다는 각 나라를 떠도는 시간이 많았다. 그럼에도 그는 많은 이들의 가슴 속에 ‘판타지스타’로 남아 있다.
전북 울산 성남 포항에게 바친다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프로축구팀이 자웅을 겨루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가 3월 6일 32강 조별 예선을 시작으로 9개월의 긴 항해를 시작한다. K리그에서는 지난해 리그 챔피언 전북을 비롯해 울산 성남 포항이 한국프로축구의 자존심을 걸고 AFC챔피언스리그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지피지기 백전불퇴라고 했다. AFC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K리그 ‘4룡’. 그들이 상대할 팀들의 전력을 점검했다.
‘블루 드래곤’ 이청용이 돌아온다
다리 골절 부상으로 재활 훈련에 매진했던 이청용이 그라운드 복귀를 앞두고 있다. 복귀 시점은 3월. 이청용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볼턴은 2부 리그 강등 위기에 놓였고, 한국 축구는 대표팀 사령탑 교체라는 큰 사건을 겪었다. 볼턴과 한국 축구는 위기 상황을 타개할 ‘해결사’로 이청용을 지목했다. 용띠 이청용. 그는 ‘흑룡의 해’인 2012년을 ‘이청용의 해’로 만들기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