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트레블러 The Traveller 2012.7

TRAVELLER’ SPECIAL

Summer in
Montreal
한여름의 몬트리올
긴긴 겨울이 지나 두꺼운 눈 이불이 녹아내리면
몬트리올은 지상 낙원으로 변신한다. 겨우내 웅크리고
있었던 몬트리올러들은 여름을 맞아 뜨거운 축제, 푸르른
낭만을 만끽한다.
90 재즈 앤더 시티
당대 최고의 재즈 뮤지션들이 몬트리올에 모인다. 500여
개의 공연과 퍼레이드, 아름다운 햇살과 열정적인 군중이
가득한 곳. 몬트리올만큼 화끈한 축제의 도시는 없다.
94 몬트리올의 숨겨진 예술 감각
몬트리올을 여행하는 내내 ‘베를린’을 생각했다. 신진
아트 시티로 도약하고 있는 몬트리올엔 열정 충만한
갤러리스트와 기상천외한 프로젝트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98 몬트리올은 맛있다
몬트리올의 미식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은 크게 세 지역으로
귀결된다. 그 길을 따라가다 보면 몬트리올의 역사는 물론
로컬의 트렌드까지 맛보게 된다.
104 바이커를 위한 몬트리올 가이드
몬트리올은 바이커들을 위한 천국이다. 몬트리올 시가
자랑하는 자전거 도로와 공공 자전거 시스템을 이용해
몬트리올을 여행하는 법.


ABOUT A WORLD THE NEXT

46 What’s your vacation plan?
놀기 좋아하는 전 세계 청춘들에게 물었다. 올 여름휴가는
어디로 떠날 건가요?
108 Croatia Blue
크로아티아의 해안 도시들과 어떤 섬에서 보낸 며칠.
116 요르단 어드벤처
광야의 땅 요르단에서 쉴 새 없이 오르고 떨어지고 뛰고
구르며 온몸으로 ‘인디아나 존스’를 찍었다.
128 왜 나는 냐짱을 사랑하는가
‘동양의 나폴리’ ‘베트남의 지중해’라고 불리는 이국적인
냐짱에서 발견한 베트남의 얼굴.

THE NEXT

26 런던의 꼭대기
런던의 동쪽, 새로운 타워가 들어섰다.
28 베를린의 강과 호수로 가자
슈프레 강과 호숫가에서 즐기는 비밀 파티.
30 세상에 단 하나뿐인 제품을 만들다
Pinza’t은 남들이 버린 물건으로 예술을 만든다.
32 오늘은 내가 요리사
집에서 레스토랑을 여는 핀란드인 이야기.
34 순도 100퍼센트 3분 요리
내가 고른 재료를 요리로 바꿔주는 파리의 DOD.
36 미스터 라테왕
도쿄에서 제일 잘나가는 바리스타를 만났다.
38 퍼스트클래스의 차내식
유럽의 고속기차 1등석이 선사하는 공짜 차내식
44 맛있는 캘리포니아
캘리포니아에서 들여 온 싱싱한 웰빙 트렌드.

Features & Interviews

54 여름에만 여는 호텔
산토리니, 카프리, 몬탁을 대표하는 여름
호텔 리스트.
56 동전도 팁이 되나요
전세계 팁 백서.
58 여름이니까, 초밥
여름에 꼭 먹어야 할 여름 초밥 10선.
70 바캉스 폴더별 짐 싸기
바캉스를 바캉스답게 만들어줄 이상적인 폴더별 짐 싸기.
72 스마트 플래너
스마트한 여행 플래닝을 위한 웹, 그리고 앱 15선.
73 공항에서 8시간
경유하는 공항에 오랜 시간 갇힐 때마다 ‘공항’ 장애에
시달린다. 처방전을 구했다.
74 크게 라디오를 켜고
전 세계 새로운 음악을 즐기는 가장 간편한 방법.
75 바캉스 책장
배우, PD, 아나운서, 여행 기자의 바캉스 책장.
76 지구인의 새로운 휴가법
진보한 여행을 꿈꾸는 지구인들을 위해 전 세계의
새로운 바캉스 트렌드를 모았다.
136 물 위의 호텔
세계의 기묘한 수상 호텔 8선.
174 앙리의 눈이 지나간 길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에게서 배우는 여행자의 덕목.
178 수상한 형제들
‘더 하베스트’ 네형제의 황해도 요리.
184 홍대 옆 당인리발전소 길
상수역에서 당인리발전소로 향하는 골목길을 지나
합정동 주택가로 이어지는 길을 걸었다.
190 공황 장애 환자의 휴가법
공황 장애 덕분에 한가롭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192 서북서로 항로를 돌려라
목포 앞바다에 요트를 띄워놓고 돛을 올렸다.
196 제주도, 비밀의 숲으로 들어가다
제주도의 가장 깊숙한 숲에 생태 탐방객이 되어 방문했다.
216 장진우의 소울 푸드
요즈음 이태원에서 가장 핫한 ‘장진우 식당’의 오너
장진우를 춤추게 했다는 그 음식.

FASHION

60 Hawaiian beach
야자수 프린트 수영복과 석양이 지는 바닷가 풍경을
고스란히 담은 비치 드레스, 하와이를 상징하는 꽃
목걸이인 레이로 완성하는 하와이안 비치 룩.
62 Marine Club
심플한 스트라이프 셔츠, 진주 목걸이, 화이트 니트
카디건으로 연출하는 세련된 머린 룩.
64 Jetset Citizen
올여름엔 모던한 시티 젯셋 룩에 주목해야 한다. 심플한
치노 팬츠와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트렌치코트, 빅
프레임의 선글라스는 세련된 시티 바캉스 룩의 기본이다.
148 Summer Drama
흐르는 듯한 실루엣과 비비드한 컬러의 스윔슈트,
여기에 부드러운 바람과 청량한 블루가 더해지면 서머
드라마가 시작된다.
156 Time to Travel
여행자를 위한 최고의 선택. 루이비통 2012 서머 액세서리
컬렉션.
164 해변 패션 마스터하기
트로피컬 프린트의 화려한 선드레스, 치골 라인이
섹시하게 드러나는 수영복, 알록달록한 멀티 컬러의
스트라이프 비치백… 해변은 이번 시즌 비치 패션을 가장
핫하게 보여줄 수 있는 런웨이다.

BEAUTY

166 Good bye ! 피부 트러블
짜증 난 여름 피부 어르고 달래는 2012년형 솔루션.
170 여름 향기
매 순간 새로운 향을 입혀줄 여름 향수 셀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