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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잡지 > 과월호 잡지
· ISBN : 6000636426
· 쪽수 : 486쪽
· 출판일 : 2013-05-16
목차
Contents
JUNE 2013
ON THE COVER
포토그래퍼 다니엘 잭슨(Daniel Jackson)이 촬영한 배우 기네스 팰트로
(Gwyneth Paltrow). 화이트 톱과 팬츠,
반지는 모두 Givenchy 제품.
패션 에디터/ Julia von Boehm
헤어/ Malcolm Edwards
메이크업/ Emma Lovell(Nars)
매니큐어/ Mike Pocock(Ciate)
프로덕션/ 10-4Inc London
세트 디자인/ Max Bellhouse
10 EDITOR’S NOTE
12 HIGHLIGHTS
22 CONTENTS
36 CONTRIBUTORS
40 @BAZAAR
48 EVENTS
53 BEST DRESSED
63 BAZAAR LOVES
FASHION
86 WHAT’S NEW 여성스러운 룩에 위트 있는 포인트 액세서리들로 서머 룩을 완성하라.
88 GREAT FINDS 한낮의 열기에는 사막을 닮은 어스 톤의 내추럴한 레이어드와 루스한 셔츠 원피스로 시크하게 대처하라.
90 RETRO ALLURE 이번 여름엔 페미닌한 실루엣에 스포티한 화이트 액세서리를 매치해 우아한 리조트 룩을 완성할 것.
91 URBAN SWAGGER 모던한 실루엣에 뜻밖의 유머를 더한 나른하고 쿨한 라운지 룩에 도전할 것.
92 SICILIAN HOLIDAY 모던한 스트라이프 패턴에 이국적인 액세서리를 더해 생기 넘치는 위켄드 룩을 완성하라.
93 MARINE BREEZE 다양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세련된 비치 룩.
94 GO ROUND 당신의 서머 룩을 보다 위트 있고 유니크하게 업그레이드시켜줄 동그란 프레임의 선글라스들.
95 PEARL CHIC 우아함의 상징인 진주에서 여성스러움은 덜어내고 시크함을 가미했다.
96 WEDGE JUNGLE 도시와 휴양지에서의 낭만을 만끽하게 해줄 웨지 힐 샌들의 계절이 돌아왔다.
98 WHITE BACK 프린트와 컬러의 소요에 휩싸인 이번 시즌 화이트 백의 모던한 울림을 기억하라.
100 NATURE CALL 우드, 라피아, 태슬…. 자유로운 보헤미안 무드의 비치 룩을 완성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들.
102 MIXED DOUBLES 키치한 코스듐 팔찌와 메탈 커프의 불규칙한 레이어드로 시선을 압도하라.
103 JEWEL STEPS 발걸음이 한결 느긋해지는 화려한 주얼 샌들로 발끝의 은밀한 호사를 누려보자.
104 해변의 여인 올여름엔 풍성한 볼륨과 여유로운 실루엣 사이로 바람을 만끽하며 낭창하게 해변을 걸어보리라.
106 어떻게 가리느냐 풀사이드부터 해변의 비치 파티까지. 어떤 수영복을 입느냐보다 무엇을 덧입느냐가 관건이다.
108 DENIM THERAPHY 하이 패션과 쿠튀르까지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서머 룩 스타일링의 새로운 공식을 제안하고 있는 데님의 혁명.
110 A NEW SHEER THING 도발, 관능, 섹시미를 함축한 너무 뻔했던 페미니티를 벗어 던진 시스루의 모던하고 지적인 변신.
112 THE ONLY FUNK LEFT 패션계에서 거침없는 발언과 기괴함으로 유명한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끊임없이 우리를 놀라게 한다.
116 WEARABLE, SALABLE 입고 싶고, 사고 싶은 옷들이 가득했던 2013 F/W 파리 패션 위크는 보는 내내 황홀했지만 마치 예쁘기만 할 뿐 개성 있는 매력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여자같이 헛헛했다. 독창성으로 판타지를 생산하던던 패션 하우스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120 Enter the Jazz Age 티파니가 영화 <위대한 개츠비>를 모던하게 재해석한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였다. 지난 4월 17일, 뉴욕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블루 북 이벤트와 함께 공개한 지그펠드 컬렉션과 그 하이라이트.
124 THE RED QUEEN 러시안 쿠튀리에이자 스트리트 스타일 스타인 율리아나 세르젠코가 새로운 패션 왕족을 재현한다.
127 WHAT TO WEAR IN BED 친구들과 처음으로 여행을 가보고 알았다. 내가 잠옷에 유별나게 집착하고 있다는 사실을.
128 THE MODERN WARDROBE 레트로 무드의 감각적인 디자인, 구조적인 테일러링과 정교한 디테일로 다니엘 크레이그, 주드 로 등의 셀러브리티와 자유로운 감성의 아티스트들에게 사랑 받는 남성복 디자이너 올리버 스펜서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130 MODERN DEFINITION 질 샌더 여사의 컴백으로 미니멀리즘의 정수를 다시 보여주고 있는 질 샌더가 패션 도시로 급부상한 베이징과 상하이에 새로운 스토어를 오픈했다.
131 BASIC REVOLUTION ‘라이프 웨어’라는 슬로건 아래 ‘9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유니클로의 뉴욕 프레테이션 현장 속으로.
132 STYLE STAR: KYE HANHEE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의 신데렐라에서 당당하게 컨셉트 코리아의 일원으로 성장한 카이의 디자이너 계한희가 그녀만의 스타일과 패션 철학을 공유한다.
250 THE SPRING’S SEA CHANGE BRINGS SUITING THAT’S BOLD IN BLACK AND WHITE 해안가에서 펼쳐진 볼드한 블랙 & 화이트 수트의 랩소디.
260 BLACK BRINGS SEXY BACK 가죽과 레이스, 속이 훤히 비치는 의상을 입고 배회하는 캐서린 맥닐. 그리고 파티가 시작된다.
272 CITY ESCAPES 미래적인 건축물이 한여름의 스카이 라인을 완성하는 모던한 해양 도시에서 펼쳐진 서머 리조트 룩.
288 SHEER FACE 담백한 실루엣과 가벼운 위트를 곁들인 보이시한 시스루, 그 은근하고 쿨한 섹슈얼리티.
306 THE GENTLE MAN 착한 남자 다니엘 헤니가 배우의 짙은 향기를 품고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뮤즈가 되어 카메라 앞에 섰다.
318 Singapore Sling 샤넬의 크루즈 컬렉션이 특별한 이유는 단지 새로운 옷을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는 이들의 문화와 취향, 애티튜드와 같은 라이프스타일까지 담아내는 샤넬의 크루즈 컬렉션은 이번 시즌 싱가포르를 향해 돛을 올렸다. K-팝의 열풍을 증명하듯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컬렉션에 초대된 가수 겸 배우 최시원과 함께 떠난 황홀한 크루즈 여행.
324 BLOOMING SUMMER 초여름 바닷가, 소녀와 여자 사이 수줍게 피어난 꽃송이처럼 찬란한 순간들을 뷰파인더에 담았다.
340 SILKY, SLEEK, SENSUAL 깊은 밤 나른한 침대로의 초대…. 속살을 은밀하게 드러낸 슬릭한 슬립웨어의 재해석.
372 SEOUL HIPSTERS 트렌드를 좇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패션과 행동 양식이 곧 트렌드임을 자부하는 힙스터들. 하이 패션과 스트리트 패션, 우아함과 기괴함을 넘나들며 패션을 즐기는 서울의 힙스터들.
380 TRUNK ODYSSEY 풍요로운 시드니에서 태평양 건너 산타 바바라까지, 혹은 서울과 부산의 친밀한 풍경 속으로 발길을 향한 4인의 여행자들의 여정에 루이 비통의 트래블 피스가 동행했다.
388 FINAL RACE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올스타전는 우승자 ‘황재근’이라는 이름 석 자를 남겼다. 기발한 상상력과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밀라노 파이널 미션에서 당당하게 우승을 거머쥔 실력파 디자이너 황재근의 현대판 신데렐라 그리고 그와의 인터뷰.
BEAUTY
134 WHAT’S NEW 완벽한 여름을 위한 메이크업 에센셜과 V 라인 스킨케어, 이맘때 뿌리기 딱 좋은 향수와 첨단 클렌징 기기까지.
136 ORANGE COUTURE 여름 에너지를 듬뿍 담은 비비드 오렌지가 전하는 상큼한 기운을 만끽해볼 것.
138 FROM DAY TO NIGHT 피부에 좀 더 세심한 배려를 기울이려면 데이 케어와 나이트 케어를 달리할 것!
140 SUMMER BEAUTY ESSENTIALS 머리부터 발끝까지 건강하고 아름답게 여름을 나기 위한 뷰티 시크릿.
152 WHERE N°5 MEETS CULTURE 유행이 아닌 스타일이고 그래서 영원히 지속되는, 유행 그 이상의 언어가 된 ‘N°5’ 향수는 지난 5월 5일, 파리 팔레 드 도쿄의
154 REAL PROOF 작열하는 태양 아래에서도 변함없이 당당한 모습을 유지하기 위한 리얼 워터프루프 제품들.
160 ETERNAL BEAUTY 정갈하면서도 우아한 병에 최고급 원료에서 건진 신선한 향을 담아낸 고급스러운 자태의 아닉구딸 향수에는 프렌치 우먼의 진수가 담겨 있다.
162 HEALING HEELS 아찔한 시스루 슈즈에 오르기 전, 보송보송하고 매끈한 풋케어는 잊지 말아야 할 매너이자 기본 에티켓이다.
164 EAT YOUR WAY THIN 내 몸이 산성화가 되는 것을 막아주고 pH 균형을 유지시켜주는 비공식 할리우드 다이어트 비법.
168 LOSE WEIGHT FAST? 원하는 것을 모두 먹으면서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최신 다이어트에 대하여 .
170 그곳에 가고 싶다 음식, 쇼핑이 아닌 뷰티로 즐기는 도시의 묘미.
171 BEAUTY IN TRAVEL 이미 국내에서도 차고 넘치는 브랜드를 만날 수 있건만 여전히 해외에 나가면 새로운 뷰티 제품에 현혹된다. 탁월한 효능, 훌륭한 가격을 갖춘 그 나라 그 뷰티.
172 DUTYFREE SPECIAL 국내 면세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뷰티 아이템들.
173 두피에 공 들일 때 머리 위로 자외선이 쏟아지는 여름, 뜨겁게 달아오른 두피까지 다독여야 할 때다.
174 BONE CRUSH 더 이상 젊다는 이유로 골다공증을 피해갈 순 없다. 한없이 불규칙해진 생활 패턴이 이젠 뼈 속까지 위협하고 있으니까.
175 여행의 기술 따뜻한 햇살과 바다의 싱그러운 기운, 기운을 북돋아줄 맛있는 음식….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처럼 비우고 또 채우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엔 지금이 적기다.
190 WHY DON’T YOU BY SON SEUNGWON 꽃미남 같은 외모와 반전 있는 남자다움으로 주목 받고 있는 뮤지컬 <헤드윅>의 주인공 손승원이 6월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FEAUTURE
191 솔튼 페이퍼의 두 얼굴 래퍼 MYK가 만든 모던 록 프로젝트 앨범 <솔튼 페이퍼>를 듣기 전엔 이렇게 생각했다. 데미언 라이스와 키드 커디를 동시에 담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
193 힐링 처방, 그 불편한 진실 요즘의 힐링은 ‘치유’라기보다는 ‘마음 스타일링’ 혹은 ‘마음 안정제’ 정도다. 알약 먹듯 쉽고 간편하고 빠르게 나아지고픈 욕망이 힐링을 거대산업으로 키우는 사이, 문학, 책 그리고 사유와는 점점 멀어지고 있다.
194 멋진 新세계 SF 장르를 마니아의 전유물이라고 취급한다면 큰 착각이다. 많은 사람이 SF인 줄 모른 채 SF를 즐기고 있으니까. <스타워즈>의 제다이에게 포스가 함께한다면 지금 우리에게는 SF가 있다.
196 배수아의 ‘있음’ 의도하지 않았으나 배수아는 경계를 허물었고, 규칙을 배반했다. 20년의 시간도 거슬러 올라가는 중이다. 세계와의 ‘긴장’으로 자신만의 시간의 축을 구축하고 있는 배수아가 신작 <알려지지 않은 밤과 하루>를 들고 찾아왔다. 이것이야말로 배수아의 ‘있음’이다.
198 잔혹 유토피아 독보적으로 이상한 밴드, 타이거 릴리스의 잔혹 유토피아를 즐기려면 가져야 할 담대한 취향에 대하여.
200 오빠가 돌아왔다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최고의 가수’를 뜻하는 일반명사가 되어버린 ‘조용필’. 그가 10년 만에 들고 온 19집은 수많은 이슈를 생산하고 있다. <바자>는 그의 음악을 듣고 자란 청자뿐만 아니라 팬, 후배, 평론가, 함께 일한 동료에게 ‘돌아온 조용필’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청했다. 그것이 찬양이든, 비평이든, 오마주든, 분명한 건 우리가 전설이 현실로 바뀌는 생생한 순간을 즐기고 있다는 사실이다.
203 브라보, 미스 김! 미스 김이라는 여자가 나타났다. 그녀는 우리가 묵인해온 정규직과 비정규직이라는 사회계층에 대한 문제의식을 폭로한다. 그러나 코미디와 판타지의 힘을 빌려 리얼리티의 직구를 날리는 용감한 비정규직 미스 김에 대해 비정규직 미세스 김이 지지발언에 나섰다.
204 ROAD TO NOWHERE 월레츠 포인트는 태어날 때부터 아웃사이더의 삶을 부여 받은 사진가 하이메 페르무스가 비춘 뉴욕의 이면이다. 그곳은 미스터리와 시가 숨겨진 생의 이면이기도 하다.
216 봄날을 걷다 어렵사리 봄을 마주한 기념으로, 서울에 사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짧은 ‘발견의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봄빛을 한껏 머금은 물을 따라서 한 걸음, 삶과 문화가 포개진 골목길로 한 걸음, 그리고 서울성곽의 조화로운 둘레길을 따라 또 한 걸음 걷는 사이, 계절은 우리 곁을 무심히 지나고 있었다.
222 옵아트, 감각을 깨우는 마술 올해 봄, 파리는 옵티컬 아트에 매혹 당했다. 그동안 평가절하되어 낯설기만 하던 옵티컬 아트가 인간의 감각을 열어 젖히며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다. 감각적 유희의 의미 있는 현장을 생중계한다.
227 마이 제너레이션 어쩌다 이 시대의 ‘청춘’은 ‘잉여’가 되었을까? 이러한 의문에 정치 칼럼니스트 한윤형이 펴낸 <청춘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구원이라기보다는 더 큰 절망일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알아야 한다. 우리가 왜 이렇게 ‘찌질’하게 되었는지를.
228 너의 의미 올봄 여섯 명의 음악가가 가사집을 탐독하게 만드는 새 앨범을 발표했다. 단편소설처럼 은은하게 일격을 가하는 이야기. 시적이지만 익숙한 단어들로 이루어진 가장 대중적인 시구. 노래를 따라 부르다 서신을 보냈다. ‘당신의 노랫말을 잉태한 것들에 대해 말해주세요.’
232 적재적소 공연장이나 극장, 미술관 하면 떠오르는 화려하고 웅장한 공간은 아니다.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지도 않는다. 동네 사랑방처럼 소박하고 단출하지만 자신에게 담긴 예술을 더욱 빛나게 하는 곳들이 있다. ‘적재적소’의 법칙은 공간에도 적용된다.
240 TRAVEL MAKER 필수품은 아닐지라도 존재감만큼은 확실하다. 여행 속 ‘명품 조연’ 트래블 키트.
242 FANTASTIC MEMORIES 광활한 해운대와 광안대교의 절경이 펼쳐지는 마린 시티의 중심부에 위치한 파크 하얏트 부산. 최고급과 최신식을 자부하는 럭셔리한 휴양지에서의 꿈같은 추억, 달콤하고도 프라이빗한 웨딩 마치가 시작된다.
243 WHATEVER YOU LIKE 즐길거리로 가득한 도시와 여유로운 휴양지. 두 얼굴의 매력적인 여행지 태국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비(Vie) 호텔과 V 빌라 두 곳을 업데이트 해두자.
244 HOT LIST DON'T MISS 이달에 <하퍼스 바자>가 추천하는 놓칠 수 없는 전시와 영화, 책, 리빙, 음반과 핫 플레이스.
284 GWYNETH UNVEILED 이제 막 마흔이 된 할리우드의 공주 기네스 팰트로는 삶이 완벽하지 않더라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
296 C’est Tout 1백 년 전 지어진 베트남의 하노이 오페라하우스. 바로크 양식의 우아한 찬탄이 서린 그곳에서 윤은혜는 사랑하는 사람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외로운 여인이 되었다. 마르그리트 뒤라스가 죽음을 앞두고 써 내려간 일기 <이게 다예요>의 한 구절이 우리의 시나리오였다. ‘나는 당신에게 말하고 싶었지요. 당신을 사랑한다고. 그렇게 외치고 싶었지요. 그게 다예요.’
346 오늘 낮의 성준 성준과 호텔에서 한나절을 보냈다. 흐릿하면서도 솔직하고 나른하면서도 치열한, 바로 지금의 성준 같은 시간이었다.
354 박기웅의 시선 박기웅의 시선은 언제나 카메라 너머의 관객을 향한다. “관객에게 어떻게 전달될지를 알고 연기하고 싶다”는 그는 정확한 감응을 벼르는 테크니션을 꿈꾼다. 세심하고 정밀한 연기의 세계를 축조한 똑똑한 배우, 박기웅을 소개한다.
360 시간을 달리는 여자 3년 전 만났을 때 나는 황정음이 누구든 내 편으로 만드는 귀여운 여자라고만 생각했다. 그리고 다시 만난 황정음은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여자로 진화하고 있었다. 황정음이 설파하는 긍정의 힘과 자신감에 대한 이야기는 꽤 설득력이 있고 중독적이었기 때문에, 난 황정음이기에 가능한 것들을 더욱 기대하게 됐다.
400 SHOW ROOM
421 BUYLINE
422 MUST HAVE
423 LAST WORD
424 TRUNK SHOW
425 HOROSC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