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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잡지 > 과월호 잡지
· ISBN : 6000667186
· 쪽수 : 486쪽
· 출판일 : 2013-10-16
목차
Contents
NOVEMBER 2013 - ON THE COVER포토그래퍼 알렉스 케일리(Alex Cayley)가 촬영한 에린 와슨(Erin Wasson).
[네오프렌 소재의 롱 재킷과 루스한]크롭트 팬츠는 모두 Emporio Armani 제품.
패션 에디터/ Lee Mirim-헤어/ Harry Josh @ Jed Root-메이크업/ Christian McCulloch @ Tim Howard Management-매니큐어
/ Roseann Singleton @ Art Department-프로덕션
/ Lee Kyung Kim-리터칭/ Shin Kyungil20EDITOR’S NOTE - 26
HIGHLIGHTS - 34 CONTENTS - 52 CONTRIBUTORS - 70 @BAZAAR-74 EVENTS-77
BEST DRESSED-95 BAZAAR LOVESASHION120
What’s New 당신의 매력을 돋보이게 해줄 11월의 스마트한 패션 아이템들. -122
Great Finds 비비드 컬러와 고급스러운 엠브로이더리 장식으로 코트에 개성을 주입하라.-124
MONO CLASSY 모노톤의 심플한 룩이 선사하는 우아함을 만끽하라.-126
MILITARY LADY 강인하고 터프한 밀리터리 룩은 잠시 잊어라.
지금은 매니시와 페미니티가 적절히 균형을 맞춘 뉴 밀리터리 룩에 주목해야 할 때이다.-128
CHIC IN FUR 심플한 의상에 가죽 액세서리와 퍼 스톨을 더해 글래머러스한 윈터 룩을 완성하라. -129
Urban Tribal 에스닉한 디테일이 더해진 와일드한 애니멀 프린트의 모던한 연출에 주목하라.-132
프린트 춘추전국시대 이번 시즌 런웨이의 관전 포인트는 클래식부터 팝아트까지 넘나드는 다채로운 모티프의 프린트!
‘프린트 하나만 잘 골랐을 뿐인데’라는 모범답안을 들려줄 이번 시즌의 프린트 가계도를 참고할 것.-136
THE ERA OF GRACE 중세풍의 종교적인 장식, 여왕의 지위를 대변하는 듯한 근엄함은 물론
1920년대 뉴욕 상류층을 연상시키는 호사로움까지. 이번 시즌 주얼리의 키워드는 단연 화려함이다.-138
MASCULINE CHIC 원피스로도 변신이 가능한 롱 베스트로 중성적인 투 웨이 스타일링을 즐겨라.-139
OVER THE KNEE 과감한 디자인으로 무장한 사이하이 부츠의 시크한 매력을 만끽하라. -140
GLORY GLOW 화려한 매력을 발산하는 골드 뱅글로 스타일에 우아함을 더하라.-142
Military Affair 더 이상 남자들의 군복을 탐하지 말 것. 이번 시즌 밀리터리 룩은 남성적이라기보다는
오히려 극도의 여성성을 드러내고 있으니.-143
The New Bags: Clutch vs. Carry 올가을 당신은 붙잡을 무언가가 필요하다.-144
그레이스 켈리처럼 지금 런웨이는 그레이스 켈리와 조우하기 위해 클래식이라는 조류를 타고 1950년대를 향해 돛을 올렸다.-146
BREAK TIME 옆집 소녀 같은 평범한 얼굴이 뮤즈가 되고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 슈퍼모델을 압도하며
‘짝퉁’ 같은 로고가 쿨한 테이스트를 대변한다. 완벽함 대신 넘치거나 모자란 데서 ‘스왜그’
한 에지를 찾는 하이 패션의 스핀 오프 시대에 온 것을 환영한다.-148
FASHION WEEK MOBILE REPORT <바자>의 에디터들이 직접 휴대폰 카메라로 담아낸 2014 S/S 패션 위크! -152
MY LIFE, MY STYLE 안나 무글라리스(Anna Mouglalis)의 파리 아파트는 샤넬의 뮤즈, 여배우,
주얼리 디자이너로서 그녀만이 지닌 시크함을 반영한다.-159
RALPH’S SPECIAL CAMPAIGN 유기견을 위한 랄프 로렌의 특별한 캠페인,
‘더 도그 워크(The Dog Walk)’가 베일을 벗었다. -160
Rick Owens in 24 Hours 숫자로 알아보는 릭 오웬스의 삶.-162
Ralph Lauren Back to Paris 랄프 로렌이 파리 에콜 데 보자르의 레노베이션을 후원하고
이를 기념하는 패션쇼와 프라이빗 디너를 열었다. 빈티지 카 마니아로도 잘 알려진
그는 트렌드라는 이름으로 늘 새 것을 좇는 이들이 가득한 패션계에서 남다른 존재 의미를 갖는다.
그의 컬렉션이 보여주듯 때론 진부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낡고 오래된 것들 속에 숨겨진 가치와 이야기,
그 풍요로운 디테일과 스타일이야말로 우리가 존중하고 후대에 물려주어야 할 자산임을 가르켜주는 몇 안 되는 디자이너이기 때문이다. -168
Energetic Creator 지난봄, 뮈글러를 떠난 니콜라 포미체티가 디젤의 아트 디렉터가 되었다.
1년도 채 지나기 전에 그만의 젊고 쿨한 감성을 담은 신선한 비주얼 작업들로 많은 젊은이들이
소셜미디어에 ‘#dieselreboot’을 검색하게 만들며, 다시 한 번 디젤의 새로운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는 그를 지난 9월 그의 뉴욕 스튜디오에서 만났다. -170
MODERN WARDROBE 파리 패션 위크 주간, 바잉이 한창인 조셉의 쇼룸에 들렀을 때 수많은 바이어와 프레스
사이에서도 옷보다 눈에 들어온 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루이스 트로터(Louis Trotter)였다. -172
CONTEMPORARY CHIC 트렌드에 편승하는 대신 시그너처를 고집해 온 닐 바렛의 중성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이 여성성과 남성성이 모호해진 지금 다시금 주목 받는 중! -174
Time to Perfect 스위스 바젤의 상징적인 박람회 중 하나인 고급 시계 박람회가 아시아로 발길을 돌렸다.
홍콩에서 열린 제1회 ‘워치스 앤 원더스’에서 만난 시간의 미학.-176
THE GREAT EXPECTATIONS 볼로냐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인 산 라차로 디 사베나에 위치한 훌라의
메인 오피스에서 현재 훌라의 대표이자 설립자의 맏딸인 지오반나 훌라네토를 만났다.-178
SINGAPORE PARADISE 싱가포르 패션 위크의 오프닝을 연 MCM이 패션 브랜드 최초로 마리나 베이 샌즈에 입성했다. -180
Art of Wool 울이라는 패브릭의 효용가치와 뛰어난 예술성을 보여주는 <울 모던> 전시가 서울에 상륙했다.
작가들의 시각으로 아티스틱하게 재해석된 울의 변신과 큐레이터 샬롯 루럿이 전하는 <울 모던> 캠페인의 모든 것.-186
WHAT’S NEW? 미리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기분까지 즐거워지는 할러데이 스페셜 아이템과 향기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들,
그리고 이맘때 꼭 필요한 안티에이징 제품들까지.- 190
PURPLE DELIGHTS 가을의 멜랑콜리한 기운을 한층 업시켜줄 에너제틱한 퍼플 컬러를 주목할 것.-192
METALLIC TEMPTATION 젬스톤을 닮은 메탈릭 섀도, 립글로스, 네일 래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시즌 메탈릭 포인트에 도전한다면 은은하게 펄이 감도는 시머 메탈릭 아이템을 눈여겨볼 것. -196
SKIN MANAGEMENT 춥고 건조해진 날씨로부터 피부를 지켜내기 위한 스마트 솔루션.-200
FOCUS ON THE EYES 이제 버건디 립에 잠시 잊혀졌던 아이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돌릴 때다.
도톰한 브로와 언더 래시 포인트만 기억하면 평범한 인상도 아이코닉하게 만들 수 있다.-202
터치의 기술 피부의 섬세한 톤과 매끄러운 결을 완성하는 뷰티 툴이 한층 새롭게 업그레이드됐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디자인과 듀얼 기능, 새로운 소재까지! 보다 특별해진 이 도구들을 터득할 때.-204
언제, 무엇을 뿌릴까? 향수는 언제, 무엇을, 어떻게 뿌리느냐에 따라 느낌이 다 다른 요물이다.
스스로 만족감을 높이고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향수들.-206
HAT ON 클래식한 스타일도 단숨에 런던 스트리트 빈티지 룩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비니.
이제는 그 디테일에 따라 헤어와 메이크업까지 변주하는 센스를 갖출 차례다.-210
TRES CHIC! 소녀의 풋풋함과 원숙미의 중간 어디쯤에 있는 듯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풍기는 채정안.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로 오랜만에 스크린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그녀와의 뷰티 인터뷰.-218
BEAUTY GADGET GUIDE 손으로 작은 기기를 잡고 굴리거나 누르기만 하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피부가 활력을 되찾고 피로가 풀린다.
이를 만족시켜줄 홈 뷰티 기기를 소개하기 위해 깐깐한 테이스트를 가진 <바자> 테스트들이 직접 사용해봤다. 매우 주관적이지만
솔직하고 담백한 품평기.-222
의외의 효자 상품 빵빵한 마케팅과 다양한 홍보에 제품력이 더해져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아이템은 많지만
브랜드마다 의외의 효자 상품들이 따로 있다. 입소문을 타고 두터운 마니아 층을 구축한 제품들.-223
EDITOR’S Q&A 늘 완벽한 헤어 스타일링을 갖출 것 같은 에디터에게도 고민은 존재한다.
그래서 <바자>의 에디터에게 질문했다. “고민이 뭐예요?”-224
함 선생의 유쾌한 고민 상담소 <백년손님>을 통해 ‘국민 사위’라는 별명을 얻게 된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에게 <바자>
에디터들이 고민을 털어놨다. 그와의 유쾌한 상담이 시작된다.-228
WELL-MADE JUICE 점점 먹을 것에 예민해지는 요즘, 잘 만든 주스 한잔이 한 그릇 밥보다 나을 때도 있다.
지금은 몸 속 노폐물을 정화시켜주고 비타민을 공급하며 다이어트 효과도 있는 다양한 주스에 눈을 돌릴 때.-230
앉아 있기 때문에…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 일하는 당신은 어딘가 당기고 결리고 쑤신다.
오래 앉아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몸의 이상징후와 건강 솔루션을 살펴봤다.-231
내 마음에 말 걸기 서점에서 살 수 없는 심리치료서이자 병원에서 처방 받을 수 없는 치유제,
그리고 오직 나만을 위한 책 <내 마음의 보고서>.-238
WHY DON’T YOU…? by Cha Eunteak 이효리, 티아라 등 톱가수들의 뮤직비디오와 광고, 영화에 이르기까지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와 감성을 영상으로 담아내는 감독 차은택이 인생을 즐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EATURE-239
김의성의 얼굴 영화 <관상>에서 내경(송강호)은 말한다. 고귀하면서도 천하고 천하면서도 고귀한 얼굴이라고.
십수년 만에 다시 영화로 돌아온 김의성의 얼굴을 이리 본다. -242
라이언의 카메라, 청춘의 나르키소스 라이언 맥긴리는 차라리 하나의 현상이다.
뉴저지에서 스케이트 보드를 타던 촌뜨기는 카메라를 든 뉴욕 예술계의 아이콘이 되었다.
그의 사진 속 벌거벗은 청춘들은 젊음의 미학을 규정하는 찬란한 예시가 되었고,
그는 아름다움의 의미를 다시 쓰며 동시대 감성을 대변하는 사진작가로 등극했다.
만약 그의 사진을 볼 때 현기증이 나거나, 당장 뛰어 나가고 싶다면 당신은 여전히 청춘이라는 증거.
열정으로 무장한 혁명가의 나르시시즘에 취해보려 라이언 맥긴리의 스튜디오로 향했다.-248
그 많던 감정들은 다 어디로 사라졌을까? 열정과 분노, 슬픔과 공포, 위안과 기대, 평온과 광기.
가장 말하고 싶었지만, 기록되지도, 중요하게 다뤄지지도 않았던 ‘감정’에 대해 주목하고 있는 세 학자가 있다.
<감정의 인문학>을 펴낸 소영현, 이하나, 최기숙. 이들의 질문과 함께 항해하다 보면 ‘개인의 감정’이 아닌,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가 보일 것이다.-251
섹드립의 진화 금요일 밤마다 <마녀사냥>을 보면서 애인과 함께 깔깔거린다.
요즘의 섹드립은 야한 건 기본, 응큼하면서도 유쾌하게 환심을 사는 ‘섹스 토크’다.-252
배우의 교복論 교복은 기획사 아이돌의 전유물이 아니다. 어리고 젊은 남자 배우들의 올가을 시즌 룩은
트렌치코트가 아니라 교복이다.-253
예능의 영역확장 요즘 예능엔 없는 게 없다. 할배와 할매는 배낭여행을 가고, 연예인은 군대를 찾아가고,
강아지와 작곡가가 ‘끼’를 겨룬다. 예능 만찬 시대, 콘텐츠 메이커들이 보내온 허무맹랑하지만 ‘땡기는’ 예능 기획안.-254
제멋대로 라이벌 비교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원초적 욕망은 시대를 막론하고 라이벌을 만들어낸다.
힘이나 능력이 서로 엇비슷한 둘을 모아 ‘용호상박’ ‘막상막하’라 했으니, 그것만큼 흥미진진하고 통렬한 볼거리도 없다.
지극히 소소하고 주관적인 ‘라이벌 썰전’.-256
재즈로 놀 줄 아는 남자 재즈 피아니스트이면서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R&B 앨범 상을 수상한 로버트 글래스퍼. 재즈,
R&B, 힙합, 네오 소울을 섞고 휘젓는 이 남자의 음악적 실험은 끝을 알 수 없다. -258
강남에서 공산주의를 외치다 지난 9월 말 강남 한복판에서 新 공산주의자들이 소리 높여 공산주의를 외쳤다.
21세기에도 여전히 반공 이념에 툭 하면 발목 잡히는 한국에서 열린 ‘공산주의 컨퍼런스’라니. 그 철학적 사건의 현장은 이랬다.-259
책 보는 사이 한때는 밤새워 조지 오웰을 읽던 내가 지금은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만 악착같이 챙겨 보게 됐다.
잃어버린 독서욕을 찾아 떠난 짧은 여행기. 탁 트인 세상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책 읽기는 과연 새로운 맛이었다.-260
모델에 대한 예술적이고 시시콜콜한 고찰 당신도 근사한 모델(혹은 롤모델)이 되고 싶은가?
대체 왜 이렇게 너도나도 모델을 추앙하고 모델이 되고 싶어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예술사를 뒤적거렸더니,
꽤 흥미로운 사실이 발견됐다. 과연 수전 손택의 말대로 “산다는 것은 또한 포즈를 취하는 일이기도 한” 세상이다.-262
제프 쿤스(Jeff Koons)가 모마(MoMA)의 새로운 전시를 축하하기 위해 초현실주의자 르네 마그리트(Rene ′ Magritte)를 회상한다
“마그리트의 작품이 지닌 아름다운 점 중 하나는 보는 이들이 정말로 참여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제프 쿤스 -268
MAKING FASHION FANTASY IN FILMS 2014 S/S 패션 위크가 한창 진행 중이던 지난 10월,
햇살 좋은 만초니 극장 테라스에서 펜디의
큐레이팅을 맡은 핫한 크리에이터 듀오, 패트릭 킨먼스와 안토니오 몬프레다를 만나보았다. -270
IF YOU KNEW TOM FORD 디자이너 톰 포드에게 우정은 언제나 패셔너블하다.-271
멋진 여자에 대한 두 가지 단상 흔히 여자들이 이성에게 듣길 원하는 말은 ‘아름답다’ ‘섹시하다’
‘예쁘다’일 것이다. 그렇지만 세상에는 여자를 빛나게 해줄 또 다른 매력 포인트가 존재한다.
멋진 여자가 되고 싶은 이상적인 여자와 멋진 여자에 끌리는 현실적인 남자의 이야기.-272
버려진 그곳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 <바자>가 제안하는 도시 재생 프로젝트.
“이제 서울에서의 개발은 함부로 건드리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는 박원순 시장의 말은 선언에 가깝다.
버려진 공간을 둘러싼 도시 재생의 최근 흐름들, 여기에 젊은 건축가들의 아이디어 노트에 적힌
‘올디스 벗 굿디스’의 재생 법칙까지 함께 공개한다.-276
LP 바 사용 설명서 LP 바가 매캐한 지하에서 향수를 곱씹던 마냥 아날로그적 공간이던 시간은 지났다.
요즘 LP 바에서는 크래프트 비어를 마시며 대프트 펑크에 춤을 추고, 모던한 분위기에서 시그너처 칵테일을 즐길 수도 있다.
각자의 특징과 취향을 살펴본 LP 바 사용 매뉴얼. 술과 음악의 환상적인 조합법도 함께 제시한다. -278
꽃피는 미술관 건축 얼마 전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이 완공됐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 곧 문을 연다.
국공립미술관의 새 얼굴들은 한국 미술관 건축에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술관은 어떻게 현대건축의 총아가 되었나.-279
전기차 시대는 충전 중 미완의 과제로만 머물렀던 전기차가 당장이라도 도로를 휩쓸 기세다.
과연 전기로만 달리는 시대가 도래하는 것일까.-280
한 입의 사치 뚫린 입이라고 크기도 작은데 비싸기만 하다고 빈정대지 말길. 그 입도 호사를 좀 누려보자.-292
SUPER BAND, SUPER ACTION 스마트폰을 전화기라고만 할 수 없는 것처럼 이 밴드 기어 역시 단순한
액세서리라 부를 수 없다. 터치 해보라. 시계 이상의 세계가 열릴 것이니. -298
MY FAVORITE THINGS: EUGENIE NIARCHOS 베닉스 주얼리 디자이너인 유제니아 니아르초스의 핫 리스트.-306
ROMEO AND JULIET 이번 가을 주요 영화사에서 제작한 세 편의 <로미오와 줄리엣>이 개봉한다, 패션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모델들이 2014년 리조트 컬렉션 에센셜 피스로 비극적인 러브 스토리를 기린다. -324
THE NEW HUES 눈이 시리도록 선명한 컬러를 경험하라. 비비드 컬러의 높은 채도를 즐길 때!-332
JACKET REQUIRED 패션 룰을 교란시키는 맨즈 드레싱의 매력을 기억하라. 이번 시즌 이를 위한 샤프한
셰이프와 슬릭한 테일러링을 카르멘 카스만큼 기막히게 소화해내는 이도 없다.-344
GRACE IN MOTION 이번 시즌, 타임머신을 타고 1950년대로 돌아간 듯 스커트수트, 데이 드레스,
미드힐 슈즈가 런웨이에 등장하며 로열 패션으로의 회귀를 알렸다. 모델 안젤라 린드벌이 재현한 세기의
아이콘 그레이스 공주의 데일리 패션 신. -354
To be Cool in the City 부드럽고 편안한 애티튜드야말로 진정한 카리스마를 자아낸다. -362
FALL’S EASY PIECES 화이트와 블루의 쿨한 무드를 만끽하라.-368
RAF SIMONS FORCE OF NATURE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라프 시몬스가 아티스트 로버트 롱고(Robert Longo)와
손을 잡고 패션을 미술로 승화시켰다.-374
HOT LIST DON’T MISS 이달에 <바자>가 추천하는 놓칠 수 없는 전시와 영화, 책, 음반과 핫 플레이스. -384
한가인의 무대에 불이 켜졌다 한가인이 <바자> 독자들만을 위한 무대를 마련했다.
프라이빗한 무대의 관객이 되어 무용으로 단련된 아름다운 몸의 선과 움직임,
그리고 마음의 흐름까지 포착하는 행운을 누릴 수 있었다.
나는 그녀를 보면서, 이윽고 만약 여배우라는 종(種)이 따로 있다면 한가인은 그녀들이 비로소 성공했다고
평가 할 수 있는 잣대를 세상으로부터 빌려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고 있다고 확신하기에 이르렀다.-396
박중훈 vs. 박중훈 전성기 시절의 박중훈은 웃어야 사는 남자였다.
Sweet Seduction 더 이상 소녀들의 전유물이 아닌 마카롱처럼 달콤한 컬러의 유혹. -402
Print on Print 리드미컬한 체크와 스트라이프, 펑키한 지그재그, 섹시한 지브러와 레오퍼드, 유쾌한 하트와 도트,
그리고 유니크한 기하학 프린트까지. 당신의 옷장 속에서 잠자고 있던 모든 프린트 아이템을 꺼내어 믹스 매치해보라.
프린트끼리 스타일링 하는 재미가 옷을 입는 그 이상이 될 것이다. -414
NEW MINIMALIST 반항적이고 페티시한 무드를 덜어내고, 심플하게 진화한 가죽의 모던한 변주를 즐겨라. -
422
COAT ME IF YOU CAN 클래식한 코트에 스트리트적이고 반항적인 애티튜드를 믹스한 이 시대의 뉴 코트 룩.BEAUTY-488
배우의 영역을 빠져 나와 영화 <톱스타>를 만든 박중훈이 웃음기를 거두자 원래 거기에 있었던 것처럼 또 다른 얼굴이 드러났다.-432
결혼의 천재들 김효진과 김강우가 영화 <결혼전야>에서 결혼을 일주일 앞둔 연인이 되었다.
<돈의 맛>의 피도 눈물도 없는 재벌가에서 동지이자 연인으로 만났던 두 사람이 이번에는 어떤 사랑을 그릴까?
결혼이라는 예술의 성공한 창조자이기도 한 두 사람이 그려낸 결혼, 그 사랑스러운 소동. -440
ONE MAN SHOW 영화 <배우는 배우다>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준을 한밤중 남산 위의 바로 불러냈다.
그리고 백치미 아이돌의 상징이라고만 알고 있던 이준과 제법 진지한 몽상을 나눴다.
이것은 관객으로서 보내는 배우 이준의 가능성에 대한 응원이다.-446
김우빈의 태풍 속으로 절묘한 타이밍 속에서 배우로 피어난 김우빈은 더 이상 외모나
분위기로 설명될 배우가 아니다. 교복을 입든 수트를 입든 우리는 그의 새로운 모습에서 악착같이
푸르고 뜨거운 연기를 기억하게 될 것이다. 헛발질마저 아름다운 스물다섯의 강렬한 초상.-453
MYSTERY ROAD 초자연적인 현상 같은 건 루머라고 굳게 믿는 남자가 기담이 얽힌 아시아 곳곳을 탐험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미스터리한 다큐멘터리 의 호스트 로버트 조가 풀어놓은 비하인드 신.-456
세계의 끝, 원더랜드 일본 열도의 최남단 오키나와, 거기에서 남서쪽으로 약 300mk 떨어진 곳에 미야코지마가 있다.
섬 어딜 가나 ‘미야코 블루’ 빛 바다가 펼쳐지는 낙원, 그곳에 가기 위해 알아둬야 할 몇 가지. -459
SHOW ROOM-473 BUYLINE -474 MUST HAVE-475 LAST WORDS-476 TRUNK SHOW-477 HOROSC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