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콰이어 Esquire 2013.12

044
두 친구
<친구2>는 곽경택이라는 감독과 유오성이라는 배우의 인생을 이해할 때 비로소 본질이 드러나 보이는 영화다.

048
잃어버린 보통을 찾아서
알랭 드 보통의 책들은
프루스트에 대한 길고 상냥한 해설과 각주라고 할 수도 있다.

050
탐욕을 위한 나라는 없다
코맥 매카시는 항상 인간을 최악의
상태로 밀어 넣는다.

052
행복한 회사
직원의 행복이 100퍼센트
회사의 이익으로 반영된다고
믿는 회사가 있다.

054
당신의 귀는 만족하고 있습니까?
스마트폰 보급으로 음질이
하향 평준화된 음원 시장에 불어닥친
하이 퀄리티 음질 전쟁을 분석한다.

056
겨울 찬가
시린 겨울, 외로운 당신의 황량한
마음을 위로해줄 신보 네 장.

058
불가능한, 적과의 동침
TV는 꾸준히 새로운 사람을 끌어들여 예능인을 만들려 한다.
지금은 정치인이다. 과연 예능과 정치가 ‘동침’할 수 있을까?

060
북유럽 디자인, 그 힘의 원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Nordic Passion: 북유럽 건축과 디자인’전으로 되짚어본 북유럽
디자인의 진짜 매력.

070
그레고리 스캇, 현실을 초월해 현실을 직시하다
‘21세기 디지털 시대를 대변하는 초현실주의’를 대표하는 그레고리 스캇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본다.

072
자연과 교감하는 건축
자연을 훼손하는 행위인 건축이 자연과 공존하는 방법에 대해 논한다.

076
신문사 자리
트윈 트리 타워에서 <한국일보>가
읽히는 건 어쩔 수 없다.

078
응답하라, 농구
승부 조작 등 갖가지 여파로 농구를 바라보는 시선이 차갑다. 죽어가는 농구를 되살릴 방법은 없을까.

082
여성 리더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재넷 앨런 미 연준위원장 ,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세계 정치, 경제의 수장이 여성으로
바뀌고 있다. 여성 리더의 특성을
파악해야 할 시점에 봉착했다.

086
진정한 기업의 주인은
주인 노릇을 할 줄 아는 자다
기업의 진정한 주인은 단순히
주식을 많이 가진 자가 아니다.
주인 의식을 가진 자다.

090
영어 다음에 배워야 할 언어
웹 언어는 언제 쓸지 모를 제2외국어보다 훨씬 효율적이며 효과적이다.
이제 당신이 배울 새로운 언어는
그래서 웹 언어다.

096
더 스마트해진 스마트 워치
콘셉트 또는 디자인 아이디어
단계로 아직 출시 전인 제품, 출시되었지만 아직 한국 시장에 들어오지 않은
제품을 모았다.

100
우아함에 대하여
요즘 자동차 디자인은 우아함과는
거리가 멀다. 그럼에도 BMW 6시리즈 그란쿠페와 마세라티 기블리는 기품을 지킨다. 어느 곳 하나 속되지 않다.

104
양고기의 육식 욕망
아라비아의 이국적인 맛을
선사하는 양고기. 유목인의 기상이 양고기에 서렸다.
106
파티 술의 조건
연말에 어울리는 술을 골랐다. 파티와 모임, 축하와 위로의 자리에 샴페인보다
더 어울리는 술이 있을까.

108
사정과 수정 사이
사정은 해도 수정은 안 된다는 남자한테 사랑은 없다. 홀로 자위할 뿐이다.

110
브라질리언 왁싱 도전기
그녀가 씻는 동안
전자레인지에 딱딱한 왁스를 녹였다. 굳지도 흐르지도 않는 끈적한 상태로 만들어야 왁싱을 할 수 있다.

112
FUNNY STORY FROM A BEAUTIFUL WOMAN
진정한 뮤지션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김그림의 이야기에 귀기울여보자.

120
STYLE
올해가 가기 전에
시계를 사고 싶은 남자들이 꼭
알아야 할, 27가지 특별함.

130
픽업으로 나를 픽업한다
픽업을 목적으로 한 자기계발의 실증적 사례를 모았다. 픽업이 당신의
삶도 바꿀 수 있다.

132
공간의 재구성
가구가 공간의 분위기를 지배한다.
거실, 침실, 서재, 드레스룸 등
공간마다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
세 가지를 추천한다.

140
돈에 웃고 우는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경기 결과를 뒤집을 영웅보다 돈이 필요하다.

144
캠핑의 꽃
유행 따라 캠핑 간다는 말을
듣기 싫어 여름 캠핑은 보이콧했다.
캠핑의 꽃은 겨울이니까!

146
A VERY ESQUIRE HOLIDAY GIFT GUIDE
매해 이맘때마다 선물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에스콰이어>의 독단과 편견으로 선정한 선물 리스트를 지금 공개한다.

157
2013 ESQUIRE BEST NEW RESTAURANTS
새롭고 핫한 17군데의 식당. 올해의 가장 매력적인 웨이트리스와 셰프.
올해의 가장 흥미진진한 레스토랑 오너. 이태원과 한남동 전성기,
경리단길의 부흥. 브래서리와 캐주얼 다이닝바의 선전. 그 밖에 주목해야 할 올해의 다이닝 신에 관하여.

166
양방언, 창작의 근원은 외로움
장르와 국경을 초월해 전 방위 뮤지션으로 활약하고 있는 양방언을 만났다.

168
이용대, 라켓을 놓고 쉬고 싶다
이용대는 2016년 브라질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할 생각이다.

170
김동현, 강한 남자란 무엇인가
김동현은 지금도 충분히 강한 남자지만
더 강해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172
cover story
가장 섹시한 여성, 스칼렛 요한슨
7년이 지난 지금에 다시 그녀를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선택한 건 여전히 ‘완벽한 선택’이었다. 심지어 더 섹시해지기까지 했으니….

180
“모두의 사랑을 받고 싶어요” 진세연
학창 시절부터 인기는 많았지만
‘모태 솔로’예요. 엄마가 그랬어요.
만약 남자친구를 사귀면 다른 남자들은 저를 싫어할 거라고요.

186
어려운 여자, 서현진
열일곱에 가수로 연예계에 발을 내디딘 서현진. 13년 차 연예인이지만,
이제 막 신인 배우에서 벗어났다.

192
2013 ESQUIRE WOMEN
WE LOVE
올 한 해 동안 <에스콰이어>
속에서 농염하게 웃어주던 여자들에
관한 이야기.

200
인생의 정점에서 만날 자동차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다.
자동차를 고르는 기준도 천차만별이다. 인생의 정점도 상이하다.
언젠간 우뚝 설 그 날을 향해 뛰어가는 남자 네 명이 꼭 소유하고 싶은
자동차를 골랐다.

202
혁신을 위한 고뇌
럭셔리 고성능 SUV의 시초는 메르세데스-벤츠 ML이다.
시장을 확대시킨 주역은 BMW X5다.

204
웰컴 투 토론토
벤츠가 무려 8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 S클래스를 타고 왔다. S는 S적인 삶을 사는 주인공들을 위한 차다.

208
BRAND-NEW HOT STUFF
새롭게 등장한 디지털 루키를 모았다. 당신의 지갑을 가볍게 할 제품,
당신의 생활을 편하게 할 제품.

214
ESQUIRE 10
12월, 홈 파티를 준비하는
<에스콰이어>의 자세.

226
2013년 패션&뷰티 어워드
올해가 다 가기 전에 한 번 더
기억하고 싶은 패션과 뷰티 이슈들.
이런 사람, 물건, 일 들과 함께
일 년을 다 보냈다.

232
아저씨
나이가 들어가는 것을
슬퍼하지 마라, 당신은 나이가
들수록 멋있어질 수 있다.

242
남자라면 첼시 부츠
캐주얼과 슈트, 모두 다 어울리는 부츠는 첼시 부츠다.

250
서울은 패션 위크를 할
자격이 있는가
2014년 S/S 시즌 서울 패션위크가 막을 내렸다. 행정을 담당한 서울시 측에 인터뷰를 시도했지만 거절당했다. 묻고 싶었던 것을 에디터들이 정리했다.

252
STONE-COLD DROP-DEAD FK-YOU CONFIDENCE
죽이는 코트, 완벽한 슈트,
예상치 못한 포인트.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옷만 잘 선택해도 남자가 얼마나
더 완벽해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262
ROCK ‘N’ WORK
참는다고 다 좋은 게 아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부딪혀봐라.
로큰롤 무드의 옷차림이
자신감을 키울 것이다.

272
VON VOYAGE
패션 디자이너들이 최상류층을 겨냥한 크루즈 룩에 집중하고 있다. 말 그대로 요트를 타고 휴양을 즐길 때 입는 옷이다.

280
TWO OF US
12월엔 함께해야 할 시간이 더 많다. 둘이라 더 아름다운 시간, 하나의
키워드를 나눠 입은 방법.

290
바로, 빙그레, 차선우
<응답하라 1994>가 대박을 치고 있다. ‘빙그레’ 역으로 출연 중인
<B1A4>의 바로는 양동근처럼
되고 싶다고 했다. 예사롭지 않다.

304
SHOWROOM
이제 국내에도 멋진 쇼룸을 지닌
패션 브랜드가 꽤나 많다. 협찬, 반납부터 뒷담화까지 오가는 패션계의 사랑방, 쇼룸으로 초대한다.

316
반짝반짝
투박하고 두꺼운 겨울옷 사이에서 반짝이는 작고, 아름다운 것들.

326
HOW TO BE A BETTER MAN
연구원에서 연말 파티의 제왕으로!

330
겨울 트램핑
극한의 추위를 이겨내고
겨울의 낭만을 쟁취하라.

332
디자이너의 운동화
새로울 게 없던 운동화에 단비를 내리다.

336
패딩 만능 시대
부피만 커진 패딩 점퍼는 필요 없다. 고기능성 패딩 점퍼 시대가 열렸다.

338
속이 따뜻한 남자
보온성을 높이는 실속 있는
아이템 카디건, 안에 무엇을 입는지에 따라 그 스타일은 백팔십도 달라진다.

340
칼라 따윈 필요 없다
칼라가 있어야 멋있다고 생각하는가? 오히려 그 반대다

342
CALM DOWN
부드러운 실크처럼 몸을 감싸는
겨울의 향.

356
태양은 지지 않는다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자외선 차단제가 필요한 이유.

358
천연의 세수
기온이 떨어지면 피부의
면역력도 떨어진다.

359
나 혼자 한다
집 밖으로 나가는 것조차
귀찮은 어느 겨울날, 우리 집 욕실을 아늑한 스파로 만들어줄 제품들.

362
물만으로 부족하다
겨울이면 건조한 피부로 인해
수분 크림부터 찾기 일쑤다.
하지만 적당한 유분이 더해져야 보다 건강하고 윤택한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피부 타입별 유분과 수분의
궁합을 참고하라.

B1A4 바로 화보 및 기사 8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