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EK@ 2013.12

RADAR

022 예상치 못한 능력을 지닌 가방 물건을 넣어 들거나 메고 다닐 수 있게 만든 용구 가방. 하지만 이 기능 밖에 전혀 생각지 못한 능력을 지닌 가방이 등장했다.
024 오렌지가 돌아왔다 칙칙한 겨울 룩에 컬러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정답은 오렌지다. 올 겨울은1994에 응답하며 오렌지 족이 되어도 좋다.
026 비장의 무기를 장착하라 화려한 옷으로 파티의 주인공이 되는 방식은 이제 너무 뻔하고 촌스럽다. 작지만 존재감 강한 아이템을 마련할 때다.
028 이제 골드를 두려워하지 마라 가장 안정적인 가치를 보장하는 골드. 하지만 남성 액세서리로서의 활용도는 지금껏 극히 낮았다. 이제는 그 판이 달라질 전망이다.
030 이달의 뷰티 신제품 뷰티 제품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계절, 겨울. 쏟아지는 신제품들 사이에서 색다르고 믿을 만한 제품을 골라 발라 봤다.
032 끈적이지 않는 핸드크림 찾기 자꾸만 잡고 싶은 부드러운 손으로 만들어 줄 핸드크림 6개를 고르고 각 제품별 끈적임 비교분석표를 작성했다. 아주 철저하게.
034 돌로 꾸민 집 무겁고, 차갑고, 덩치만 큰 돌덩이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얘들이 꾸며 놓으면 의외의 한 수가 된다. 돌로 만든 인테리어 제품들.
038 쥬크박스가 아니다. 쥬크다 닛산의 소형 SUV 쥬크를 타고 강남대로를 달렸다. 노래 대신 스피드가 흘러나왔다. 결코 보기처럼 귀엽기만 한 차가 아니었다.
040 거울 없이 거울처럼 쨍하게 무거운 DSLR의 시대는 가고 미러리스의 시대가 왔다. 지금 당신이 구입할 수 있는 가장 새로운 미러리스 카메라 다섯 개
041 새 술로 차린 1인용 술상 연말 파티 시즌이다. 방콕이어도, 혼자여도 문제없을 1인용 술상을 차려 봤다.
044 욕 먹고 큰 여자 정하은은 솔직하다. 육두문자도 서슴지 않는다. 하지만 그 욕설이 그저 기분 풀이용은 아니다. 정하은은 지금 모델이 되기 위해 미친 듯이 노력한다.

2013 GEEK AWARD: THE NEW CHOICE

047 전에 없던 스타 이종석 화려한 거드름 없이, 과하게 멋 부리지 않고 스타가 됐다. 신인류의 남자 이종석은 분명 지금과는 다른 다음을 예견케 하는 배우일 것이다.
048 차갑고도 뜨거운 이름 로버트 갤러 뉴욕엔 톰 브라운도 있고 마이클 바스티안도 있다. 그러나 자기 스타일을 흔들림 없이 지켜나가는 로버트 갤러는 단연 2013년의 뉴욕 디자이너다.
050 2013년 우리를 설레게 한 디자이너들 니콜라스 게스키에르, 크리스토퍼 배일리, 기욤 앙리 등 여기 소개하는 디자이너 이름을 외워 두라. 이들은 곧 패션의 미래다.
052 바야흐로 전성시대 2013년이 저물어 가는 이 시점 우리가 가장 주목해야 할 선택. 흔히 말하는 좋은 선택의 통념을 뒤집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062 완벽하게 앞서거나, 철저하게 무시하거나 지금 가장 핫한 두 명의 패션 아이콘 지드래곤과 정형돈. 그들의 패션 포인트 제대로 응용하기.
066 우리가 선택한 지금 알아 두면 폼 나는 기술 마음만 먹으면 누구든 할 수 있는 소소한 기술. 하지만 직접 실행했을 때 이보다 폼 나는 것도 없다.
070 취미가 스타일 옷으로 낼 수 없는 멋이 있다. 금은보화로 두를 수 없는 폼이 있다. 이제 진짜 스타일을 챙겨 주는 건 구석구석의 취미와 취향이다.

076 INNER WINTER LIFE 진짜 스타일을 아는 남자들은 외출복에만 신경 쓰지는 않는다. 이젠 집 안으로 스타일을 옮길 시기다.
084 장인 정신을 팔고, 장인 정신으로 판다 신제품은 없다. 하지만 세월의 힘이 있다. D&DEPARTMENT PROJECT의 디렉터 나가오카 겐메이가 오래되고 좋은 물건 10개를 꼽아 줬다.
086 조금 다를 뿐인 선택 인생은 B와 D사이의 C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며 그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와는 다른 선택으로 특별한 삶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094 FOLLOW THE EVIDENCE 페이크 브랜드의 증거를 쫓는 영국 냄새 진하게 풍기는 탐정들. 페이크 브랜드가 무엇이냐고? 지금 거리에 넘쳐 나는 좀 재미난 브랜드!
104 GEEK READER’S CHOICE 2013년 20대와 30대 남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브랜드와 제품은 무엇일까? 그 영광의 얼굴을 소개한다.

113 WHAT WOMEN WANT FOR CHRISTMAS 정작 크리스마스가 되어 준비하면 늦는다.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뜨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은 남자라면 알아두어야 할 것들.

129 잘 고른 코트 한 벌이면 겨울 고민은 끝 아무리 패딩이 대세라지만 코트의 클래식한 멋을 따라 올 수는 없다. 분위기 있는 겨울 남자로 거듭나고 싶다면 코트에 눈을 돌려라.
132 돈보다 센스 콤팩트 크로스오버의 새로운 기대주 QM3가 곧 출시된다. 믿음직한 성능과 개성 넘치는 외양을 겸비한 QM3 스타일
136 꾸미지 않은 맛, 솔직해서 빛나는 멋 레이먼 김은 화통한 남자다. 요리도, 여자도, 사는 것도 확실하다. 남의 눈이나 트렌드 따윈 안중에 없고 살아온 시간과 쌓은 경험을 믿는다.
138 런던 아티스트들의 근무 복장 물감 묻은 앞치마 따위는 없었다. 작업실인지 스트리트인지 모를 정도로 개성 넘치는 그들의 작업복.
150 까칠한 피부를 다스리는 버터 레시피 한 겨울, 빵가루 같은 각질이 일어난다. 버터처럼 녹여가며 사용하는 밤 타입 제품을 시도할 때다.
152 스키장의 필수품 겨울 스포츠의 묘미는 차가운 칼바람을 만끽하며 땀 흘리는 것. 제대로 즐기기 전, 그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GEEK JOURNAL
159 GEEK의 시선으로 꼽은 올해의 리스트가 여기에 있다. 올해의 인물 신동엽, 올해의 남자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 올해 가장 웃겼던 사람들, 올해의 병맛, 최고의 콘돔과 더럽지만 맛있는 식당들, 그리고 각계의 사람들이 보내 온 부끄러운 리스트.

177 DIARY 까칠하고 예민한 기자, 패션에 목숨 건 기자, 탐나는 남자가 너무 많아 괴로운 기자. 지난 한 달 각기 다른 성향과 취미를 지닌 에디터들에게 일어난 일.
181 GEEK'S NEWS 얼마 남지 않은 올해가 아쉬운 듯, 여러 브랜드에서 신제품을 쏟아 내고 있다. 믿을 만한 브랜드의 제품과 연말에 어울리는 전시, 파티 이야기를 한데 모았다.
190 잔재주는 필요 없다 오메가 씨마스터는 깁슨 레스폴을 닮았다. 남자라면 누구나 갖고 싶어한다는 점에서. 또 군더더기 없이 직구 승부한다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