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오리 손가락 인형놀이

아기 오리가 부화하자, 엄마 오리는 "어서 오렴, 아가야!"라고 아기 오리에게 인사합니다.
"날씨가 정말 좋지? 이 곳에는 네가 만나야 할 친구가 정말 많단다."
첫 번째 친구는 행복한 개구리입니다.
개구리가 팔딱 뛰어와 "안녕!"하고 인사를 하네요.

엄마 오리가 "이제 집에 가자!"라고 말하자
아기 오리는 몸을 흔들며 작별 인사를 합니다.
엄마와 아기 오리가 들판을 따라 헤엄을 치며 지나갈 때 거위도 헤엄을 치며 지나가네요.
"이 강에 온 것을 환영해."라고 거위가 말하며,
"드디어 부화했구나!"라면서 축하 인사를 했어요.
강둑 가까운 곳에서 아기 오리는 친절한 물고기를 만났어요.
물고기는 꼬리를 흔들며 물 속을 가로질러 수영하는 것을 정말 좋아한답니다.
아기 오리가 집으로 돌아오자 다른 두 개의 알도 부화하기 시작했어요.
아기 오리와 닮은 오리 두 마리가 더 태어났답니다.
아기 오리는 기뻐서 "꽥꽥" 노래를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