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벨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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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가가 많았던 집안에 태어난 제이미 벨은 6살 때부터 춤을 배웠다. 제이미 벨이 처음 연기를 하기로 결심한 것은 아홉살 때였다. 어려서부터 댄스 교습을 받은 덕분에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빌리 엘리어트>의 오디션을 통과 할 수 있었다. 극중 빌리는 발레를 하지만 제이미의 특기는 탭댄스, 감독 스티븐 달드리와 안무가 피터 달링은 오히려 그 점을 높이 사고 제이미를 뽑았다고 한다.
제이미 벨은 자신의 데뷔작으로 일약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유수의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빌리 엘리어트>가 영국에서 개봉한 후 150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흥행에서도 성공을 거두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제이미 벨은 미국 프리미어지와의 인터뷰에서 "그 땐 현실로 돌아오는 게 참 힘들었다. 사람들이 내 얘기를 하고, 최고급 호텔에만 모셔가고 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해리 포터>의 주인공 역에 거론되기도 하고 할리우드에서도 몇차례 출연제의를 받았다.
이후 스릴러 <데스 워치>를 비롯, 데이비드 고든 그린의 <언더토우>에서 열연을 펼쳤으며, 2005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처음 선보인 토마스 빈터 버그 감독의 <디어 웬디>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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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스트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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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8월 영국 런던에서 이탈리아인의 부친과 오스트리아인의 모친의 사이에서 태어난다. 당초 법조계를 지망했지만, 1년간 뮌헨에 유학 후 런던의 대학에서 영어와 연극을 전공. 그 후 브리스톨 올드 빅 시어터 스쿨에서 연기를 배웠다.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 내셔널 시어터의 무대에서 활약해 온 마크 스트롱은 빌 사이크스의 악당 동료 토비 크래킷을 연기했다. 내셔널 시어터의 <세일즈맨의 죽음>(96/97)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12야>(02)로는 로렌스 올리비에상 조연 남우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영화 데뷔는 클라이브 오웬 주연의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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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 코니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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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때 호주 드라마 <와일드 사이드>를 통해 데뷔하며 연기를 시작한 코니쉬는 아직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기력으로 AFI 아역배우상을 수상한다. 2004년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아찔한 십대>의 하이디 역으로 호주영화협회 최우수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아찔한 십대>는 그해 칸느국제영화제에 상영될만큼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어느 멋진 순간>에서는 러셀 크로를 위협(?)하는 사촌 크리스티 역을 맡아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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