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피시엘 옴므 L'officiel Hommes 2017.9

028 / MEN WEARING A PAINTING
한 폭의 그림을 입은 남자들이 런웨이를 따라 걸어 나왔다.
032 / EVERYDAY HIKING
이번 가을과 겨울, 당신은 하이커가 되어야만 한다. 어디에 있든지 간에 하이킹 무드 룩이 상쾌한 기운을 불어넣어줄 것이다.
034 / A PRETTY PAIR OF ACES
구찌의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손대면 화이트 스니커즈마저 특별해진다. 이 패치워크 스니커즈는 미켈레가 창조한 스타일의 추종자들에게 우상 같은 아이템이 될 것이다. 수집 욕구 발동 주의!
036 / BATON PASS
성화의 불씨는 꺼지지 않는다. 다음 주자에게 이어질 뿐.
038 / BE ON MY SIDE
연인과의 팔짱보다 따뜻하고 완벽하다. 가방을 드는 새로운 방법에 대하여.
040 / MORE THAN TWO SEASONS
소비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가기 위한 패션 업계의 '多시즌 전략'.
042 / HIPSTER vs. HOMELESS
'꽃거지'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홈리스에 대한 인식이 환기될 때가 있었다. 최근 본격적으로 그들의 스타일을 탐미하는 디자이너들은 힙스터와 홈리스의 구분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044 / TIGHTEN YOUR BAG
단단히 조이세요.
045 / FIT FOR YOU
몸에 맞는 크기로.
046 / I SWEAR ON MY SWEATER
이 계절 내내 함께할 것이라고 맹세했다.

052 / PICK ME PICK ME UP
재기발랄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2017년 가을/겨울 키 액세서리.
056 / KINETIC ART
기술적 혁신, 시각적 경이! 현대 미술 작품에 비견할 수 있는 스켈레톤 워치 5.
064 / CITY OF STARS
<로피시엘 옴므> 창간 6주년을 맞아 6인의 영 아티스트를 만났다. 그들이 사는 세계는 북두칠성처럼 확고하고, 생기 넘치는 오라를 내뿜고 있었다. 옆을 보았다. 놀랍다.
076 / BEYOND RUN
유스 컬처가 한창이던 1980년대를 뉴발란스가 재현했다. 다이아의 정채연, 기희현, 주은이 그 세계로 뛰어들었다.
082 / A BEAMING FACE
남자도 원한다! 깨끗하고 맑고 자신 있는 피부 톤.
084 / BYE, DANDRUFF!
비듬과의 이별 프로젝트.
086 / THE GOOD BEAUTY
동물 실험 반대, 오가닉 성분 함유…. '착한 화장품'의 가치와 의의는 백 마디 말보다 상징적인 숫자로 잘 드러난다.
088 / FOR TROUBLE FREE LIFE
환절기, 피부가 성을 내며 트러블이 발생했다.
090 / TIME TO REBOOT
몸속의 독소를 빼는 것에서 한 걸음 나아가 이제 몸 전체를 재부팅할 시간이다.
092 / HIGH PERFORMANCE GENERATION
더 나은 차를 소유하고픈 욕망은 높아져만 간다. 고성능 차의 전성기가 도래한 이유다.
098 / DIALOGUE BETWEEN ART & DESIGN
미국 자동차 회사 링컨이 올해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에 함께할 아티스트로 한국인 설치 미술 작가 겸디자이너인 장성을 선택했다. 주로 미국에서 활동하는 그는 아트와 디자인 어느 쪽도 놓치지 않고 양쪽 세계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102 / SOUND SU MISURA
오디오 애호가들은 기본적으로 취향이 까다로운 심판관이다. 그들은 다이내믹한 음악적 실루엣을 충실히 그려낼 수 있는 재생 기기를 찾아내느라 고심한다. 이에 따라 오디오 제조사들은 맞춤형 제조와 장인 기술을 접목했다. 이젠 어떤 오디오가 최고냐가 아니라 자신의 취향에 비춰 어떤 턴테이블이 최고의 사운드를 구현해낼 수 있는가를 따지는 시대가 왔다.
106 / DYNAMIC INVENTION
한계를 넘어서려는 인간의 노력은 아름다운 발명품을 낳는다. 여기 소개하는 '탈것'들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판매용이다. 원한다면 누구든 손에 넣을 수 있다는 얘기다. 다만 아무나 살 수 있는 가격대는 아니다.
116 / IF YOU GO TO MODENA
'우아함'과 '스포티함'. 서로 어울리지 않을 듯한 두 단어가 가장 잘 어우러진 브랜드, 마세라티의 공장은 모데나에 있다. 이곳에서 2018년형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가 생산된다. 이 차들을 더욱 긴밀히 느끼고 싶다면 미리 알아야 할 에피소드들이 있다.
120 / FINDING CALM
호시노 리조트 호텔에서 당신은 일본의 또 다른 얼굴을 만날 수 있다.

124 / CURATED BOOKSTORE
좁은 골목길에서 독특한 북 셀렉션과 아우라를 뽐내는 큐레이션 서점을 발견하라!
128 / NEW KIZ
오래된 것이 새로워지는 계절.
140 / DENIM & THE CITY
송민호가 가장 사랑하는 도시 도쿄에 갔다. 제일 좋아하는 데님을 꺼내 입고.
154 / BEHIND SCENE
아우터의 이면. 뒷모습의 미학. 모두가 궁금해하는 뒷이야기.
162 / STRANGER THAN PARADISE
낯선 호이안의 올드 타운에서 가을을 맞이한 배우 김영광.
174 / LOST THINGS
잃어버리면 후회할 물건 29.
180 / F FOR YOU
태양을 그대 품 안에.
186 / PARTY GOES ON
여름의 끝자락, 로피 가이들이 즐긴 화이트 로맨틱 파티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