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리히 본회퍼 (지은이)
정보 더보기
21세에 신학 박사 학위를 받고 24세에 베를린대학교에서 교수 자격을 취득했으며 신학계에서 책임 윤리를 강조한 독일 신학자, 나치 정권에 동조하거나 침묵하는 독일 교회를 비판하며 ‘행동하는 양심’을 보여 준 루터교회 목사다.
본회퍼는 1935년에 고백교회(Bekennende Kirche) 소속인 핑켄발데 신학교 책임자가 되었다. 이 신학교는 나치 정권에 저항하며 반제국적 입장을 취했기에 정치적·종교적 압박을 받았다. 본회퍼는 개신교 최초 수도 생활 공동체인 ‘형제의 집’(Bruderhaus)에서 핑켄발데 신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그리스도의 산상수훈을 철저히 따르고자 했다. 1937년에 신학교와 ‘형제의 집’은 게슈타포에 의해 폐쇄되었지만 그 후에도 그들의 공동체 생활과 영적 훈련은 비밀리에 이어졌다. 이 공동생활이 《본회퍼의 함께 사는 삶》의 토대가 되었다.
히틀러의 나치 정권에 저항했다는 죄목으로 본회퍼는 1945년 4월 9일 39세에 교수형을 당했다. 그는 처형당하기 직전 “이로써 끝입니다. 하지만 내게는 삶의 시작입니다”라는 마지막 말을 남겼다.
1939년에 출간된 《본회퍼의 함께 사는 삶》은 전 세계 주요 언어로 번역되어 지금까지도 널리 읽히는 기독교 고전이다. 다른 저서로 《나를 따르라》, 《옥중서신 - 저항과 복종》, 《나의 청년에게》, 《본회퍼의 시편 이해》 등이 있다.
펼치기
새뮤얼 웰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5년생. 영국의 성공회 사제이자 신학자. 옥스퍼드 대학교 머튼 칼리지, 에든버러 대학교 뉴 칼리지를 거쳐 더럼 대학교에서 스탠리 하우어워스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사제 서품을 받은 뒤 14년 동안 뉴캐슬, 케임브리지, 노리치의 빈민 구역에서 사목 활동을 했으며 2005년부터 2011년까지 듀크 대학교 대학교회 교목이자 듀크 대학교 신학대학원 연구 교수로 활동했다. 2012년 영국으로 돌아와 현재까지 런던에 있는 성 마틴 인더필즈 교회의 관할사제로 활동 중이다. 주요 저서로 『그리스도교 윤리』Christian Ethics, 『진리를 말하기』Speaking the Truthm 『실 한 가닥에 매달리기』Hanging by a Thread 등이 있다.
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