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민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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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널드 민델 박사는 1940년에 미국 뉴욕 주에서 태어나 현존하는 세계적인 석학으로 MIT에서 물리학을 전공하였고, 심리학과 물리학을 통합하기 위하여 스위스의 취리히 융 연구소에서 전문가 자격 과정을 이수하였으며, 미국 유니온 대학원에서 동시성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과정지향 심리학(Process-Oriented Psychology)을 창시하였는데, 과정지향 심리학은 현재 프로세스 워크(Process Work)로 개칭되어,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의 프로세스 워크 연구소(Process Work Institute)를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연구소 및 관련 기관들과 더불어 임상과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포틀랜드의 프로세스 워크 연구소에서는 각종 프로그램과 함께 학위 과정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민델 박사는 임상에서 주로 애칭인 ‘아니(Arny)’로 불리고 있으며, 꿈과 신체를 통합하는 드림보디(Dreambody) 작업뿐만 아니라, 심리학과 양자물리학 그리고 초자연치료와 영성적 작업을 통합하는 연구와 임상을 발전시키고 있다. 임상 작업에서는 개인 작업뿐만 아니라, 소집단 그리고 대집단 작업을 비롯하여 세계의 갈등을 중재하는 월드 워크(World work)와 지구를 살리기 위한 플래닛 워크(Planet work) 등을 주도하고 있다.
저서로는 『드림보디(Dreambody)』, 『무예가로서의 지도자: 공동체의 갈등과 창의성을 위한 전략과 기술(The Leader as martial artist: Techniques and strategies for resolving conflict and creating community)』, 『불가에 앉아서(Sitting in the fire)』, 『심오한 민주주의: 공개토론(The deep democracy of open forums)』 등 많은 저술이 있다. 한국에 번역되어 소개된 저서로는 『꿈꾸는 영혼(Working with the Dreaming Body)』, 『명상과 심리치료(Working on Yourself Alone)』과 『양자심리학(Quantum Mind)』, 『관계치료: 과정지향적 접근(The Dreambody in Relationship)』, 『양자심리치료(Quantum Mind and Healing)』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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