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취미기타 > 기타
· ISBN : 9788901078915
· 쪽수 : 212쪽
책 소개
목차
Blogger’s Letter
Prologue·
첫 번째 잔 - 차를 만나다
나를 깨워 준 해로즈 블렌드 49
티백으로 다시 만난 해로즈 No. 14
정신이 번쩍! 위타드 모닝 리바이버
황홀한 맛과 향기, 실버 포트 캐러멜 포와르
나홀로 장미 축제, 실버 포트 로즈 티
달팽이가 짊어지고 온 배리스 티 그린 블렌드
꽃미남 ‘얼’을 만나다! 실버 포트 얼 그레이 블루
베티스 티 룸에 가면…. 베티스 티 룸 블렌드
닐기리~ 닐기리~
도쿄 호텔에서 가져온 UCC 퀄리티 다즐링
쫄병과 함께~ 포트넘 앤 메이슨 로열 블렌드
아침에는 마리아쥬 프레르 프렌치 브렉퍼스트 티
많고 많은 ‘얼’ 중에 테일러스 오브 해로게이트
얼 그레이로 밀크 티를! 테일러스 오브 해로게이트
사과 향기 가득한 티타임, 실버 포트 애플 티
초콜릿과 민트의 조화, 마리아쥬 프레르 초코 민트
기문의 맛, 하니 앤 선즈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얼려 먹는 재미가 있다, 로네펠트 레드 베리
시원한 천국! 루피시아 파라다이스
두 번째 잔 - 차와 속삭이다
귀찮아도 잎차를 우리자·
다구 이야기, 나만의 티타임을 위하여
영국의 마트 홍차
내게로 온 티백은 소중하다! 티백 보관 방법
밀크 티용으로 사랑받는 피지 팁스
인도식 밀크 티 마살라 차이
밀크 티를 위해 태어난 아삼 CTC
과식, 소화불량엔 랍상소우총
영국식 서민 밀크 티
밀크 티를 더 맛있게
그레이 가문의 영광, 얼 그레이와 레이디 그레이
딥 클렌징이 필요해! 다구 관리 요령
아침을 깨우는 브렉퍼스트 티
왜 오렌지 맛이 아니야? 실론 오렌지 페코
홍차의 꿈? 실론
굿 드림을 위한 캐모마일 티
인도 3대 홍차 다즐링
인도 3대 홍차 아삼
인도 3대 홍차 닐기리
귀여운 곰돌이 티백 웨지우드 런던 베어
누구신지? 트와이닝 수프림 다즐링
해로즈 홍차 티백
세 번째 잔 - 차에 빠지다
사과랑 홍차랑 애플 티 만들기
간편하게 티백 만들기
전자레인지로 밀크 티 만들기
요크셔 골드로 만든 나만의 밀크 티
추석맞이 냉침 퍼레이드
강추! 우유 냉침
달콤한 장미의 맛! 잉글리시 로즈 아이스티
홍차 시럽으로 만든 레몬 아이스티
홍차에 아이스크림 퐁당! 비엔나 홍차
소주에 홍차가 빠진 날
여름을 시원하게! 냉침 퍼레이드
초콜릿과 밀크 티의 급만남! 초코 밀크 티
이것이 국수여, 실이여?
네 번째 잔 - 차를 사랑하다
나만의 애프터눈 티타임
깊은 밤 어수선한 티타임
오사카 성에서 마시는 자판기 밀크 티
일본 여행에서 얻은 교토 머그와 왕자님 티
Tea Field, 대학로 차야 茶野에서
친구처럼! My Everyday Cuppa Tea!
친구네 국화차·
친구와 함께, 차이 한 잔
나만의 립톤 밀크 티
나의 군것질 캐러멜 티!
시녀의 꿈, 포트넘 앤 메이슨의 퀸 앤
코알라 칸쵸와 레이디 그레이
아삼과 함께한 나경맘의 티 푸드
엄마의 도일리와 웨지우드 오리지널
다섯 번째 잔 - 티타임을 위한 소소한 충고
버리지 못한 홍차 상자! 일명 차 무덤
나의 이베이 지름기
지름질의 대안, 분양과 교환!
미백치약 필수
밀크 티 믹스 체험기
나의 소품들
친구들의 협찬
조카와 함께 한 티파티
티타임 가이드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간편하게 티백으로 만드는 영국식 밀크 티. 영국식이니 서민식이 하는 것이 별다른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불에 끓이는 로열 밀크 티가 더 제대로 된 맛을 내지만 바쁘거나 귀찮아 그냥 머그에 티백을 우린 다음 우유를 부어 만든다는 말이다.
... 요크셔 골드 티백 2개로 간편하게 밀크 티를 만들도록 하겠다. 방법이라고 할 것도 없다. 그냥 티백을 우려 우유를 붓는 걸로 끝! 설탕은 옵션이다.
그래도 설명을 좀 덧붙이자면 먼저 물 150ml을 끓이고 머그에 티백 2개를 넣고 충분히 우린다. 4~5분 정도 우리면 된다. 물의 양이 적어서 온도 변화가 심할테니 컵은 꼭 예열을 해야 한다. 그리고 뚜껑을 덮어 두는 것도 잊지 말자.
우유도 미리 70~100ml 정도 준비한다. 영국 사람들은 냉장고에 있는 찬 우유를 꺼내 그냥 부어 마신다고 하는데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데워서 넣으면 홍차가 식지 않아 더욱 맛있다. 데우기 귀찮다면 차 우리는 동안 물을 끓였던 주전자에 넣어 두기만 해도 냉기가 가신다.
... 충분히 우러나면 티백을 건져낸다. 티백 중에는 실을 잡아 당겨 여한 없이 쥐어짜도록 고안된 것도 있다. 뚝뚝 흐르는 국물, 아니 찻물이 아깝다고 생각되면 지그시 누른다. 깊은 맛이 우러나야 밀크티 맛이 더욱 좋다는 사람도 있다. 자~ 이렇게 우린 차에 우유와 설탕을 넣는다. 물론 설탕은 옵션이다. 그냥 마셔도 좋지만 약간 넣으면 더 맛있다. - 본문 88~89쪽, '영국식 서민 밀크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