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다윈

40권 이상의 어린이책을 쓴 수상 작가로, 우리나라에는 <고맙습니다>, <찰스 다윈> 등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쓰기 위해, 간디의 소금행진 경로를 따라 인도를 여행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미국 일리노이 주에서 남편, 두 아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산동네에서 태어나 나무줄기, 꽃잎, 풀잎, 산, 별을 좋아하는 어린 시절을 보내고, 서울대학교에서 생물교육학을 전공했다. 과학 도서 여러 권을 기획하고 쓰고 옮겼다. 지은 책으로 『생명에게 배운다: 살아있다는 것』, 『여보세요, 생태계 씨! 안녕하신가요?』, 『잠이 안 오니?』들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시턴 동물 이야기』, 『나무는 두 번 살아요』, 『갈라파고스』, 『판스워스 교수의 생물학 강의』들이 있다. 2005년 <제6회 대한민국 과학 문화상>을 수상했다.

1940년에 태어났으며, 주로 목판화 작업을 하고 있다. 1999년 <눈송이박사 벤틀리>로 칼데콧 상을 받았으며, 그린 책이 50권이 넘는다. 스미스컬리지를 졸업한 뒤,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기 전까지 3년 동안 아이들을 가르쳤다. 지금은 미국 버몬트주에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