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01162874
· 쪽수 : 117쪽
· 출판일 : 2014-02-10
책 소개
목차
그림자가 사라졌어
그림자가 놀러 갔다고?
그림자를 지켜라
그림자 도둑을 둘러싼 연구
실마리를 잡다
도둑을 놓치다
그림자를 찾았어
그림자 도둑의 정체
그림자를 이겼어?
그림자 장군
행복한 그림자들
책속에서
대호는 상아의 발밑을 한참이나 내려다보다가, 고개를 갸웃하며 세 아이 뒤로 성큼성큼 다가갔다. 그러고는 상아 앞에 떡 버티고 섰다.
“깜짝이야! 너 또 왜 그래?”
봄이와 예지가 눈을 무섭게 뜨고 대호를 노려보며 따지듯이 물었다. 대호는 상아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너! 귀신이지?”
봄이와 예지는 어이가 없어 웃음을 터뜨렸다.
“너, 정말 상아 좀 그만 괴롭혀!”
“왜 자꾸 그러는 거야?”
봄이와 예지가 상아의 양옆에 딱 달라붙어서 대호를 공격했다.
상아 얼굴이 빨개졌다.
“아니야, 봐! 얘 진짜 귀신이야! 보라니까!”
대호는 상아의 발밑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봄이와 예지는 대호가 손가락으로 가리킨 곳을 내려다보았다. 두 아이는 몇 초간 눈을 깜빡거리며 그대로 굳어 있었다. 그러다 슬그머니
상아의 팔을 놓고 한 걸음 뒤로 물러섰다.
- <그림자가 사라졌어> 중에서
눈을 뜨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대호는 발밑을 내려다보았다.
“왜?”
대호는 이해할 수가 없었다.
“난 공부도 못하고, 착하지도 않고, 또, 인기도 없는데.”
대호는 중얼거렸다.
“그림자 도둑이 실수한 거야! 멍청한 도둑놈!”
대호는 드디어 제대로 투덜거릴 수 있었다.
똑똑.
“대호야, 일어났니? 문 좀 열어 봐.”
문밖에서 엄마 목소리가 들려왔다. 대호는 일어나 방문을 열었다.
“잘 잤니?”
대호 엄마는 습관처럼 대호의 발밑을 내려다보았다.
없다!
엄마는 놀란 눈으로 대호를 보았다.
<그림자를 찾아야 해>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