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드래곤 덴티스트

드래곤 덴티스트

(용의 이빨을 고쳐 주는 아이, 제9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 수상작)

김재성 (지은이), 전병준 (그림)
함께자람(교학사)
9,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8,550원 -10% 2,500원
470원
10,5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1개 1,9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드래곤 덴티스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드래곤 덴티스트 (용의 이빨을 고쳐 주는 아이, 제9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 수상작)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09188920
· 쪽수 : 140쪽
· 출판일 : 2015-08-10

책 소개

제9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 수상작. 최초의 치과 의사 헤시레의 이야기를 모티프로 한 판타지 동화로, 머리에 세 개의 뿔이 달린 아이가 고난과 역경을 이겨 내고 용의 이빨을 치료하는 훌륭한 드래곤 덴티스트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목차

1. 수도원에 버려진 아이
2. 악마의 도서관
3. 옥상 위의 드래곤 치과
4. 입학시험
5. 드래곤 덴티스트 수업을 받다
6. 피터와 탐 왕자
7. 첫 번째 신경 치료
8. 어둠의 용, 막심
9. 헤시레의 미라
10. 마법의 숲으로
11. 드래곤 덴티스트

저자소개

김재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릴 적부터 《셜록 홈스》를 좋아한 김재성 선생님은 추리 작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대요.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거쳐 앨라배마 주립대 영문과에서 공부하면서 본격적으로 추리 작가의 꿈을 키웠지요. 글쓰기를 계속하면서도 미국에서 치과의사가 되었고, 귀국 후 경찰청 과학수사대에서 사람의 치아를 조사해 범인을 잡는 일도 시작했어요. 《경성 새점 탐정》 《천상열차분야지도》 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해 소천아동문학상 등 여러 문학상을 수상했어요. 한국추리작가협회 회장으로도 활동하며 어린이 추리문학상을 제정하고 초대심사위원을 하기도 했어요. 제주도에서 작품 활동을 하다가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바닷가 치과(Dental Care of Oceanside)’를 열어 환자들을 돌보고 있어요.
펼치기
전병준 (그림)    정보 더보기
산업디자인을 전공하신 선생님은 한국출판미술가협회 회원으로 2002년 아시안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에서 수상했고, 일본 순회 전시도 했어요. 수백 권이 넘는 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늘 새로운 재료와 기법에 도전하기를 즐깁니다. 그린 책으로는 《호랑이와 곶감》 《어린이를 위한 이기는 습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오천년 우리 과학》 《어린이를 위한 선택》 《일등이 아니라도 괜찮아》 《삼진 아웃》 《오랑우탄 인간의 최후》 《너도 잘할 수 있어》 등이 있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넓은 강의실 한쪽에서 지그프리트가 입을 쩍 벌린 채 피터를 바라보고 있었다. 치료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통째로 삼켜 버리겠다는 듯 앞발톱 두 개를 마주치며 불꽃을 일으켰다.
피터가 횃불을 들고 다가가자, 지그프리트가 강의실 바닥에 턱을 내려놓았다. 피터는 날카로운 앞니를 조심조심 넘어 끈적끈적한 입안으로 들어갔다. 엄청나게 큰 몸통 속에서 올라오는 뜨거운 열기와 고기 썩는 냄새에 숨이 턱 막혔다. 피터는 모자를 벗어 얼굴에 흐르는 땀을 닦았다. 그런 다음 횃불을 높이 치켜들고 물침대처럼 출렁거리는 혀 위를 걸어갔다. _ 60∼61쪽

“모두 피해!”
스네일 수도원장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가스가 폭발하며 지그프리트의 입안에서 뜨거운 불덩이가 뿜어져 나왔다. 학생들은 책상 뒤로 얼른 몸을 숨겼다.
지그프리트가 불 뿜기를 멈추고 얼마쯤 지났을 때, 시커멓게 그을음을 뒤집어쓴 피터가 검은 연기 속에서 비틀비틀 걸어 나왔다. 어릿광대 모자에서는 아직도 불꽃이 타오르고 있었다.
“악마의 뿔이다!”
“저런 꼴을 하고 있으니 가스 청소나 하지.”
브래드 왕자가 어깨로 피터를 세게 밀치며 지나갔다. 그 바람에 피터는 팽이처럼 뱅그르르 제자리를 돌다가 휘청거렸다. 그러자 구스타브 왕자가 발을 헛디딘 척하며 피터를 덮쳤다. 바닥에 꽈당 엎어진 피터를 구스타브 왕자가 곰처럼 커다란 몸으로 짓누르며 을러대듯 말했다.
“꼴 보기 싫어! 꺼져 버려, 이 괴물아!” _ 62∼64쪽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