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부채 파랑부채

아이들에게 그림을 가르치면서 느낀 재미있는 생각과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보여주고 싶어서 그림 그리는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강릉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한겨레 그림책 학교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2007년 설립된 문학활동전문연구소로서, 동화구연을 포함한 다양한 스토리텔링방법과 참신한 책놀이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책의 주제와 교육적 가치를 아우르면서 재미있게 읽기와 놀이를 연계한 ‘책놀이’개념을 처음으로 만들고 보급하였습니다. 영유아 및 초등 책놀이, 다문화이해교육, 노인인지활동책놀이, 손유희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그림책 기획, 학술 연구발표 및 저술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전문서적으로 <어린이담당사서를 위한 스토리텔링운영매뉴얼(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스토리텔링과 책놀이> <노인인지활동책놀이>, 그림책으로 <인성이 자라는 꿈꾸는 동화(국민서관)> <뜨레풀책놀이(동심)> 시리즈 등을 집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