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돼지 삼 형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선명한 색감이 매력적인 영국의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디자인학교 Escola d'Art Pau Gargallo(에스콜라 데아르트 파우 가르가요)에서 그래픽과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한 후, 영국에서 본격적으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3D 디지털과 연필을 자유롭게 사용해서 아이들과 교감하고 있어요. 즐겨 보는 만화 속에서 영감을 얻으며, 반려 고양이 두 마리가 그림에 등장하기도 합니다.

육아잡지 기자, 그림책 칼럼니스트를 거쳐 현재 아동 심리 상담가로 활동 중이다. 아이들의 마음을 읽고 보듬어주는 전문가답게 그녀의 글은 따뜻하면서도 재치와 위트가 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