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발루야, 오늘도 안녕

초등학교 시절 어느 겨울 방학, 콧등까지 이불을 덮고 부모님이 사 주신 전집을 한권 한권 읽으며 이야기에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허클베리 핀의 모험을 따라, 키다리 아저씨 주디의 일기를 흉내 내며 어느덧 동화를 쓰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대학에서는 희곡을 공부하였고 오랫동안 방송 작가로 활동하였습니다. 현재는 출판사에 근무하고 있으며, 기획·편집을 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 태어났습니다. 물리 치료사로 일했으며, 신체장애가 있는 어린이들과 오랫동안 함께 지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일러스트레이션에 관심을 두게 되어 대학에 들어가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