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이가 함께 하는 아기피부 지키기

Prologue 아름다운 피부는 5살부터. 어른이 된 뒤에는 이미 늦다!
피부는 평생의 보물
피부 보호와 손질은 5살부터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아이
엄마가 피부를 손질해주고, 아이가 그것을 배운다.

Part 1 아이를 얼짱으로 만드는 마법의 피부 관리법
아이의 행복은 부모 손에 달려있다
머리를 단련시키지 않으면 바보가 되듯이 얼굴도 단련시키지 않으면 못생겨진다
피부가 보내는 위험신호! 푸석거리는 피부는 피부노화의 전조
아이를 염소 오염으로부터 지켜라
비뚤어진 얼굴이 아이의 미래까지 비뚤어지게 만든다
웃지 않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부모는 없는데 왜 아이를 잘 웃게 하는 레슨은 없을까?
감추고 싶은 여드름 자국, 어릴 때부터 올바른 세안법으로 예방하자
각질 방어력을 높여 아토피로부터 피부를 지켜라
10년 후가 두려워지는 자외선에 절은 피부
다크서클 없는 건강한 피부는 어릴 때부터 준비해야 한다
매력적인 눈매는 하룻밤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매력적인 눈매 훈련법
잘 잤어요! 세안법 & 안녕! 피부 손질법
트고 갈라진 입술, 키스도 못하는 아이로 만들지 말자
집 먼지가 신경 쓰인다면 아이의 페이스 더스트에도 관심을 갖자
아이와 함께 하는 홈 에스테, 목욕탕 에스테
이상적인 눈, 코, 입을 가진 아이로 만들기 위한 페이스 존 메서드
눈부시게 하얀 피부를 위한 화이트닝 기술
도자기 피부, 넓어진 모공 좁히기 - 정말 가능한가요? 네, 어릴 때라면 가능합니다.

Part 2 아이가 기뻐하는 아름다운 피부를 위한 5가지는?
청결하게 해주자 - 더러움은 피부의 적!
촉촉하게 해주자 - 푸석푸석 건조한 피부는 싫어요!
튼튼하게 해주자 - 피부를 생기 있게!
지켜주자 - 햇볕, 건조, 추위, 때밀기로부터 보호하자!
소리내어 말해주자 - 언어의 힘을 믿자!

Part 3 아침, 점심, 저녁 -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어린이 피부관리 레슨
아침편
step1 세안
step2 수분 공급
점심편
step1 보호
저녁편
step1 세안
step2 피부건강 업그레이드
step3 수분 공급
한눈에 들어오는 피부 관리 순서

Part 4 하루 1분! 아이와 함께 하는 새로운 습관, 필수 커뮤니케이션 얼굴 체조
하루 1분! 아이와 함께 하는 새로운 습관, 필수 커뮤니케이션 얼굴 체조
또렷한 눈매를 위한 눈매 체조 - 큰 눈을 꿈꾸는 당신에게
작은 얼굴을 위한 업! 업! 체조 - 얼굴을 작게 만들고 싶은 당신에게
언제나 웃는 얼굴 생글생글 체조 - 행복해지고 싶은 당신에게
도자기 피부미인 생얼 체조 - 피부미인이라 불리고 싶은 당신에게

Part 5 아이의 S라인 몸매, 이렇게 만든다
멋진 몸매를 가꾸는 건 빠를수록 좋다
아이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목욕 전 이 표어부터 읽어보자
절벽가슴, 비만은 유전? 볼륨감 체조로 멋진 몸매 만들기
내 아이를 무다리로 만들고 싶지 않아요! 비명을 환희로 바꾸는 각선미의 법칙
유두, 사타구니, 겨드랑이의 색소침착, 어릴 때부터 축적된다?

Part 6 멋쟁이 아이를 위한 화장, 쁘띠 메이크업
아이의 멋부리고 싶은 마음을 이해하자
간단! 반짝이는 입술
인상을 180도 바꿔주는 눈썹 정리

옷은 얼마든지 바꿔 입을 수 있지만 피부는 평생을 함께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춘기가 오기 전, 이른 나이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관리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아이의 피부를 관리한다고?’ 라며 비웃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지만, 웃을 이야기가 아닙니다. 피부 관리를 전혀 하지 않은 아이의 10년 후, 20년 후의 끔찍한 상태는 생각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어릴 때부터 시작하는 피부 관리는 마치 양치질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연스러운 일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양치질을 하지 않는 아이가 있을까요? 가령 있다고 한다면 나중에 생길 비극은 누구나 상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피부 관리의 필요성도 이제는 치아 관리와 같은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본문 중에서

아이에게 갑자기 ‘피부 손질을 해라’라고 한다면 아이는 무슨 말인지 몰라 어리둥절해 할 것입니다. 그러니 일단 엄마가 직접 아이의 피부를 손질해주세요.
‘손으로 만지는 행위’의 효용은 피부를 예쁘게 만들어 줄 뿐 아니라, 부모와 자식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최고의 기회를 만들어줍니다. 최근 들어 금세 이성을 잃고 화를 내는 아이가 사회 문제시되고 있습니다만, 그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는 것이 바로 부모와 자식 간의 커뮤니케이션 및 스킨십 부족입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라도 더더욱 당신의 아이에게는 애정이 듬뿍 담긴 손길로 피부 관리를 하면서 아이의 마음을 보듬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조금씩 아이가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시기 바랍니다.
-본문 중에서

눈가는 얼굴 피부 중에서도 가장 얇은 부분입니다. 두께가 달걀의 얇은 막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만큼 대단히 섬세하기 때문에 절대로 세게 비비거나 눌러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다른 부분과는 달리 건조해지기 매우 쉽습니다. 따라서 크림이나 젤로 건조를 막아줘야 합니다.
땀이나 기름이 많이 분비되는 여름에도 눈가만은 건조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눈물을 흘린 후 눈이 붓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수분이 정체되어 생기는 현상입니다. 크림을 발라서 눈가부터 귓불까지 수분을 흘려보낸다는 느낌으로 문질러주면 대단히 효과적입니다. 그럴 때 차가운 타월을 대면 붓기 없는 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