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법 신입생 과학

우리나라 최초의 과학영어 선생님이 되기까지 연구와 실패를 거듭하였다. 세계로 나아가야 하는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과학영어는 꼭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독학으로 과학영어에 도전하였다. 영어라는 벽에 부딪쳐 시작을 망설였지만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직접 수업하며 과학영어의 시작을 다져갔다. 경험을 통해 얻어진 과학영어 노하우를 많은 선생님들과 공유하여 보다 세계적인 과학 인재를 키우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성균관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년간 중학교 정규교과 시간에 ‘영어로 배우는 재미있는 과학실험’ 수업을 진행하였다. APEC 국제교육협력원 알콥교사로 외국학생들과 한국학생들이 함께 배우는 과학수업을 진행하였다. 대학부설영재교육원 및 지역교육청부설영재교육원 영재교육 담당강사이며 인근 학교의 영재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4년간 영어로 배우는 과학 출강수업을 하였다.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국제화수업과정 연수 및 1급 정교사 자격연수강사로 활동하였다. [Funny Science Experiments in Korea]를 제작하여 말레이시아, 태국, 중국에 있는 교사들에게 한국의 재미있는 과학실험들을 소개하기도 하였다. 2011년 경기도교육청 학습연구년 교사로 선정되어 ‘글로벌 과학교유 수업방안’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