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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안녕, 우리들의 시간 3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중국소설
· ISBN : 9788932321707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1-11-3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중국소설
· ISBN : 9788932321707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1-11-30
책 소개
『최호적아문』, 『너를 부르는 시간(암련귤생회남)』에 이은 ‘전화고’ 시리즈 3편. 위저우저우가 인생의 중요한 인연들을 만나게 되는 어린 시절부터 전화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성인이 되기까지의 세월을 그리며 그 속에서 고민하며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았다.
목차
원먀오 번외. 파도 소리가 들려
산제제 번외. 24시간
잔옌페이 번외. 어릴 때는 똑똑했네
신메이샹 번외. 37.2도
저우선란 번외. 히말라야 원숭이
선선 번외.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추톈쿼 번외. 자욱하게 낀 저녁 안개
미차오와 번번 번외. 미완성
장촨 번외. 우리 세 사람
천안 번외. 블루 워터
위저우저우와 린양 번외. 그대의 손을 잡고 끌고 가리라
작가 후기. 메리 수에 관한 모든 것
2012년 후기. 신사의 마리안
2015년 후기. 저우저우, 고마워
산제제 번외. 24시간
잔옌페이 번외. 어릴 때는 똑똑했네
신메이샹 번외. 37.2도
저우선란 번외. 히말라야 원숭이
선선 번외.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추톈쿼 번외. 자욱하게 낀 저녁 안개
미차오와 번번 번외. 미완성
장촨 번외. 우리 세 사람
천안 번외. 블루 워터
위저우저우와 린양 번외. 그대의 손을 잡고 끌고 가리라
작가 후기. 메리 수에 관한 모든 것
2012년 후기. 신사의 마리안
2015년 후기. 저우저우, 고마워
책속에서
“그래서 난 아무래도 고쳐지지 않을 거 같아. 봐, 내가 또 널 물었잖아. 정말이지 놓을 방법이 없다니까.”
위저우저우는 별안간 마음이 떨리는 걸 느꼈다.
위저우저우는 한참 이를 악물고 있다가 말없이 그냥 몸을 돌려 자리를 떠났다.
그리고 다음 순간, 따뜻한 품 안으로 끌어당겨졌다.
이렇게 더운 여름날은 온몸이 땀으로 끈적거려 정말이지 포옹하기엔 적당하지 않았다.
하지만 어째서 몸부림치지 않았을까?
그녀도 이해가 되지 않았다.
아마도 등 뒤에서 어지럽게 들려오는 심장박동 소리 때문이었을 것이다.
“저우저우, 거짓말하면 안 돼. 내가 너한테 뭐 좀 물어볼 테니까 솔직하게 말해줘. 응?”
남자아이의 목소리에 담긴 약간의 자신 없음이 떨리는 말끝에 감춰져 있었다.
위저우저우는 머릿속이 멍해졌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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