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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아무렴, 사랑하고 말고!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32373294
· 쪽수 : 52쪽
· 출판일 : 2012-09-05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32373294
· 쪽수 : 52쪽
· 출판일 : 2012-09-05
책 소개
곧 태어날 동생과 엄마, 아빠의 사랑을 나눠 가지게 될까 봐 걱정하는 토르스텐의 고민과 그 해결 과정을 일주일에 걸쳐 보여 준다. 토르스텐이 내린 사랑에 대한 정의는 서툴고 투박하지만, 사랑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게 한다.
책속에서
토르스텐은 빌리를 가장 친한 친구라고 생각하지는 않아. 사실은 가장 안 친한 친구야.
가장 친한 친구는 요나스와 그레거스지. 요나스는 엄마, 아빠랑 다른 도시로 이사 갔고,
그레거스는 장난감이 많은 아랫동네 아이하고 친해졌어. 그래서 빌리만 남은 거야.
토르스텐은 친하지 않은 친구라도 친구가 전혀 없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해.
빌리는 나비넥타이를 맬 줄 아는 걸 자랑스럽게 생각해. 빌리는 주근깨가 많아.
중요한 건 아니고, 그냥 그렇다는 말이야.
“저, 방 치웠어요.” 토르스텐이 말했어.
“그런데 목소리가 왜 그래?” 아빠가 물었어.
“원래 제 목소리가 이런데요.” 토르스텐이 말했어. 하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었지.
보통 때보다 더 귀여운 목소리로 말하려고 했거든. 자기 방을 치울 수 있는 귀여운 아이는
목소리도 귀여워야 할 테니까.
토르스텐은 자기 몸 냄새를 맡아 보았어. 이번에는 풀 냄새조차 나지 않았어.
분홍색 아기에 맞설 가망은 전혀 없었어. 엄마와 아빠는 냄새를 맡아 보고 아기를 사랑할 거야.
하지만 토르스텐이 할 수 있는 건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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