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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된 표현형

확장된 표현형

(출간 40주년 기념 리커버판)

리처드 도킨스 (지은이), 홍영남, 장대익, 권오현 (옮긴이)
  |  
을유문화사
2022-10-30
  |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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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된 표현형

책 정보

· 제목 : 확장된 표현형 (출간 40주년 기념 리커버판)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생명과학 > 진화론
· ISBN : 9788932474793
· 쪽수 : 488쪽

책 소개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의 최고 역작. 자신의 사상이 유전적 결정론이라 오해받는 것에 대해 명쾌하게 반박한다. 나아가 세대를 따라 내려가는 유전자는 얼핏 보면 불변하고 고정되어 있어 보이지만 유전자가 몸에 발휘하는 표현형 효과는 절대로 불변하거나 고정된 성질이 아님을 역설한다.

목차

옮긴이의 말
서문
옥스퍼드 문고판에 붙이는 메모

1장 네커 정육면체와 아메리카들소
2장 유전적 결정론과 유전자 선택론
3장 완전화에 대한 제약
4장 군비 경쟁과 조종
5장 능동적인 생식 계열 복제자
6장 유기체, 집단, 밈: 복제자인가, 운반자인가?
7장 이기적 벌인가, 이기적 전략인가?
8장 무법자 유전자와 변경 유전자
9장 이기적 DNA, 도약 유전자, 라마르크 공포
10장 다섯 가지 적합도에 느끼는 괴로움
11장 동물이 만드는 조작물의 유전적 진화
12장 기생자 유전자가 행사하는 숙주 표현형
13장 원격 작용
14장 유기체의 재발견

대니얼 데닛이 쓴 후기
용어 사전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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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리처드 도킨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진화생물학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 저술가. 〈프로스펙트〉가 전 세계 100여 개국의 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세계 최고의 지성’으로 뽑혔다. 1941년 케냐 나이로비에서 태어나 영국 옥스퍼드대학교를 졸업했다. 1995년부터 2008년까지 옥스퍼드대학교 ‘과학의 대중적 이해를 위한 찰스 시모니 석좌교수’를 지냈고, 이후 뉴칼리지의 펠로로 있다. 왕립학회와 왕립문학원의 회원이다. ‘이성과 과학을 위한 리처드 도킨스 재단’을 만들어 대중의 과학적 문해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에도 헌신하고 있다. 스리랑카에서 물고기를 연구하던 과학자들은 도킨스가 진화과학의 대중적 이해에 공헌한 바를 기려 새로운 어류 속명을 ‘도킨시아’라고 짓기도 했다. 1976년 첫 책 《이기적 유전자》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만들어진 신》(2006)으로 과학계와 종교계에 뜨거운 논쟁을 몰고 왔다. 그 외에도 《확장된 표현형》(1982), 《눈먼 시계공》(1986), 《에덴의 강》(1995), 《리처드 도킨스의 진화론 강의》(1996), 《무지개를 풀며》(1998), 《악마의 사도》(2003), 《조상 이야기》(2004), 《지상 최대의 쇼》(2009), 《현실, 그 가슴 뛰는 마법》(2011), 《영혼이 숨 쉬는 과학》(2017), 《신, 만들어진 위험》(2019)과 두 권의 자서전 등을 펴냈다. 왕립문학원상, 왕립학회 마이클 패러데이 상, 인간과학에서의 업적에 수여하는 국제 코스모스 상, 키슬러 상, 셰익스피어 상, 과학에 대한 저술에 수여하는 루이스 토머스 상, 영국 갤럭시 도서상 올해의 작가상, 데슈너 상, 과학의 대중적 이해를 위한 니렌버그 상 등 수많은 상과 명예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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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남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식물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교 객원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명예 교수다. 옮긴 책으로 『이기적 유전자』, 『식물 생리학』, 『생물학』, 『생물 물리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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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익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기계공학을 공부했고, 서울대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생물철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행동생태연구실에서 인간 본성을 화두로 하는 ‘인간 팀’을 이끌었고, 영국 런던정경대학교에서 생물철학과 진화심리학을 공부했다. 일본 교토대학 영장류 연구소에서는 침팬지의 인지와 행동을 연구했고, 미국 터프츠 대학 인지연구소 연구원을 역임했다. 그 후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서울대 인지과학연구소 소장과 한국인지과학회 회장을 지냈다. 현재 가천대학교 창업대학 석좌교수(학장)이자 에듀테크 회사 트랜스버스Transverse Inc.의 창업자로 활동하며 교육의 새로운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진화 이론뿐만 아니라 기술의 진화 심리와 인간 본성에 대해 연구해왔다. 저서로 《공감의 반경》 《다윈의 식탁》 《다윈의 정원》 《울트라 소셜》 등이 있고, 《종의 기원》 초판을 번역했다. 제11회 대한민국과학문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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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 과정에서 「진화적 도덕 반실재론 비판」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진화론이 인간의 보편 행동을 잘 설명한다고 믿으며, 인간 삶에 함의하는 바가 무엇인지 탐구하는 데 관심이 있다. 『과학자의 생각법』, 『도덕과 진화생물학』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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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컴퓨터나 전자 ‘칩’이 그 같은 신화 만들기에 제 몫 이상으로 가담하는 데는 컴퓨터 기술이 말 그대로 눈 깜짝할 사이에 발전하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칩’이 ‘트랙터를 운전’할 뿐만 아니라 ‘여성을 임신’시킬 정도까지 인간이 수행하는 기능을 빼앗아 간다고, 믿을 만한 정보통에게 들었다는 노인도 보았다. 이제 보겠지만, 유전자는 어쩌면 컴퓨터보다 더 심각한 신화가 흘러나오는 원천이다.


세계는 자동적으로 능동적 표현형 효과가 자신의 성공적인 복제를 보증하는 생식 계열 복제자로 뒤덮인다. 우리가 생존을 돕는 적응이라고 보는 모습이 이런 표현형 효과다. 누구의 생존을 보장하려 적응했느냐고 묻는다면, 근본적 답은 집단도 개체도 아니며 복제자 자신이다.
나는 이전에 성공하는 복제자가 지닌 특성을 “프랑스 대혁명을 연상하는 구호인 수명, 다산성, 충실성”으로 요약했다


모든 유전자가 세계에 퍼져 나가는 영향 범위의 중심이듯이, 모든 표현형 형질은 개체 몸 안팎에서 수많은 유전자가 행사하는 영향이 모이는 중심이다. BBC 정리와 표면상 관련 있다고 보는 생물권 전체, 동물과 식물의 세계 전체는 유전적 영향 범위라는 정교한 관계망, 표현형 힘이라는 그물망과 십자 모양으로 교차한다. 다음과 같은 텔레비전 해설이 들리는 듯하다. “미토콘드리아 크기로 축소되어 인간 접합자에 있는 핵막 밖, 관찰하기 좋은 장소에 있다고 상상해 봅시다. 수백만의 전령 RNA 분자가 표현형 발현이라는 사명을 띠고 세포질로 흘러가는 장면이 보입니다. 이제 세포 크기가 되어 병아리 배아에서 자라는 다리싹에 들어갑시다. 축기울기를 완만한 경사로 내리면서 떠다니는 화학적 유도체를 느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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