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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만화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임선희 (지은이), 최복기 (그림), 손영운
  |  
주니어김영사
2009-11-04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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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책 정보

· 제목 : 만화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세계인물
· ISBN : 9788934935858
· 쪽수 : 228쪽

책 소개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 제 46권. <존재와 시간>의 내용을 10대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냈으며 하이데거의 삶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또 ‘존재 물음’, ‘세계’, ‘세계-내-존재’, ‘안에-있음’, ‘염려’, ‘죽음과 현존재의 시간성’ 등 그의 핵심 사상과 개념을 이해하기 쉬운 예를 사용해 풀어내고 있다. 존재론, 실존주의, 인식론 등 하이데거의 철학 사상과 함께 현대 철학의 흐름도 살펴본다.

목차

기획에 부쳐
머리말

제1장 《존재와 시간》은 어떤 책일까?
하이데거가 말하는 철학이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존재론

제2장 하이데거는 어떤 사람일까?
합리주의와 비합리주의

제3장 ‘존재물음’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현상학의 창시자, 후설

제4장 세계란 무엇일까?
인식론의 발전

제5장 세계 내에 존재하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대중문화에서 보이는 일상성과 독재

제6장 '안에-있음(In-sein)'이란?
애매함과 모호함

제7장 염려로서 존재하는 인간
진리란 무엇일까?

제8장 죽음과 현존재의 시간성
시간에 대한 철학적인 고찰

저자소개

임선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50선> 중《만화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을 집필했다. 현재 등명중학교 도덕 교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지금도 철학, 역사, 정치, 사회 문제에 대한 윤리적 접근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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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복기 (그림)    정보 더보기
1982년에 만화계에 입문하였으며 그동안 좋은 만화를 그리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지금은 어린이들을 위한 재미있고 유익한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만화 기획사 ‘하이툰닷컴’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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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운 ()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지구과학을 공부했습니다. 중·고등학교 과학 교사로 근무했고, 중학교 과학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를 집필했습니다. 지금은 청소년을 위한 과학 관련 책들을 쓰고 기획하는 과학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청소년을 위한 서양 과학사》, 《엉뚱한 생각 속에 과학이 쏙쏙》 등이 있고, 《손영운의 우리 땅 과학 답사기》는 과학창의재단 우수 과학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기획한 책으로는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60선》,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스미스소니언 교양 과학백과》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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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타인들과 함께 있으면서 우리는 자신이 그들과 다를까 봐 염려하지.
“닌텐도가 없는데 애들이 끼워 줄까?”
“그 드라마 안 보면 회사에서 대화에 낄 수 없을 텐데.”
그래서 남들이 하듯이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고, 차를 사고, 학원을 다니고, 인터넷을 해. 그리고 주말이면 다른 사람들처럼 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 그래서 주말이나 휴가철이 되면 고속 도로는 늘 차들로 미어터지지. 만약 남들만큼 할 수 없는 처지라면 어떨까?
“쳇, 입사 동기가 나보다 먼저 진급하다니.”
사람들은 그들을 따라잡으려고 하거나, 또는 그들보다 앞서 나가려 온갖 노력을 다해.
“오늘도 밤샘 근무하는 거야!”
심지어 그들을 이기기 위해 정당하지 못한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지. 한마디로 마음을 졸이는 거야.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는 것이 불안하기 때문이지.
“동기들은 다 진급했는데 왜 당신은 아직도 평사원이에요?”
다르면 그들과 함께 어울리지 못할까 봐 마음 졸이는 게 우리의 일상적인 모습이거든. 그래서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타인들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늘 기를 쓰며 살아가지. ‘난 다르고 싶지 않아! 사람들 사이에 끼고 싶어!’라고 생각하면서 말이야. 흔히 사람들과 거리를 좁히면 좀 더 친밀감을 느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타인들과의 거리를 좁힌다는 것은 그들과 같은 방식으로 살아가겠다고 결정하는 것을 의미해. 한마디로 따돌림 당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거야. 자신의 결정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남들이 하니까 따라서 하는 것은 타인의 지배를 받고 있다고 볼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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