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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세계사
· ISBN : 9788934984061
· 쪽수 : 270쪽
책 소개
목차
초대 조지워싱턴 1789~1797
민주주의의 주춧돌을 놓은 미국의 국부(國父)
제2대 존애덤스 1797~1801
국가를 위해서 내 야망을 버린다!
제3대 토머스 제퍼슨1801~1809
'미국 독립 선언의 기초자, 버지니아 신교자유법의 기초자,
버지니아 대학교의 아버지 여기 잠들다'
제4대 제임스 매디슨 1809~1817
삼권분립, 견제와 균형의 헌법을 창안하다
제5대 제임스 먼로 1817~1825
유럽 열강의 아메리카 간섭을 거부한다!
제6대 존 퀸시 애덤스 1825~1829
최고의 교육을 받은 박학한 지도자
제7대 앤드루 잭슨 1829~1837
대중 민주주의 시대를 열다
제8대 마틴 밴 뷰런 1837~1841
대통령이 된 첫 직업 정치인
제9대 윌리엄 헨리 해리슨 1841
선거는 쇼, 이미지 정치를 시작하다
제10대 존 타일러 1841~1845
처음으로 대통령직을 이어받은 부통령
제11대 제임스 K. 포크 1845~1849
영토 팽창 시대의 맹렬 지도자
제12대 재커리 테일러 1849~1850
백악관으로 직행한 평생 군인
제13대 밀러드 필모어 1850~1853
양복 재단사에서 백악관의 주인까지
제14대 프랭클린 피어스 1853~1857
남부를 보호하려던 북부 지도자의 실패
제15대 제임스 뷰캐넌 1857~1861
또다시 남북 갈등의 제물이 되다
제16대 에이브러햄 링컨 1861~1865
영웅, 성자, 순교자가 된 역사의 거인
제17대 앤드루 존슨 1865~1869
의회와의 충돌로 탄핵을 당하다!
제18대 율리시스 S. 그랜트 1869~1877
정치엔 무력했던 전쟁의 영웅
제19대 러더퍼드 B. 헤이스 1877~1881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한 도덕 정치
제20대 제임스 A. 가필드
부패에 항거하다 암살된 부패한 정치인
제21대 체스터 A. 아서 1881~1885
추락한 대통령의 권위를 끌어올리다
제22대,제24대 스티븐 G. 클리블랜드 1885~1889, 1893~1897
가장 격렬했던 노동 운동 시대의 지도자
제23대 벤저민 해리슨 1889~1893
연설의 뛰어난 재능, 못 미친 대통령의 역량
제25대 윌리엄 매킨리 1897~1901
힘의 제국을 건설하는 발판을 놓다
제26대 시어도어 루스벨트 1901~1909
자유방임 시장에 통제의 칼을 대다
제27대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 1909~1913
전임자의 그늘에서 몸부림친 거인
제28대 우드로 윌슨 1913~1921
미국식 잣대의 세계 평화를 전파하다
제29대 워런 G. 하딩 1921~1923
평범했던 시대의 평범했던 지도자
제30대 존 캘빈 쿨리지 1923~1929
적절한 때 떠나 공황 책임을 모면하다
제31대 허버트 C. 후버 1929~1933
대공황의 늪에 빠진 유능했던 지도자
제32대 프랭클린 D. 루스벨트 1933~1945
뉴딜 정책으로 20년 민주당 집권 기반을 다지다
제33대 해리 S. 트루먼 1945~1953
미국, 세계 전쟁의 주역을 맡다
제34대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1953~1961
격화되는 냉전 속에서 지킨 세계의 평화
제35대 존F. 케니디 1961~1963
업적보다 이미지가 강하게 남은 동화의 주인공
제36대 린든 B. 존슨 1963~1969
'위대한 사회'와 '더러운 전쟁'
제37대 리처드 M. 닉슨 1969~1974
워터게이트로 빛바랜 화려한 외교
제38대 제럴드 R. 포드 1974~1977
대통령의 도덕성을 회복하다
제39대 제임스 얼(지미) 카터 1977~1981
실패한 도덕 정치, 평화의 사도로 부활하다
제40대 로널드 W. 레이건 1981~1989
공산주의 붕괴를 주도하라!
제41대 조지 H.W. 부시 1989~1993
새로운 세계 질서의 시대를 열다
제42대 윌리엄 제퍼슨(빌) 클린턴 1993~2001
경제 호황 시대의 행복한 대통령
제43대 조지 W. 부시 2001~2009
테러와의 전쟁으로 벌이는 일방 외교
제44대 버락 오바마 2009~
미국이 선택한 최초의 흑인 대통령
책속에서
역사는 과거의 기록이기 때문에 변할 수 없다고는 하지만, 역사는 살아 있으며 진행 중이다. 또, ‘새로운 과거’가 끊임없이 더해지기 때문에 역사 이야기도 업그레이드를 해주어야 한다. 더구나 이전에는 상상도 못하던 새로운 기술과 그로 인한 변화가 잇따르고 있어 무서운 속도로 변해가는 요즘과 같은 세계는 뒤따라가기에도 정신이 없을 정도다.
《새로 만든 먼나라 이웃나라》를 출간하고 나서 상당한 시간이 지났기에 이제는 한 단계 끌어올려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고 본다. 이에 개정증보판인 ‘업그레이드’판을 준비하게 되었다. 이번 작업에서는 내용상의 작고 사소한 오류를 바로잡았고 바뀐 현상들을 수정했으며 새로운 변화를 보충했다. 낡고 지나가버린 과거가 아니라 오늘과 맞닿아 있는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했다.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업그레이드 작업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그래야만 독자들에게 성실하고 충실하게 ‘살아 있는 역사’와 ‘새로운 과거’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작업은 쉬지 않고 계속될 것이다.
_《업그레이드 먼나라 이웃나라》를 시작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