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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역사를 만나다

패션, 역사를 만나다

(고대 이집트부터 오늘날까지)

정해영 (지은이)
  |  
창비
2009-01-10
  |  
2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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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역사를 만나다

책 정보

· 제목 : 패션, 역사를 만나다 (고대 이집트부터 오늘날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세계문화
· ISBN : 9788936445874
· 쪽수 : 132쪽

책 소개

패션이 역사를 따라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보여 주는 책. 재미있는 소재만을 흥미 위주로 나열하기보다는, 패션사조에 따라 시대를 구분하면서 일정한 맥락 가운데 다양한 에피소드와 참신한 소재를 담아내고자 했다. 패션책을 읽고 있지만 어느새 세계사책 한 권을 읽는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목차

머리말 | 패션이 흘러 흘러

01 고대 이집트 (기원전 3000년 ~ 기원전 30년)
영혼을 닮은 옷
무더운 날씨에 맞춘 멋 내기 감각
인터뷰 | 이집트 최고의 미인, 네페르티티 왕비

02 고대 그리스 (기원전 1200년 ~ 기원전 146년)
자연스러운 옷이 좋아!
사는 방식이 다르면 옷 입는 방식도 달라요
도시 탐방 | 젊음과 패션의 도시 아테네로 오세요

03 고대 로마 (기원전 753년 ~ 기원후 476년)
로마 사람들의 그리스 따라잡기
토가, 신분에 따라 입는 방법도 색도 달라요
신상품 | 목욕탕에 새로운 패션 바람이 불고 있다

04 비잔틴 시대 (330년 ~ 1453년)
직접 짠 실크로 화려하게 입어요
아름다운 게 최고!
사진 탐방 | 동양과 서양을 잇는 도시, 콘스탄티노플

05 로마네스크 시대 (11 ~ 12세기)
여러 가지 양식이 어우러져 화려한 옷 대유행!
온몸을 감싸게, 온몸에 꼭 맞게
유행 상품 | 진품 같은 짝퉁, 짝퉁 같은 진품

06 고딕 시대 (13 ~ 15세기)
뾰족하고 화려한 건축물과 옷차림
모방은 창작의 어머니
패션 과학 | 갑옷, 패션과 과학의 눈부신 만남

07 르네상스 시대 ( 15 ~ 16세기)
과장된 패션을 즐겨요
엘리자베스 여왕의 화려한 옷차림
화제의 상품 | 이런 신발 보셨나요?

08 바로크 시대 (17세기)
네덜란드 패션에서 프랑스 패션으로
판도라는 프랑스 패션의 전도사
인터뷰 | 패션도 태양처럼! 루이 14세

09 로코코 시대 (18세기)
머리 장식이 예술이야!
퐁파두르와 마리 앙투아네트
기계로 만들어진 싸고 튼튼한 서민의 옷
줄무늬, 패션으로 재탄생!
유행 통신 | 이것이 요즘 유행하는 머리랍니다

10 고전주의 시대 (18세기 말 ~ 19세기 초반)
고전으로 돌아가다
수수하고 실용적인 영국풍의 옷
패션 센스 Q&A | 내 몸에 맞는 슈미즈 가운을 찾아라!

11 낭만주의 시대 (19세기 초반 ~ 19세기 중반)
다시 돌아온 과장된 패션
자기 진단 | 당신은 댄디입니까? 또는 강댕입니까?

12 크리놀린 시대 (19세기 중반)와 버슬 시대 (19세기 말)
유행은 돌고 도는 것
여성들이여, 새장에서 나오라!
씰룩쌜룩 버슬의 탄생
패션 리더 기브슨 걸
인터뷰 | 여성 운동가 어밀리어 블루머

13 20세기 전반
폴 푸아레와 코코 샤넬
전쟁 통에도 유행은 있다!
전쟁과 패션 | 전쟁 중엔 이런 패션을!

14 20세기 후반 이후
크리스티앙 디오르의 '뉴룩' 탄생
패션,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즐기게 하라!
디자인 세계 | 옷, 이렇게 만들어진다

찾아보기·참고한 책·참고한 그림

저자소개

정해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번은 아기 엄마가 된 조카의 커다란 가방 속을 보고 놀란 적이 있었어요. 옷, 싸개, 젖병, 보온병, 기저귀, 장난감……. 아기 방을 통째로 옮겨 놓은 것 같았거든요. 조카의 삶이 그대로 느껴졌지요. 그 후로 저는 사람들의 가방을 볼 때마다 그 속이 궁금해졌어요. 가방에 어떤 삶의 모습이 담겼을지 호기심이 생겼지요. 그래서 쉽게 볼 수 없는 다른 사람들의 가방을 들여다보는 재미를 담아 《가방에 뭐 있어?》를 만들었어요. 이제까지 쓰고 그린 책으로는 《패션, 역사를 만나다》, 《누구 발일까?》, 《사람은 왜 꾸미는 걸까?》, 《미미의 스웨터》, 《나의 특별한 친구》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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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줄무늬, 패션으로 재탄생!
예부터 줄무늬는 죄수, 어릿광대, 망나니처럼 천한 신분의 사람들이 입는 옷에만 쓰였습니다. 보통 사람들과 구분하여 눈에 띄게 하려는 목적이었지요. 옛날 유럽 화가들은 악한 사람을 그릴 때 가로 줄무늬 옷을 입혀 다른 사람과 구분하기도 했대요.
그런데 끔찍한 흑사병*이 유럽을 휩쓸고 지나간 뒤, 엄청난 시련을 견디고 살아난 사람들 사이에 새로운 생각이 퍼졌어요. 바로 '인간은 누구나 소중한 존재'라는 생각이었지요. 자연히 줄무늬에 대한 생각도 바뀌었어요. 이제 줄무늬는 부끄럽고 숨겨야 하는 무늬가 아니었습니다. 사람들은 옷에 부분적으로 줄무늬를 장식하기 시작했어요. 18세기 중반쯤에는 자유와 평등을 상징하면서 세련된 무늬로까지 여겨지게 되었지요.

p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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