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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갈아입는 피부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1~2학년 > 과학/수학/사회
· ISBN : 9788937812965
· 쪽수 : 47쪽
· 출판일 : 2003-04-30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1~2학년 > 과학/수학/사회
· ISBN : 9788937812965
· 쪽수 : 47쪽
· 출판일 : 2003-04-30
책 소개
이 옷은 저절로 냉각 장치, 저절로 보온 장치, 저절로 재생 시스템을 갖추었다. 한 마디로 알아서 척척이라는 것. 이 옷은 바로 우리 몸을 둘러 싸고 있는 피부다. 이렇게 놀랄만큼 과학적인 시스템을 갖춘 인간의 요술옷 피부의 이야기를 담았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리즈의 책이다.
목차
울퉁불퉁 삼겹살
안성맞춤 요술옷
알록달록 피부 전시장
왁자지껄 피부 동물원
깨끔발 돋움발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피부는 추위와 더위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 줄 뿐만 아니라 물이 들어오는 것도 막아 준다. 피부 바깥층은 딱딱한 각질과 기름막으로 덮여 있다. 덕분에 우리는 물에 빠져도 물에 젖은 솜처럼 되지 않는다. 안그랬다간 세수할 때마다 두 손과 얼굴이 물에 젖은 솜처럼 축 늘어지겠지.
상처가 나면 며칠 지나 검붉은 딱지가 앉는다. 이 딱지는 무엇으로 만들어진 걸까? 혹시 살갗이 응가를 한 건 아닐까? 먹으면 맛있을까? 대체 왜 이런 게 피부에 들러붙어 있는 거지? 상처 딱지는 피로 이루어져 있다. 피가 굳은 것이다. 그래서 검붉은 빛을 띠고 있다.
물론 피가 몸 안에서 돌 땐 굳지 않는다. 그런데 피가 피부 바깥으로 나오면 굳게 된다. 피 속의 혈장과 섬유소가 상처 표면에 엉겨붙기 때문이다. 덕분에 출혈이 멈추고, 상처에 병균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단단한 막이 만들어진다. 그리고 이 막 아래서 새살이 열심히 만들어진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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