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빈의 달콤 쌉쌀한 복수

‘머빈 부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머빈의 달콤 쌉쌀한 복수》 외에도 《머빈의 악몽》《머빈의 크리스마스》시리즈로 작가는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페게로는 이 시리즈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인기 있는 작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작가는 오스트레일리아의 크래프톤에서 태어나 지금은 멜버른에서 살고 있다. 현재 문예 창작 교실에서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한국 외국어 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했다. 현재 어린이책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소방관이 된 고양이》가 있다.

레온 페게로와 머빈 시리즈를 함께 만들어 왔다. 피터스는 까탈스러운 고양이 머빈을 멋지게 그려 내어 널리 인기를 얻게 되었다. 현재 시드니에서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다. 피너스는 《그래픽디자인북》을 출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