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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43306205
· 쪽수 : 193쪽
책 소개
목차
먼저 하는 이야기
1. 고슬고슬 생일 밥
- 도깨비들이 깨어나 가장 먼저 한 일은 밥을 먹은 거예요.
2. 새털이불과 요술 감투
- 새털이불은 놓치고 요술 감투는 얻었어요.
3. 마을에 내려가서
- 마을에 내려가서 이상한 사람들을 만났어요.
4. 온이와 따끈따끈의 눈싸움
- 온이와 따끈따끈이 맹렬하게 눈싸움을 벌였어요. 둘 다 눈 귀신이 될 뻔했대요.
5. 쓱싹쓱싹을 구출하자 탐험가
- 쓱싹쓱싹이 숲을 탐험하러 갔다가 말로만 듣던 산귀신을 만났대요.
6. 할아버지가 주신 꾸러미
- 할아버지가 주신 꾸러미를 풀어 보니 동굴 지도가 나왔어요.
7. 도깨비방망이 일곱 개
- 도깨비방망이가 꼭 일곱 개밖에 없었대요. 하나 더 있으면 온이 갖다 주려고 했는데……
8. 봄이 오는 소리
- 방망이를 얻은 도깨비들이 산귀신을 혼내 준 이야기예요. 산귀신은 들쥐처럼 몸이 줄어들어 도망을 갔고 도깨비들은 숲 속 동물들과 같이 웃었어요.
작가의 말
리뷰
책속에서
도깨비들과 놀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온이는 그날부터 한동안 집 밖을 나서지 못했습니다. 감기가 들어 찬바람을 쐬면 안 된다는 엄마 말도 있었고, 눈이 너무 내려 옴짝달싹할 수도 없었어요. 집 안에 붙박여 있는 동안 온이는 눈 덮인 숲과 밤하늘을 쳐다보며 산골 집 도깨비들을 떠올렸습니다. 달그락 소리가 나면 혹시 도깨비들이 놀러왔나 하고 깜깜한 밤에도 일어나 창밖을 내다보곤 했어요. 도깨비를 만났던 일을 생각하면 온이는 가슴이 벌렁벌렁하고 두 볼이 따끈따끈해졌어요. - 본문 97~98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