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되고 싶니?

세계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올곧은 우리말로 옮기며 잃어버린 우리의 이야기를 되찾아 빛을 입히는 사람들의 모임. <터비네 파티>, <도깨비와 착한 일>, <우쭐대는 삐뽀 아저씨>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귀여운 캐릭터 그리기를 좋아했던 엠마는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는 삽화가의 꿈을 키웠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로 건너간 뒤 『뭐가 되고 싶니? Bear and Chook』를 시작으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뭐가 되고 싶니?』는 오스트레일리아 어린이 도서 협회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서시드니 대학에서 공부하면서, 배우 수업을 받았따. 드라마와 어린이용 희곡 작법을 강의한 적도 있다. 학위를 받은 후, 동화 쓰는 일이 관심을 가지고 '동화 작법'을 강의했다. 지은 책으로 <메이>, <왓 롯!>, <스위티 메이 오버보드>, <곰돌이와 꼬꼬닭> 등이 있다. 시드니에서 어린이를 위한 희곡과 동화를 집필하면서, 드라마와 글쓰기를 강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