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언니라서 참 좋아

출중한 미모로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뒤를 잇는 미의 지존이라 일컬어졌던 배우. 183cm의 훤칠한 키뿐 아니라 명문 프린스턴 대학 출신이라는 것도 화제가 되었다.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교육학과 영어영문학을 공부했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후 출판사에서 교재 집필 및 편집 일을 했으며, 지금은 좋은 어린이책을 기획·편집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베스트셀러 그림책 『가만히 들어주었어』를 비롯하여 많은 어린이의 마음을 읽어 주는 이야기를 쓰고 그림을 그려 왔어요. 원래는 미국 일리노이주에 살았는데 미네소타주에 있는 대학에 오면서 이곳 자연의 아름다움에 반해 버렸어요. 『가만히 들여다보렴』은 작가가 슈피리어호 북쪽 호숫가를 따라 웅장하고 신비하게 펼쳐진 자연에 바치는 책이에요. 작가의 아버지와 레니 할아버지 말에 귀를 기울여 인류의 나이테 속 수많은 경험을 전해 듣는 이야기이기도 하지요. 남편, 두 아이, 징크스라는 이름의 구조견과 함께 살고 있는 코리는 오늘도 미네소타의 자연을 탐험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