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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골프
· ISBN : 9788947547994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22-03-10
책 소개
목차
서문
골프의 기본에 대하여
LESSON 1 그립
LESSON 2 스탠스와 자세
LESSON 3 스윙의 전반부
LESSON 4 스윙의 후반부
LESSON 5 요약과 복습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저는 수천 개의 공을 치면서 스윙이 어떻게 나오는지 관찰합니다. 그리고 어떤 스윙이 시합의 중압감을 견딜 수 있을지 판단하죠. 하루도 연습을 거른 적이 없었고, 이렇게 스윙 분석을 즐겼습니다. 프로 초창기에 저는 훅 구질이 너무 심해서 상금이라고는 구경할 수가 없었습니다. 위크 그립을 잡아도 훅이 날 정도였으니까요. 공을 충분히 띄우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훅을 교정했고 공도 높게 띄우게 되었죠.” (‘서문’에서)
골퍼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그립법은 오버래핑 그립이다. 해리 바든이 영국과 미국에 대중화한 지 어느덧 반세기가 지난 방법이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오버래핑 그립만큼 효과적으로 신체와 클럽을 결속하는 그립법은 찾기 힘들다.
언젠가 더 좋은 방법이 나타나겠지만 그전까지는 오버래핑 그립을 고수해야 하는 이유다. 올바른 그립이 형성되었을 때 골퍼의 양손은 마치 한 몸처럼 움직인다. 그립이 어설프다면, 즉 약간의 오차라도 있다면 일체감을 느끼기 어렵다. (‘그립’에서)
우선 양발은 얼마나 벌려야 할까? 거의 모든 체격의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다음과 같다. 일반적인 5번 아이언 샷을 기준으로 양발은 어깨 넓이만큼 벌린다. 5번 아이언보다 로프트 각도가 높은 클럽이라면 양발의 간격을 좁히고, 롱 아이언이나 우드를 잡았다면 어깨 넓이보다 간격을 넓힌다.
양발의 간격을 지나치게 넓히면 안 좋은 결과를 자초하고 만다. 유연함을 유지해야 할 관절이 뻣뻣하게 굳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 골퍼는 양발 간격을 너무 좁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나는 적당히 양발을 벌리는 편이 훨씬 낫다고 주장한다. 마찰력을 높이고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견고한 지지기반이 될 뿐 아니라 스탠스를 좁게 섰을 때보다 어깨가 펴지고 자유롭게 움직이기 때문이다. (‘스탠스와 자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