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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만드는 아이들

법 만드는 아이들

(어린이를 위한 민주 시민 교육 동화)

옥효진 (지은이), 김미연 (그림)
한경키즈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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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만드는 아이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법 만드는 아이들 (어린이를 위한 민주 시민 교육 동화)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정치/경제/법
· ISBN : 9788947548137
· 쪽수 : 194쪽
· 출판일 : 2022-04-27

책 소개

어린이 경제 동화 베스트셀러 <세금 내는 아이들> 속 ‘세금 내는 교실’이 민주주의 이야기로 돌아왔다.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면서도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기 위한 합리적, 민주적 의사소통 과정과 정치 참여를 통한 국민 주권 실현 방법을 담았다.

목차

작가의 말: 교실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1장 6학년 1반, 독립 국가를 선포하다!
우리 반 대통령 선거
활명수 나라의 살림꾼들
지키지 못할 약속?!

2장 법 만드는 아이들
화장실도 못 간다는 게 말이 돼?
열세 살의 국회의원들
제1차 활명수 국회 본회의

3장 지켜보고 있다
앞으로 체육은 일주일에 다섯 번입니다
세금 낭비가 너무 심한 것 아닙니까?
활명수 세금 횡령 사건

4장 태양당 vs 함께당
무관심 속에 만들어진 법
두 편으로 갈라진 활명수 나라
반대를 위한 반대

5장 활명수 비상대책위원회
때를 놓친 법들
팥빙수 회동
다 함께 한 걸음씩

6장 더 살기 좋은 활명수를 위해서
새로운 국무총리
위기의 국민을 도와라!
아쉬운 작별

저자소개

옥효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산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를 졸업하고 2011년부터 부산에서 초등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학생들의 생활 속에 필요한 지식을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교실에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를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세금 내는 아이들>을 운영하고 있다. 교실에서의 활동으로 2021년 민주 시민교육 분야 교육부 장관 표창, 2022 교보교육대상 미래교육콘텐츠 부문 대상, 2022년 제7회 금융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 《세금 내는 아이들》 《옥효진 선생님의 개념 사전 시리즈》 《옥효진 선생님과 글쓰는 아이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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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 (그림)    정보 더보기
어릴 적, 종이 한쪽 귀퉁이에 엉뚱한 생각을 낙서하고 그림 그리 기를 좋아했다. 그때의 즐거운 마음을 담아 현재는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린 책으로 『평화로운 좀비 마을』, 『감 할머니의 신통방통 이야기 보따리』, 『부풀어 용기 껌』, 『세금 내는 아이들』, 『최고 악당 댕댕』, 『법 만드는 아이들』, 『신기한 학교 매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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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선생님, 우리 반이 나라도 아닌데 왜 대통령이 있어요?”
“좋은 질문이네요! 오늘부터 우리 6학년 1반은 하나의 나라예요. 그러니 우리 반에서 지켜야 하는 법도 있죠. 그리고 우리나라 살림은 대통령이 꾸려 갈 거예요. 당연히, 대통령을 돕는 국무총리와 부총리도 있고요.”
“대통령이 우리 반 살림을 하면……, 선생님은요?”
수정이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물었다.
“선생님도 여러분처럼 우리 반 법에 따라, 그리고 우리나라 대통령이 살림을 하는 데 따라 교실에서 생활해야죠. 수업은 물론 선생님이 하겠지만요.”


“화장실에 가고 싶으면 당연히 갈 수 있어야 하는 거 아니야? 나 진짜 급했다고!”
“너 얼굴만 봐도 그래 보이더라.”
수정이는 기정이의 안절부절못하던 모습이 떠올라 피식 웃었다.
“수정아, 네가 대통령이니까 법을 바꿔 봐!”
“내가…… 바꿀 수 있는 건가?”
“대통령이 나라에서 제일 높은 사람이니까 법도 바꿀 수 있는 거 아니야?”
“그런가?”
수정이는 기정이의 말처럼 대통령이면 나라의 법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해졌다. 그때 부총리 건혁이가 불쑥 나타났다.
“대통령이라도 법을 바꿀 수는 없을 걸?”
“맞아, 대통령이 왕은 아니잖아.”


“성적에 따라 급식 먹는 순서를 정하는 것은 차별 아닌가요?”
“수학을 잘하는 허태양 의원님에게 유리한 거 아닙니까?”
법을 제안한 태양이는 물러서지 않았다.
“급식을 먼저 먹고 싶으면 수학 공부를 열심히 하면 됩니다.”
태양이와 친한 아이들이 그에게 힘을 보태 주었다.
“성적순으로 급식을 먹으면 급식을 빨리 먹기 위해 아이들이 수학 공부를 더 하게 되는 효과도 있을 것입니다.”
기정이는 속으로 고민이 됐다. 급식 먹는 순서를 성적으로 정한다는 것은 차별이라고 생각했지만, 자신은 수학을 잘하기 때문에 급식을 빨리 먹을 수 있으리라는 생각도 들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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