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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신화/종교
· ISBN : 9788950993047
· 쪽수 : 156쪽
책 소개
목차
제1장. 신화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 나무로 사람을 만드는 북유럽 신이 있다고?
- 황금 손의 미다스가 불행해진 이유는 뭘까?
- 전설일까, 신화일까?
- 사람들은 왜 신화를 만들었을까?
★ 명화의 주인공이 된 신화
제2장. 신들이 전하는 삶의 지혜는 무엇일까?
- 대홍수 사건은 왜 신화가 되었을까?
- 신화라는 양분을 먹고 자란 이야기
- 괴물들이 주는 교훈도 있다고?
- 진정한 영웅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 태양계 행성이 된 신
제3장. 신화가 담고 있는 우리 인생은 어떤 모습일까?
- 나를 비추는 신화라는 거울
- 단군 신화의 호랑이는 왜 사람이 되지 못했을까?
- 옛날 사람들에게 신화는 어떤 존재였을까?
- 주몽은 왜 헤어진 아들에게 수수께끼를 냈을까?
★ 우리 신화의 보물단지
제4장. 우리는 왜 지금도 신화를 읽을까?
- 신화가 상상력의 날개라고?
- 제우스를 도운 착한 노부부는 왜 나무가 되었을까?
- 북유럽 신화가 대세라고?
- 태양신의 얼굴은 몇 개일까?
★ 일주일에 담긴 신화
제5장. 신화를 알면 무엇이 달라질까?
- 에우로페를 업은 제우스가 도착한 곳은?
- 신화가 조상들의 잔소리라고?
- 수많은 인생의 고민, 신들은 뭐라고 답할까?
- 인드라가 깨달은 진정한 행복은 무엇일까?
★ 우리 주변에서 만나는 신화
리뷰
책속에서
“지금이야 필요한 지식은 학교에서 교과서로 배우거나 인터넷에 검색을 해 배우면 되지만, 먼 옛날에는 문자도 없었고, 스마트폰도 없었지요. 그럼 우리 조상들은 어떤 방법으로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었을까요? 이때 조상들이 직접 경험하며 알게 된 지식을 전달하는 수단으로 삼은 것이 바로 이야기의 형태를 띤 신화였지요. 이야기는 발 없는 말이 천 리를 간다는 속담처럼 전달력이 강한 것이 특징이에요. 이야기의 강한 전달력 덕분에 조상들은 후손들에게 지식과 지혜를 전달하는 데 신화를 아주 효과적인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었답니다.”
“신화는 인류가 만들어 낸 가장 오래된 정신적인 생산물이에요. 나무에 비유하면 뿌리와 같아요. 나무의 뿌리는 땅속에 묻혀 있기 때문에 겉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우리는 분명 그 속에 뿌리가 자리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요. 신화도 마치 나무의 뿌리처럼 오랜 세월 동안 르네상스 시대 속 그림의 모습으로, 오늘날 소설이나 시나리오 속 이야기의 모습으로 또는 게임 속 캐릭터의 모습으로 많은 가지를 치며 여전히 우리 곁에서 살아 숨 쉬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