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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중학교참고서 > 예비고등
· ISBN : 9788952219886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12-12-12
책 소개
목차
책을 내며
여는 글_ 독자를 위한 예비 학습
1부 국제중학교 _2014 절대내신제가 특별한 학교를 더 특별하게 만든다
1. 절대내신제는 국제중·특목고·자사고에 분명 유리하다
·시행시기는?
·무엇이 달라질까?
·전형이 바뀌면 전략도 바꿔야 한다
·입시의 핵심, 절대내신제
2. 국제중학교 입시, 학원은 정답이 아니다
·국제중학교는 특목고·자사고 진학의 등용문
·초등생부터 자기주도학습 전형 준비해야
·5학년부터 내신관리 필요
·추천서는 칭찬이 아닌 근거가 핵심
·실적을 늘어놓지 마라
2부 특목고와 자사고 _명문 대학으로 가는 지름길
1. 특별한 학교의 명문대 진학률이 더 높아지고 있다
·외고는 SKY 진학의 여전한 강자
·이제는 개천에서 용이 나지 않는다
·특목고생이 SKY 진학률 높은 이유
·외고는 수시로 대학 간다
·서울대 모집인원의 80%가 수시
·일반고는 지역균형선발 전형, 특목고는 일반 전형 유리
·연세대 특별 전형은 모두 수시모집
·나는 어떤 전형이 유리할까
·고려대 수시를 노려라
2. 외고·국제고 가는 법
·중학교 2학년부터 영어 내신·자기개발계획서 준비
·2013학년도 외고·국제고 제출서류 변경
3. 과학고·과학영재학교 가는 법
·과학영재고는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2013년 자기주도학습 전형 100%
·나의 영재성을 무엇으로 증명할까
4. 자율형사립고 가는 법
·자사고에도 ‘명문’은 따로 있다
·2012년 자기주도학습 전형 도입
·자사고는 학교별 전형 분석이 필수
닫는 글_ 결론을 대신하여
부록_ 사교육 시장은 다이어트 중
저자소개
책속에서
쉬운 수능, 1문제만 틀려도 2등급
사교육의 폐해를 막기 위해 EBS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수능을 쉽게 출제하겠다는 것이 교육과학기술부의 확고한 원칙이다. 영역별 만점자가 1% 내외로 나올 수 있도록 한다는 게 그 지침이다.
‘쉬운 수능’이 가져온 중요한 영향은 딱 두 가지다. ①학생은 실수에 대한 스트레스가 커지고 ②대학은 수능 점수를 믿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 등급이 나뉘는 경계선에서는 한 문제만 틀려도 등급이 내려가 버리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 그러니 기획 의도와는 달리 등급 간 학력 격차가 존재한다고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대학은 어떻게 우수한 학생을 선발할 것인지 고심했다. 그 결과는 세 가지로 나타났다. ①수능 비중이 크지 않은 수시 전형을 확대한다. ②일반고에서 내신이 우수한 학생을 뽑는다. ③명문고는 내신이 불리하니 논술과 구술 비중을 높인다.
성장 스토리=스스로 만든 과제를 극복하는 과정의 기록
이 막연한 ‘성장 스토리’란 무엇인가? 스스로 자신의 목표와 과제를 설정하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성장해온 과정을 말로 풀어서 설명하라는 뜻이다.
외국어를 예로 설명하면, 공인어학능력시험의 점수가 몇 점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①왜 그 특정한 외국어를 공부하겠다고 마음먹었는지 ②특별히 어떤 점에 중점을 두고 무엇을 어떻게 공부했는지 ③그 과정에서 새롭게 깨닫거나 남과 다른 특별한 경험을 한 것은 무엇인지 ④더 나아가 그 경험을 바탕으로 무엇을 더 공부하겠다고 마음먹었는지를 설명해야 한다.
대학은 성장 스토리를 통해 ‘스스로 동기 부여를 하고 역동적으로 학습했기 때문에 이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람’을 뽑을 것이다.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시킨 대로 열심히만 공부한 사람은 자기개발계획서에 쓸 ‘자신의 스토리’가 없다.
특별한 학교의 명문대 진학률이 더 높아지고 있다
2012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도 특목고와 자사고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2012학년도 서울대 합격자를 고교별로 분석한 결과 20명 이상 최종 합격한 고교는 21개 교로, 이중 외고 7개 교, 과학고(영재학교 포함) 4개 교, 자사고 4개 교 등 특목고와 자사고가 15개 교로 70%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2012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배출 상위 21개 교를 살펴보면 2011학년 대비 특목고와 자사고의 합격률이 더욱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 상위 21개 고교의 2012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수는 2011학년도 대비 평균 33.5% 증가했다.
1위를 기록한 서울과학고는 2011년 37명에서 93명으로 급증했다. 2011년 졸업생 120명 중 93명이 서울대에 합격한 것이다. 대원외고는 외고 중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고, 합격자도 2011년 70명에서 2012년 75명으로 증가했다. 특목고 이외에도 상산고, 민사고, 포항제철고, 현대청운고 등 자사고의 합격자 수도 증가했다. 상위 21개 학교 중 일반고는 대구 대륜고와 숙명여고 단 2개 교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