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존스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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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코믹스계를 대표하는 작가이다. 그는 슈퍼맨과 저스티스 리그를 소재로 평단과 팬 양쪽 모두를 만족시키는 작품을 썼으며, 비교적 덜 알려진 캐릭터를 소재로도 상업적인 성공뿐만 아니라 작품성까지 인정받는 성과를 이뤄 냈다. 그는 십여 권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그래픽노블 작가이기도 하다.
미시건 주립대 졸업 후 로스앤젤레스로 거처를 옮긴 존스는 “슈퍼맨”의 리처드 도너 감독 밑에서 조수로 일하기도 했다. 1997년 도너 감독의 영화 제작에 참여한 존스는 뉴욕에서 DC 코믹스 관련자들을 만난 것을 계기로 <스타즈 앤드 스트라이프>, <스타걸> 등의 작품을 쓰게 된다. 2005년 존스는 <그린 랜턴> 시리즈를 맡아 쓰기 시작했는데, 이 작품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며 그는 장장 9년 동안 <그린 랜턴>의 연재를 담당하게 된다. 존스는 또한 자신이 만든 매드 고스트 프로덕션을 통해 다양한 TV 시리즈와 코믹스, 영화 제작에 몰두하고 있으며, 현재 프로덕션에서 제작 중인 타이틀로는 DC 유니버스 스트리밍 서비스용 <스타걸>과 <그린 랜턴 군단>이 있다. 존스는 DC 영화 “원더 우먼”의 두 번째 작품인 “원더 우먼 1984”에도 참여해 감독 패티 젠킨스와 함께 각본을 썼다. 하지만 그는 결코 코믹스를 떠나지 않았으며, 2017년 집필을 시작한 <둠스데이 클락>이 상업적으로 대성공을 거두는 동시에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다.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난 존스는 현재 로스앤젤레스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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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핀치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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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태생의 만화가로 1994년 탑카우의 《사이버포스》로 시작해 《어센션》, 《아프로디테 나인》 등을 그렸고, 2000년대 이후 대표작으로는 마블의 《얼티밋 엑스맨》, 《뉴 어벤저스》, 《문 나이트》, 《엑스맨 메시아 콤플렉스》, 《얼티메이텀》, 《엑스맨 세컨드 커밍》 등이 있다. 2011년 이후에는 DC의 뉴 52 《배트맨: 다크나이트》,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 등을 그렸는데, 《배트맨: 다크나이트》에서는 스토리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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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프렌드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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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와일드스톰의 <와일드C.A.T.s>로, 2009년 DC의 <마담 재나두>로 아이즈너상 후보에 오른 잉킹 전문 작가. 첫 작품은 1993년 칼리버의 <렐름>이었다. 국내 번역된 작품들 중 <월드 오브 워 크래프트>, <엑스마키나>, <페이블즈> 등에 참여했으며, 뉴 52 <배트맨: 다크나이트>에서 데이비드 핀치, 소냐 오백과 협업했다. 2017년, 스토리부터 레터링까지 모든 것을 혼자 맡아 <롱 곤 존>을 그렸으며 최근에는 DC의 <메라: 아틀란티스의 여왕>을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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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냐 오백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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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리스트. 2000년 <막달레나> 커버로 시작하여 <윗치블레이드>, <스카이포스>, <시티 오브 히어로즈> 등 탑카우에서 주로 작업하다가 2007년 <X-23: 타깃 엑스>를 시작으로 <언캐니 엑스맨>, <엑스포스>, <엑스포스/케이블: 메시아 워>, <세컨드 커밍> 등 마블의 엑스맨 작품을 주로 담당했다. 2012년 이후에는 DC에서 <배트맨: 다크나이트>,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 <포에버 이블>을 작업했고 최근에는 <스타워즈: 한 솔로>, <어벤저스>, <스파이더 맨>, <배트맨> 등에서 컬러리스트 및 커버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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