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어쓰데이 캄보디아 내 이름은 쏘카

- 소녀, 여신을 만나다
- 톤레사프 호수에 가다
- 시끌벅적 여기느 수도 프놈펜
- 엄마의 비밀
- 아름다운 혼인식신들의 도시
- 어마와 함게 춤을
- <캄보디아 만나기>
낯선 나라에서 친구의 라라로: 주한 캄보디아 대사 림 샴콜
타 문화에서 다 문화로, 우리 문화로: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 센터장 정민자
캄보디아는 어떤 나라?
캄보디아의 젖줄, 톤레샤프
어렵고도 쉬운 크메르 어
캄보디아 역사
신의 나라
신들이 사는 도시, 앙코르 와트? 앙코르 톰

어마가 준 선물 낡아빠진 이상한 옷을 휙 집어 던지자 깜짝 놀랄 일이 벌어졌습니다. 캄보디아의 암사라 여신이 뿅 하고 나타난 겁니다. 압사라 여신은 은지를 데리고 캄보디아 이곳 저곳을 돌아다닙니다. 바다처럼 넓은 톤레사프 호수도 가고 신비한 앙코르 와트도 갑니다. 은지는 그동안 자기가 몰랐던 '엄마의 나라' 캄보디아와 캄보디아 문화를 조금씩 배워갑니다.
드디어 은지 엄마가 학교 오는 날입니다. 은지는 여전히 마음이 무겁습니다. 제발 오늘만 무사히 넘어가게 해달라고 빌어봅니다. 어마가 준 낡은 옷엔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요? 은지 엄마는 아이들한테 수업을 잘 할 수 있을까요? 은지는 엄마와 화해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