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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로 유전의 비밀을 풀어라

확률로 유전의 비밀을 풀어라

(STEAM 수학.과학 창의 스토리)

강호진 (지은이), 최은영 (그림)
자음과모음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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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로 유전의 비밀을 풀어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확률로 유전의 비밀을 풀어라 (STEAM 수학.과학 창의 스토리)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생물과 생명
· ISBN : 9788954430555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4-03-03

책 소개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시리즈 5권. 섬마을에 살게 된 유정이의 유전에 대한 호기심을 수학적으로 풀어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안에 초등수학 3~6학년 교과 단원에서 중점적으로 다루는 ‘생물의 유전’과 ‘경우의 수와 확률’ 개념을 절묘하게 버무렸다.

목차

프롤로그 | 섬마을로 들어오다

1장 유전자는 설계도

2장 먹기 좋은 방울토마토
부록| 수정 없이 번식하는 생물

3장 아들이 태어날 가능성

4장 돌연변이는 드물어

5장 유전자의 힘겨루기
부록| 완두콩으로 밝힌 유전 법칙

6장 고르고, 자르고, 붙이고

7장 혈액형을 밝혀라

8장 마을이 무채색인 이유

에필로그 | 지인도의 추억

저자소개

강호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수학과 과학의 즐거움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초등수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2015년 좋은 수학 수업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수년간 STEAM 교육을 연구하면서 수학, 과학뿐만 아니라 미술, 음악에 이르기까지의 융합교육을 시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확률로 유전의 비밀을 풀어라!』 『초등학교 교사를 위한 수학개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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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영 (그림)    정보 더보기
네 살 때부터 달력 뒷면에 그림을 그리면서 놀곤 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어려서부터 화가를 꿈꾸었답니다. 학교에 다닐 때는 디자이너를 꿈꾸기도 했지만 요즘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오밀조밀하고 알록달록한 그림들로 어린이들과 따스한 마음을 나누면서 그림 그리는 즐거움을 누리고 있답니다. 《반달개구리 폐사 사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신통방통 거북선》, 《확률로 유전의 비밀을 풀어라》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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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 이름은 종아. 작은 섬마을 지인도에서 나고 자랐어. 서울 아이가 전학 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 우리 학교에는 쌍둥이 형제와 나 셋뿐이었거든. 그런데 나도 내 맘을 모르겠어. 왜 자꾸 전학 온 유정이 앞에서는 잘난 척을 하고 싶지? 경우의 수를 세어 쉽게 확률을 계산해 내는 유정이를 보고 나도 모르게 질투가 났나 봐. 솔직히 유정이의 큰 키와 쌍꺼풀 진 눈도 엄청 부럽고. 하지만 우리도 닮은 구석이 있었어. 바로 궁금한 걸 끈질기게 파고든다는 점. 부모님과 내가 왜 닮았는지, 남자와 여자가 태어날 가능성이 같은지, 방울토마토를 어떻게 만드는지를 같이 고민하다 보니, 티격태격하다 단짝이 됐지 뭐야. 싸우다 정들었다고나 할까? 하지만 나에겐 고민거리가 있어. 쌍꺼풀도 없고, 부모님과 혈액형도 다르거든. 유정이와 같이 유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까?”
-종아

“동그란 눈일 때 웃는 입과 찡그린 입이 있었어요. 그러니 하트 모양 눈일 때도 웃는 입과 찡그린 모양이 있을 거예요. 네모 모양의 눈에도 당연히 두 가지 입 모양이 있을 거고요. 그럼 세 가지 눈 모양에 각각 두 가지 입 모양이 정해지는 거니까 3개당 2개예요. 3×2=6. 나올 수 있는 얼굴 모습은 모두 여섯 가지예요.”
-유정이

“왜 YY인 성 염색체는 없어요?”
-석이

“나도 마찬가지고 우리는 제각기 다른 형질을 가지고 있잖니. 자기가 가진 형질들로 외모가 만들어지고 그래서 모두들 얼굴이 다르지. 각자의 매력도 다르고.”
-캡모자 쌤

“토마토도 마찬가지야. 작은 토마토끼리 교배하는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하다 보면 점점 작은 토마토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나중에는 항상 먹기 좋은 크기의 방울토마토만 만들어지지.”
캡모자 쌤이 속 시원하게 설명했다.
“와, 신기해요. 원하는 형질을 끄집어내는 거네요.”
석이가 손으로 뭔가를 끄집어내는 시늉을 했다.
“하하, 그래. 석이의 말처럼 형질을 끄집어내 볼까? 여기에는 토마토가 없으니까, 오늘은 사과의 형질을 끄집어내 보자꾸나. 가장 맛있는 사과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 2장 | 먹기 좋은 방울토마토 中


“할머니, 다음에는 뭐가 나올까요?”
나는 동전을 다시 집어 들고 할머니에게 물었다. 그러자 할머니가 되물었다.
“그거야 나도 모르지. 다음에 동전이 어떻게 나올지 누가 아니?”
그 말을 듣고 내가 손뼉을 쳤다. 내가 바라던 대답이었다.
“맞아요! 바로 그거예요. 아들과 딸이 나오는 가능성은 그 어느 것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항상 같아요. 앞서 딸이 나왔다고 해서 그다음에도 딸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아들과 딸이 태어날 가능성은 똑같다고요.”

- 3장 | 아들이 태어날 가능성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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