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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질병치료와 예방 > 위장병
· ISBN : 9788954772525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22-12-26
책 소개
목차
머리말
PART Ⅰ. 위 건강에 경고등이 켜질 때
Chapter 01 위의 생김새와 기능
Chapter 02 위 건강의 경고등 ─ 위염
Chapter 03 양성 위궤양과 악성 위궤양
Chapter 04 위에 생긴 혹 ─ 위 용종
Chapter 05 식도 질환과 위 건강
Chapter 06 지독하고 독한 놈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PART Ⅱ. 위 질환의 예방과 발견
Chapter 07 위 질환 예방의 첫걸음 ─ 위 내시경 검사
Chapter 08 내시경을 보완하는 또 다른 정밀 검사들
PART Ⅲ. 독이 되는 생활 습관들
Chapter 09 위의 위험을 알리는 몸의 신호
Chapter 10 위를 망치는 나의 취향
PART Ⅳ. 흔하지만 치명적인, 위암과 치료법
Chapter 11 건강한 사람도 위암에 걸린다
Chapter 12 위에 생긴 악성 종양 ─ 위암
Chapter 13 조기위암과 내시경 절제술
Chapter 14 진행성 위암과 위 절제술
Chapter 15 수술이 불가능한 4기 환자의 치료법
Chapter 16 내시경 검사로 찾지 못하는 미만형 위암
Chapter 17 재발과 전이가 잘 되는 위암
PART Ⅴ. 몸과 마음의 회복
Chapter 18 수술 직후 꼭 해야 하는 것들
Chapter 19 위 건강의 지름길 ─ 올바른 식습관
Chapter 20 무너진 몸과 지친 마음의 회복
부록
Q&A 위암 수술 후 궁금증 10문 10답
책속에서
<명의> 제작팀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흔들림 없이 고수한 원칙은 바로 정확한 의학 정보의 전달이다. 넘쳐나는 의학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사람들은 이런저런 검증되지 않은 정보에 자신의 건강을 맡기기 쉽다. 누가 먹어보고 효과를 봤다거나 어느 병원을 갔더니 병이 나았다는 등 제한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들에 흔들리는 것이다. 물론 그런 의학 정보로 건강해졌다면 문제가 없지만, 의료 현장에서는 잘못된 의학 정보로 인해 건강을 잃는 사례가 많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한다. 그래서 올바른 의학 정보의 전달이 중요한 것이다. _ 머리말 중에서
2016년 조사에 따르면 위 내시경 검사를 받은 사람 가운데 약 88%가 한 종류 이상의 위염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까지 생각한다면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1명이 위염을 갖고 있는 셈이다. 그래서 위염을 감기처럼 흔한 질병이라 생각하고 방심하기 쉽지만, 방치했다가는 암으로 변해 위를 잘라낼 수도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위염이 있을 경우 건강한 사람에 비해 위암이 생길 확률이 6배에서 최대 10배 이상 높아지기 때문이다. 위염이 위암의 씨앗이라는 이야기를 듣는 이유다. _ Chapter 02 위 건강의 경고등 ─ 위염 중에서
문제는 소화제를 남용하면 위의 고유한 소화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소화제는 소화효소가 포함된 약으로 자주 복용하면 우리 몸은 소화효소를 만들어낼 필요를 느끼지 못하게 된다. 그러면 더 이상 소화효소를 만들지 않게 되고, 소화를 위한 위 운동 역시 줄어들게 된다. 결국 소화제 없이는 음식을 소화시킬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위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다. 소화제는 일시적으로 나타난 증상만 가라앉힐 뿐이다. 소화불량을 근본적으로 고치지는 못한다. 소화제에 의존하기보다는 병원 진료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_ <명의에게 묻다> 소화제는 도움이 될까? 중에서